이동건과 지연의 결별 소식이 어제 전해지며 

 많은 사람들이 다소 놀라고 아쉬워했다.

작년 말 해투에 나온 이동건이 지연과의

만남을 이야기하며 계획을 세우고 항상

데이트를 해야 한다며 아직 서로 사랑하고

있는 사이라는 걸 보여줘서 더욱

놀라지 않나 싶다.

 

 

그 당시 해투에서 이동건은 춥 등을 연발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 커풀은 지난

2015년 한국합장 영화 해후를 통해 첫 만남을

갖고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13살 차이의 나이를 극복하고 연인관계를

인정해 계속해서 예쁜 사랑을 2년 가까이

해왔었던 터라 아쉬움이 더욱 크다.

 

 

 

이동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동건과 지연의 결별 사유에 관해 두사람이

서로 바쁜 일정 탓에 자연스럽게 사이가 소원해

지며 멀어졌다. 드라마 촬영 등 일에 매진해서

그렇게 됐다며 결별 이유를 설명했다.

 

 

 

지연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에서도

마찬가지로 일에 대한 각자의 열정 덕에

자연스레 멀어졌다고 이야기하며, 작년 12월경

결별 하였고, 두 사람은 좋은 선후배로 항상

응원해주는 사이로 남을 거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기사가 나간 날 오후에 지연은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열어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결별 보도에

관해서도 개의치 않는다며 입장을 밝혔다.

이에 팬들의 지연언니 힘내요 란 댓글에

나 괜찮아요 라며 밝게 인사를 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수없이 만나고 헤어지는게

사실 연인관계이자 더 큰 틀에서는

인간 관계라고 할 수 있는데, 공인으로

많은 사람의 관심이 더욱 가슴 아플 수도

때론 힘을 얻어갈 수 도 있지 않을까 싶다.

모쪼록 두 분의 연예활동엔 창창한 날들만

가득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