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후속작으로 내일 그대와 가

드디어 방영이 되었다. 도깨비가

워낙 강렬했던 지라 후속 자리에 어떤

드라마가 왔어도 호평을 받기 힘들지

않았을까 싶다.

 

 

 

허나 네티즌들의 반응은 대체로 기대도

안했는데 시간이 너무 빨리갈 정도로

재미있었다는 반응이다. 오랜만에

나온 신민아의 연기력에도 논란이 없음을

1회부터 보여주는 듯 하다.

 

 

 

송마린 역의 신민아는 내일 그대와에서

역변의 아이콘이라 칭해지며, 아역배우로

인기가도를 달리며 사랑 받았음에도,

현재는 쓸쓸하게 혼자 술을 마시며

만취해 많은 시민들에게 놀림을 받는

대상이 돼버리고 만다.

 

 

코가 아름다운 배우 이제훈 참 필자가봐도

멋진 코를 가진 배우같다.

 

 

여자 이상형의

끝판왕이라는 별명을 갖은 이제훈은

내일 그대와에서 유소준이라는 시간 여행자의

판타지스러운 남 주인공이다.

 

 

 

이제훈은 교통사고에 당할

신민아를 구해줌으로서 더욱

관계가 얽히고 설키고, 서로 술을

같이 마시며 코믹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더욱 사로잡았다. 특히 신민아의

만취 연기에 네티즌들의 반응으론

실상 연기가 자연스럽고, 너무

귀엽다는 댓글이 달렸다.

 

 

 

이날 신민아는 전날 술에취한 기억을

되살리며 스스로에게 이 추찹스러운 것이라는

멘트를 날리는데, 여러가지 웃음 포인트들이

많이 나오는 드라마라 할 수 있겠다.

 

 

헝클어진 머리도 매력적인 배우 신민아다.

 

 

 

뭐 이제훈이야 연기력에 논란의 여지가 없는

팔색조의 매력을 겸비한 연기자 아닌가 싶다.

 

 

그 타이틀에 걸맞게 내일 그대와에서

신민아를 향한 자신의 알 수 없는 마음을

담은 연기가 참 일품이다. 시청자들은 이제훈의

목소리가 정말 꿀보이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을 정도다. 참 목소리가 멋진 배우다.

 

 

시간여행자 유소준이 비가 올걸 미리 알고,

송마린에게 노란색 우산을 준다. 실제로

이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그 남자에게

헤어나오기 힘들지 않을까 싶다.

 

 

3개월 후로 돌아가 자신의 집에 들어가보니

무언가 낯설게 느껴져 긴장하는 이제훈의 모습.

 

 

 

여기서 갑자기 신민아가 나오며 이제훈을 향해

너무 신혼티 내는 거아냐? 라고 능청스럽게

웃으며 이야기하는 장면은 러블리 하며

참 그녀의 매력을 잘 살린 듯하다.

 

 

 

3개월 후 이미 신민아와 결혼해 있는

자기 자신을 보며 당황하는 이제훈의

연기 또한 웃음을 자아낸다. 앞으로

3년후 정해진 죽음을 피하고, 이 둘이

뒤바꿀 수 있을지 궁금하고 기대가된다.

 

도깨비의 허전함을 내일그대와가

조금은 달래줄 수 있길 바라본다.

또 재미있고, 유쾌하고, 잔잔한

감동을 주는 내일 그대와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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