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우나리 사랑 러시아 귀화이유

 

 

안현수 선수는 김동성 선수 이후 우리나라 최고의 쇼트트랙 선수라고 생각한다. 그런 그가 빙상계의 갑질에 못이겨 러시아로 귀화한 이유를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아프다. 아마 많은 우리나라 국민들의 생각이 같았던지, 러시아 올림픽에서 빅토르안으로 변신한 안현수를 응원하는 대중들이 많았다.

 

 

안현수 프로필

 

이름 빅토르 안(Viktor Ahn)
 

국적 대한민국 (1985~2011)
러시아 연방 (2011~)
 

생년월일 출생 1985년 11월 23일

안현수 나이 33세 고향 서울 서대문구
 

본관 순흥 안씨
 

안현수 키 172cm, 몸무게 체중 63kg
 

안현수 출신학교 학력 명지초등학교
명지중학교, 신목고등학교
한국체육대학교 졸업
 

가족 안현수 아내 와이프 우나리 (부인), 안제인 (딸)
 

주 종목(02~08) 1,000m, 1,500m
 

주 종목(12~) 500m, 1,000m

 

대한민국 국가대표 01/02[3]-07/08[4] (7 시즌)
 

러시아 국가대표 11/12[5]-14/15[6], 16/17 (5 시즌)

 

 

 

안현수는 한국인으로서 활동했던 2011년까지 금메달, 1위가 아닌 것을 찾기가 더 힘들다.만약 안현수가 2008년에 부상을 당하지 않고 선수생활을 유지했으면 이 기록들이 얼마나 더 길어졌을지 또한 김동성을 뛰어 넘었을 지는 상상에 맡긴다.

 

 

한국 선수였을 때만을 기준으로 안현수는 수상 기록에 적힌 1위만 56개인 쇼트트랙 역사상 최강의 살아있는 레전드다. 1위만 꼽아도 쇼트트랙 월드컵 29번, 아시안 게임 5번, 세계 대회 9번, 국제 주니어 대회 3번, 유니버시아드 1번, 전국 대회 6번. 수상한 게 69번인데 1등 못한 게 13번이다. 그리고 러시아 훈장까지 받았다.

 

 

 

이제는 러시아의 빙상 영웅으로 기록 되어지고 있다. 이쯤 되면 빙상연맹은 엄청난 후회를 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은 그들 덕에 또 하나의 영웅을 잃었으니 말이다!

 

 

참고로 안현수는 현대 쇼트트랙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인물이기도 하며 80년대생 선수들이 김동성을 보고 자랐다면 대다수 90년대생 선수들의 롤 모델은 안현수다.

 

 

 

(안현수 아내 우나리는 정시아와 외모가 매우 닮았다)

 

우나리 프로필

 

우리나라 화제인물
출생1983년 9월 10일

 우니리 나이 만 33세

 

우나리 안현수 나이차이 2살 차

우나리 안현수 팬클럽 회장 이야기는 루머

 

 가족 우니라 남편 배우자 빅토르 안

 사이트 우나리 블로그, 인스타그램

 

 

 

대한민국 선수들 뿐만 아니라 세계 수많은 선수들에 의해 롤 모델이 되고 그의 기술들이 모방되고 있다. 따라하기가 매우 어려울 정도로 안현수의 실력은 가늠이 안된다.

 

 

 

 

이런 안현수를 향한 긍정적인 응원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사람의 의견은 여러가지 듯, 러시아로 귀화해 쇼트트랙
국가대표가 된 안현수 선수를 향한 부정적인 시선도 다소 있었던 것.

 

 

 

(우나리 과거 고등학교 졸업 사진을 보면 성형 수술 전 후란 건 찾을 수 없다. 완벽한 모태미녀)

 

 

 

하지만 무엇보다 안현수 아내 우나리와 진정성 있는 부부의 사랑을 보여주며 이를 상쇄시키고 있다. 부부가 서로를 위하고 행복한 삶을 쟁취하는 방법을 알려준 것이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안현수와 우나리가 출연해 그간의 소회를 전했다. 두 사람은 이날 첫 만남부터 러시아 신혼생활 등 다양한 이야기를 쏟아내며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해나가기 시작했다.

 

 

 

안현수의 팬이었다는 우나리는 남편을 너무나 사랑해서 결혼을 결심했다. “멀리서 응원하면서 이 선수를 한 번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소속 팀 해체 후 안 선수가 혼자서 훈련 중이라는 기사를 접하고 나서 친구가 돼 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지인에게 ‘안현수 선수 좀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자신의 바람이 곧바로 현실이 됐다고 털어놨다.

 

 

 

(우나리가 안현수에게 쓴 편지)

 

 

사우나에서 첫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그날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가게 됐다. 우나리는 당시의 안현수를 떠올리며 “실제로 보니 보송보송했다. 처음 봤을 때 안아주고 싶었다”고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결혼보다 더한 신혼의 시작. 본인과는 성향이 너무도 다른 안현수에 시시때때로 기함하기도 했을 텐데, 우나리는 사랑으로 감쌌다. 하루 24시간 딱 붙어서 사랑을 더 단단하게 만드는 방법을 몸소 느낀 것이다.

 

 

안현수는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 출전해 한국 쇼트트랙의 스타로 떠올랐다. 탄탄대로가 예상됐지만 파벌 논란으로 완전히 뒤틀렸다. 남모를 파벌 싸움 때문에 따로 훈련을 받으며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그러던 중 2008년 세계선수권 대회를 앞두고 무릎 부상을 당한 안현수는 서둘러 치료를 받고 훈련하다 부상이 심각해져 4번의 수술을 받았다.

 

 

 

2010년 밴쿠버 올림픽 출전권도 따내지 못한 가운데 설상가상 성남시청 소속팀이 해체됐다. 안현수는 고심 끝에 러시아 귀화를 선택하고 빅토르 안이 됐다. 이게 안현수가 귀화한 진정한 이유이자, 사유다. 이날 안현수는 “전보다 많이 털어냈다”는 속내를 솔직하게 전했다.

 

 

 

(안현수, 우나리 문신 내용을 보면 애틋한 이 둘의 마음을 알 수 있다. 문신 내용은 우나리와 안현수가 제일 좋아했던 영화 '제리 맥과이어' 한 장면의 대사"라고 한다)

 

 

결혼 후 러시아에서 생활하게 된 안현수와 우나리. 비록 훈련소 내 단칸방에 살았지만 우나리는 남편을 위해 점심 ,저녁 하루 두 끼를 무조건 한식으로 차려줬다고 했다.

 

 

 

결혼생활은 사랑이 맺어주는 결과이지만 과정이기도 하다. 끝없이 상대방을 이해하고 하나가 되기 위한 시도를 하는 하는 것이다.

 

 

 

그 시도에는 연애 때의 설렘과 사뭇 다른 사랑이 함께 해야 한다. 다행이도 안현수 우나리 부부 사이에는 고차원적인 사랑이 존재한다. 부부라는 성숙한 공동체의 일원이 되기 어렵다고들 하지만, 이들은 유쾌하고도 지혜로운 동반자였다. 이제는 비운의 천재 스케이터라는 오명을 벗어나 세계 최고의 스케이터이자 행복한 안현수 우나리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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