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국민들이 시청한

UFC 207 경기의 또 하나의 관심사는

남자경기가 아닌 여자 경기였을 거다.

바로 론다로우지 대 아만다 누네즈의 경기.

 

 

아만다누네즈는 현 UFC여성 챔피언

론다로우지는 전 챔피언이다. 이 둘은

경기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충분한

화력을 가지고 있었고, 그래서 이 경기가

그만큼 사람들의 이목을 끌 수 밖에 없었다.

 

 

론다로우지는 전승을 달리다. 홀리홈에게

1패를 당하고, 인터뷰도 고사하고 운동에만

전념했다고 한다. 저 근육량만 보더라도

얼마나 운동에 집중했는지 알 수 있다.

 

 

아만다 누네즈 또한 론다로우지에 비해

부드럽지만 엄청난 근골격을 자랑한다.

 

 

둘의 눈싸움은 한치의 양보도 없다.

 

 

경기전 많은 이들은 론다로우지의 

완승을 점치진 않았다. 그냥 론다로우지가

다시금 예전의 포스만 발휘해 줘도 된다. 가

더 정확한 팩트가 아닐까 싶다. 론다로우지의

복귀는 그만큼 많은 팬들이 충분히 매료될

만한 강력한 이슈 였기있기 때문이다.

 

 

오늘 그녀는 그의 옛기량의 포스를 전혀 보여

주지 못했다. UFC의 기술적 변화의 흐름을 전혀

예측하지 모한 것 같다. 지금과 전혀 다른 방법을

생각하지 못한다면 앞으로의 론다로우지의

UFC는 가시밭길일 거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