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림 학력 80억 빚 말기심부전 따뜻한 부인 도경숙.

 

 

개그맨 최홍림 하면 빚80억을 다 갚아준 아내 이야기가 먼저 생각나는 게 사실이다. 그만큼 80억이란 돈은 일반 우리같은 서민들에겐 억소리날 정도로 큰 액수이고, 그걸 갚아준 최홍림 아내 도경숙 에대한 직업도 궁금해지며, 인품과 인성에 참 대단하다는 생각마저 갖게 한다.

 

 

최홍림 프로필

 

최홍림 직업 코미디언, 전 골프선

최홍림 학력에 대한 정보는 나와있지 않다. 

 

 

출생1965년 3월 28일

최홍림 나이 만 52세

가족 최홍림 부인 아내 배우자 도경숙

최홍림 딸 최별, 최홍림 형 최길림

최홍림 학력 고려대학교 경영학

 

최홍림 아내직업 중국에서 한식당 사업으로

많은 재산을 축적했다고 한다.

 

최홍림과 도경숙은 이혼위기를 겪었지만

사랑으로 극복했다.

 

데뷔1987년 제1회 대학개그제사이트팬카페

 

 

 

"최홍림 빚 80억 사기 사건. 80억 빚 이야기"

 

과거 최홍림은 방송프로 자기야에 나와 80억 빚에 대해 이야기 한 적 있다.이날 MC 김원희는 최홍림에 대해 "미국 석탄사업, 아르헨티나 철강사업, 필리핀 금괴사업까지 총 80억 원어치를 사기당한 원조 문제사위다"라고 그를 소개했다.

 

 

 

이에 최홍림은 "다들 80억이라는 빚을 어떻게 갚았냐고 하는데 제가 갚은 게 아니다. 아내가 갚아줬다"며 "진짜 아내가 다 갚았냐면 그건 또 아니다. 처갓집이 조금 도와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많은 분들이 '진짜 아내가 다 갚았냐?'고 물어본다. 처갓집이 조금 도와줬다. 아내가 70% 처가가 30%"라고 고백했다.

 

이어 "돈 있는 사람은 써야 한다는 것이 내 지론"이라며 "나보다 돈이 더 많은 아내가 빚을 갚는 것이 왜 이상하느냐?"라고 발언을 하며 페널들의 비난을 받았다.

 

 

 

또한 최홍림은 "한 달 2~3000만원 정도 되는 아내의 수입은 모두 나에게 쓴다. 남들 앞에서 연예인으로서의 자존심 때문에, 여행지에서 아내 선물로 똑같은 디자인의 스카프를 색깔별로 8장을 사왔다"라고 이야기한 사건은 지금도 회자되고있다.

 

 

 

"최홍림 아내 직업 도경숙 재산 러브스토리"

 

하지만 이러 최홍림에게 비난과 비판만 할 수 없다. 최홍림 아내 도경숙 스스로가 최홍림을 사랑하며, 사업과 사기만 안당하고 빚만 안지면 굉장히 괜찮은 사람이라고 이야기 했기 때문이다.

 

 

 

물론 최홍림은 “결혼 전 처가에 잘 보이려 하지 않았다”며 “아내와 결혼할 생각이 없었다”고 말했다가 최홍림은 “임하룡의 주선으로 아내를 만났다. 건물 전체가 자기네 집이라고 하더라”며 “바로 결혼해야겠다 싶었다.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날 키스했다”고 밝혀 모두를 경악케한 부분은 비난의 여지가 충분히 있다.

 

 

 

하지만 최홍림은 아내 도경숙이 자신이 어려울때 백방으로 뛴 진심에 반했다 이야기하며, 또 “때마침 오늘 아내에게 선물을 했다. 집에 찾아보니 은수저가 많이 있길래 은수저를 녹여서 예쁜 은 목걸이로 만들어 선물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 적도 있다.

 

 

 

(결혼 직전에도 6억이란 거금을 사기당했던 최홍림의 사연을 보면 아내 도경숙의 심성이 대단하다 싶다)

 

 

"최홍림 어머니 이야기"

 

최홍림은 어머니와 단 둘이 살던 시절, 일이 끝난 후 오전 2시에 귀가해도 늘 따뜻한 밥을 차려주시던 어머니를 떠올리며 아픈 과거사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최홍림 어머니 치매 과거사 이야기)

 

최홍림은 치매를 앓고 계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눈시울이 붉어진 채 형체만 구분 가능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자식이 배고플까 봐 어김없이 밥상을 차려냈던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그리움을 내비쳐 출연진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사람이 좋다 최홍림 말기 심부전증"

 

 데뷔 33년 만에 처음 맞이한 전성기라고 할 정도로 인지도도 쌓이고 사업도 자리를 잡던 시기에 최홍림은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듣게 된다.

 

 

 

최홍림이 바로 말기 신부전증이라는 진단을 받게 된 것. 3년 전 처음 진단을 받을 땐 관리만 잘하면 10년도 쓸 수 있다던 신장기능이 3년 만에 8%로 악화된다.

 

 

 

심부전증이란 예봥과 어떤 관리가 어떤 질병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기러기 아빠로 지난 3년간 고군분투하느라 정작 자신의 건강은 돌보지 못한 것이다.

 

 

 

지난 3년, 최홍림은 사람들이 찾아줄 때 자리를 잡아야 한다는 조바심에 방송국과 골프장을 밤낮없이 뛰어 다녔다고 한다.

 

 

 

챙겨주는 가족이 없다보니 끼니를 거르기 일쑤였던 최홍림. 그 사이 신장은 손 쓸 새 없이 망가졌다고 한다. 당장 치료를 해야 하는 상태지만 치료를 받게 되면 지금처럼 경제활동을 할 수 없기에 최홍림은 자신이 아픈 것 보다 가족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앞선다고 한다.

 

 

 

이렇게 최홍림은 아내의 빚에 대한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갚기위해 홀로 열심히 분주히 뛰었던 것이다. 방송에 대한 이미지만 가지고 최홍림을 바라보는 시선들이 있다면 조금은 바뀌어야 하지않을까.

 

 

최홍림의 건강이 악화돼 아내 도경숙 씨는 모든 게 본인 탓인 것만 같다고 했다. 마침 딸의 방학을 맞아 잠시 귀국한 아내와 딸이 본 아빠와 남편은 몸무게가 무려 5kg나 빠져 있었다.

 

 

 

아픈 남편을 두고 곧 다시 중국으로 가야하는 아내 도경숙 씨는 줄곧 한국에 혼자 있을 남편의 끼니 걱정뿐이라고. 방학 때만 잠깐 아빠를 볼 수 있는 최홍림 딸은 혼자 남을 아빠 걱정에 아빠 얼굴만 봐도 눈물이 흐른다.

 

 

 

 최근 진행된 검사에서 신장기능이 8% 남았다는 진단을 받은 최홍림. 지난 2월 14%가 남았다던 검사 결과와 비교했을 때 6개월 만에 무려 6%나 떨어졌다. 투석이나 이식수술로  신장기능을 대신해야할 상황이 온 것이다.

 

그런 최홍림에게 애타게 기다렸던 소식이 전해졌다. 누군가 신장을 공여해주겠다는 것. 그러나 최홍림은 기뻐할 수가 없다고 한다.  신장을 공여해주겠다는 이가 40년 가까이 연락을 끊고 지냈던 친형 최길림 씨이기 때문이다.

 

40여 년 전, 지독히도 가족들을 괴롭혔던 형이었다. 형은 어머니가 돈을 주지 않으면 애꿎은 홍림과 누나들을 두들겨 패곤 했다. 심지어는 돈을 주지 않는다고 집에 불을 지르고 집문서를 들고 도망가기도 했다. 형 때문에 집안은 조용할 날이 없었다고 한다.

 

현재 최홍림은 상당히 위험한 상태라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최홍림이 한 말은 보는이의 눈씨울을 붉힌다.

 

“신장이 나빠진 게 돌아가신 부모님의 뜻인가?
  형하고의 관계가 안 좋으니까 이렇게라도 화해하라고
  부모님이 신장을 나쁘게 한 건가? 이런 생각도 가끔씩 들어요.”
  - 최홍림 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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