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배기성 결혼♥이혼

2017. 9. 2. 20:48

배기성 결혼 아내 여자친구♥

 

 

캔의 배기성의 깜짝 발표가 굉장히 놀랍고, 정말 반갑기 그지없다. 배기성도 실제 실물을 본 적 있는 필자는 방송에 나오는 모습과 달리 진중한 모습이 매력적이었던 기억이 있다.

 

 

배기성 프로필

 

이름 본명 배기성
 

출생 생일 1972년 3월 13일
 

배기성 나이 46세 고향 출신지 경상남도 거제
 

가족 배기성어머니 아버지 부모님 무녀독남
 배기성 여자친구가 아내로서 가족이 될 예정

 

배기성 이혼 이야기는 혼기가 넘어 생긴 루머다.

 

배기성 종교 불교
 본관 성주 배씨
 소속팀 캔, M4, 빨간추리닝
 

배기성 학력 부산경상대학 방송연예과
 데뷔 1993년 MBC 대학가요제

 

 

 

(오종혁 송상은 배기성 웨딩싱어 뮤지컬 사진 한장면이 마치 웨딩사진같은 착각이 든다. 배기성 아내 사진이 아님이 아쉽다)

 

 

 

배기성의 깜짝 결혼 발표가 제대로 공개된건 바로 방송인 '불후의 명곡'에서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배기성의 깜짝 결혼 발표 소식이 공개한 것.

 

 

 

이날 방송에서 김종서는 캔의 '내 생의 봄날은'을 바꿔 무대에서 부르게 됐다. 김종서가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이자 출연자들은 배기성에게 "긴장되지 않느냐"고 물었다.

 

 

 

배기성은 "차라리 배기성이 잘됐으면 좋겠다"며 예상외의 답변을 했다. 배기성은 "김종서가 우승해서 제 노래가 차트 역주행을 하면 좋겠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배기성은 무대 전 "진짜 노총각들이 '사랑해도 될까요'를 불러서 더 특별하다"며 기대감을 키우기도 했다.

 

 

 

배기성은 이어서 깜짝 발언으로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배기성은 “많은 분들이 왜 이 노래를 저희가 하느냐 의아해 하셨습니다. 여러분께 처음 말씀드립니다. 저 올해 장가 갑니다”라는 말과 함께 '사랑해도 될까요' 무대를 시작했다.

 

 

 

배기성은 무대 시작부터 "뛰어!"라고 소리치며 에너지를 발산했다. 배기성은 무대 내내 밝은 표정과 큰 제스처로 즐거운 마음을 표현했고 관객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무대에 호응했다.

 

 

무대에는 신랑 신부 복장을 한 댄서들이 출동해 배기성의 결혼을 함께 축하했다. 출연진들은 유쾌한 캔의 무대에 입가에 미소를 띠며 흐뭇하게 바라봤다. 홍경민은 "결혼 카드를 쓸 줄이야. 평생 한 번밖에 못 쓰는 카드"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배기성은 무대를 마친 후 "은비야 나랑 결혼해 줄래 사랑해"라며 멋진 프러포즈를 선물했다. 진짜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깜짝 놀랐을 것 같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배기성이 전성기 시절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다. '옛날 사람' 코너에서 이야기한 건데 그룹 배기성 이종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박명수는 캔에게 "전성기 시절이 그립나요?"라고 물었고, 캔은 "그립다"고 대답했다.

 

 

 

특히 배기성은 "그 시절을 즐기지 못 한 것 같아 아쉽다"면서 "지금은 연예인이 뭐만 하면 SNS에 올라오지만, 그때만 해도 그러지 않았다. 그때를 좀 더 즐길 걸 그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배기성 어린시절사진, 젊은시절 과거사진)

 

 

 

왜 갑자기 캔의 전성기에 대해 이야기하느냐 반문하시는 분들이 계실거다. 그건 혹시 지금 배기성에 대해 잘 모를 수 밖에 없는 10대 20대초반 분들이 캔 배기성과 이종원이 당대 인기가 얼마나 많았는 지에 대해 조금 알려드리기 위해서다.

 

 

 

배기성은 캔으로서 활동하는 것과는 별개로 개인 활동을 하기도 하며, 음반도 캔 음반과 개인 음반을 별도로 내고 있었다. 또 예능에특화되어 있는 캐릭터로 많은 이들에게 웃음도 줬다.

 

 

 

2010년에는 동갑내기 가수들인 김원준, 최재훈, 이세준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인 M4를 결성해서 활동하기도 했던 배기성. 이때의 배기성을 기억하시는 분들은 꽤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쉽게 M4는 2013년에 해체했다.

 

 

 

배기성은 캔에 합류하기 전에 솔로 활동을 했던 적도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유훈'이라는 예명을 사용한 바 있다.

 

 

 

또 배기성은 가끔씩 불후의 명곡 2에 출연하면서 자신의 가창력을 뽐낸 바 있고, 복면가왕에서 '토실토실 천고마비'로 출연하며 자신의 가수로서의 신분을 오래도록 잊지않고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이러한 오랜 열정덕에 배기성의 결혼소식이 더 반갑다. 11월에 결혼하는 배기성이 좋은 아내를 만나 백년가약을 맺어 행복하게 살길 진심으로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