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아 아나운서 하차 남편 자녀▼

정은아 아나운서 하차 남편 자녀 오영실 대타.

 

 

요즘 방송국 총 파업에 힘쓰고 있는 MBC KBS 직원분들에 대한 노고를 다들 알 것이다. 이렇게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이하 새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정은아 아나운서가 이를 지지하며 마이크를 잠시 내려놨다고 한다.

 

 

정은아 아나운서 프로필

 

정은아 MC
출생 1965년 9월 25일

정은아 나이 만 51세

신체 정은아 키 172cm , 혈액형 A형

가족 정은아 어머니 아버지 부모님

정은아 남편

 

정은아 학력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외 2건

 데뷔 1990년 KBS 17기 공채 아나운서

사이트 정은아 팬카페

 

 

 

총파업에 돌입한 KBS 노조원들에게 힘을 실겠다면 잠시 라디오 마이크를 내려놓는 정은아의 대타는 아나운서 출신 배우 오영실이 맡는다고 하는데 엇갈린 행보를 두고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4일 새노조에 따르면 KBS1라디오 ‘함께 하는 저녁길 정은아입니다’의 MC인 정은아가 이날 파업기간 중 생방송 불참 의사를 전달했다.

 

 

 

KBS 구성원들의 총파업을 지지하는 뜻에서 파업 기간 동안 잠시 프로그램 진행을 중단한다고. 이에 파업기간 중 프로그램에 불참하는 정은아 대신 오영실 아나운서로 MC가 교체됐다.

 

 

 

정은아는 “후배들이 결의를 해서 그렇게 파업을 하는 상황에서 빈 책상을 보며 들어가 일하는 게 마음이 힘들다고 생각했다”면서 “파업 중인 후배들이 힘내시고 잘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은아 아나운서는 국민 아나운서로 불리운다. 그만큼 대중들에 친숙하고 편안한 이미지를 주고 있다)

 

 

 

(그래서 정은아 씨가 건강프로젝트에서 어정쩡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것들이 패러디로 양산돼기도 하며 웃음을 줬다)

 

 

 

정은아는 KBS 공채 아나운서 17기로 입사했다. 방송인 생활 30년 경력에서 파업을 지지하기 위해 스스로 진행자 자리에서 내려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정은아는 지난해 5월 9일부터 ‘정은아입니다’ 진행을 맡아 왔다.

 

 

 

현재 방송 파행이 발생한 라디오 프로그램은 전체적으로 41건으로 집계됐다.

 

 

새노조에 따르면 총파업 1일차인 4일 하루에만 KBS뉴스 프로그램에서만 12건이 결방, 편성 축소, 앵커 교체 등 파행이 빚어졌다.

 

 

 

KBS 2FM과 2라디오 프로그램 대부분이 코너 없이 단순 BGM 포맷으로 운영되는 등 총 41건의 프로그램에서 파행이 발생했다는 것이 새노조 설명이다.

 

 

 

교양 프로그램 역시 1TV ‘6시 내고향’의 진행자가 김재원, 김솔희 아나운서에서 성세정, 김성은 아나운서로 교체되는 고초를 겪었다.

 

 

 

(정은아 아나운서 몸매는 키가 커서 그런지 참 멋지다)

 

 

 

(정은아 아나운서 단발 헤어스타일은 커리어 우먼들이 지향하는 스타일이라고 한다)

 

 

이렇게 프로그램 27건이 결방 등 파행을 빚고 있다. 라디오 역시 2FM과 2라디오 프로그램 대부분이 코너를 삭제한 뒤 단순 BGM 포맷으로 운영하고 있다. 하루 빨리 정의를 위해 싸우고 있는 분들이 돌아와 진정한 방송이 뭔지 보여주길 하며 뒤에서 나마 힘을 전한다.

 

 

 

"정은아 아나운서 남편 자녀"

 

정은아 아나운서가 아이가 없는걸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과거 정은아 아나운서는 이러한 불임 사연 고백하며,남편에 대한 고마움도 전하며 속사정을 밝힌 적 있다.

 

 

 

정은아는 SBS <생방송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결혼 한지 10년이 넘었지만 아이가 생기지 않아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정은아는 "그동안 아이를 갖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면서 "요즘에는 방송일 때문에 아이에 대한 생각을 안 하려고 노력 중이다"고 말했다.

 

 

 

정은아는 이날 방송에서 남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결혼 전 아나운서 시험에 두 번이나 낙방한 뒤 포기하려던 자신을 일으켜 세워 준 사람이 지금의 남편이라는 것이다. 남편의 외조가 정말 멋지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정은아는 결국 남편의 격려 속에 세 번째 시험에 응시했고 현재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고 고마워했다.

 

정은아는  "남편이 첫 방송부터 지금까지 모든 자료를 녹화해 주는 등 후원자를 자처하고 있다"며 "나 역시 초심을 잃지 않는 방송인으로 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나무랄데 없는 인성을 자랑하는 정은아 씨가 아이를 갖지 못해 힘들하는 속마음은 당사자가 아닌이상 그 고충을 모를 것이라 생각한다. 이런 힘든 점이 방송에서 전혀느껴지지 않게 진행하는 정은아 씨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그리고 하루 빨리 돌아와 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