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부활자 김래원 문근영 박신혜까지.

 

 

입금전 입금후 완벽히 달라지는 연예인은 비단 헐리우드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바로 김래원이 이런 이야기로 자주 화제가 되는 한국 연예인 중 한명이다.

 

곽경택 감독 영화 는 ‘희생부활자’는 실화를 소재로 전 세계 89번째이자 국내 첫 희생부활자(RV) 사례로, 7년 전 강도 사건으로 살해당한 엄마가 살아 돌아와 자신의 아들을 공격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여기서 김래원은 김해숙과 3번째 모자 역을 맡았다고 한다. 이런 인연을 토대로 김래원은 김해숙을 어머니라 부른다고 한다.

 

 

김래원 프로필

  
 김래원 본관  강릉 김씨 
 

 출생 1981년 3월 19일

김래원 나이 37세 고향 강원도 강릉시
 

 신체 김래원 키 184cm, 몸무게 73kg, 혈액형 A형
 

김래원 별자리  성좌,십이지 물고기자리, 닭띠 
 

 가족 집안 김래원 어머니 아버지 부모님

김래원 여동생
  

 김래원 출신학교 노암초등학교
경포중학교,남강고등학교
김래원 학력 중앙대학교 연극학과(학사 학위) 
 

김래원 종교 무종교 → 천주교(세례명 : 요셉)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김래원 소속사 사장 이야기는 과거 김래원과의 열애설에 대해 묻는 청취자의 돌발 질문에 최송현이 "소속사 사장님이고 영화 '인사동 스캔들'을 찍을 당시 많은 도움과 가르침을 준 든든한 선배"라며 김래원과 최송현 열애설을 해명하며 나오며 유명해졌다.

 

데뷔1997년 MBC 청소년 드라마 '나'

수상 2016 SBS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 장르 판타지 드라마부문 외 13건

사이트sns 김래원인스타그램, 팬카페

 

 

 

(영화 해바라기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줬던 김래원)

 

 

 

이른바 연기력으로 검증받는 배우의 자리에 올라서 있는 김래원은 코믹함과 진지함을 오가는 다양한 연기력과 발성이 특징이다. 김래원은 존박과 같은 보이스라는 평을 받기도 한다.

 

 

 

키가 큰 편인데 어린 시절부터 김래원은 컸다고 한다. 그래서 고향인 강릉에서 농구선수를 했다고 하는데, 다만 부상때문인지 농구를 관둔 뒤에 연기자의 꿈을 안고 아역으로 출발했고 한다.

 

 

 

(공익근무 소집해제후 김래원은 2015년 유하 감독의 신작 강남1970에 최고의 인기를 달리고 있는 이민호와 출연하여 오랜만에 작품을 하게 되었다)

 

 

 

김래원은 1997년 MBC 청소년 드라마 '나'에서 안재모 등과 출연하며 방송가에 처음 얼굴을 알렸고 레전드 시트콤인 순풍 산부인과에 초반에 송혜교의 남친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여러 드라마에 조연, 단역 가리지 않고 얼굴을 알린 김래원은 데뷔 초 가장 이름을 날리게 된 계기가 있는데, 바로 청소년 드라마 학교2에 아웃사이더 이한을 연기한 것이다. 이 배역으로 KBS 연기대상 청소년 연기상을 받는다.

 

 

본격적으로 알려지게 된 계기는 장나라 주연의 전 드라마 '내사랑 팥쥐'에서 남자주인공 김재원을 좋아하는 장나라를 먼 발치에서 바라보는 역.

 

 

 

(김래원은 큰 키 덕에 근육질 몸매가 더욱 도드라진다)

 

이후 인생작품을 만나게 되는데 바로 다음 2003년에 방영되었던 고 정다빈과 함께 출연한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다. 지금은 연극으로 더 알려져 있지만 원작은 드라마도 아닌 소설이다.

 

 

 

그 당시만 해도 방송하기엔 금기에 가까웠던 동거를 소재로 하였고 그 결과 많은 배우들이 꺼려하였기에 김래원의 연기력이 더욱 눈여겨 보였던 드라마다.

 

 

 

김래원은 아주 잘생긴 얼굴은 아니지만 특유의 연기력을 바탕으로 능글맞은 이미지를 가지고 어찌보면 치졸하고 어리고 미숙하지만 속정깊은 경민이라는 캐릭터를 잘 표현해내었다.

 

 

 

때론 진지하지만 때론 웃기고 때론 능글맞은 캐릭터에는 여전히 김래원이 최정상급. 이때의 인기를 바탕으로 영화 및 드라마의 확실한 주연급으로 발돋움했다.

 

 

 

이후 2000년대 중반부터 로맨틱 코미디에 주로 출연하며 김태희, 문근영을 비롯한 수많은 여배우들과 사랑놀음을 하면서 뭇 남성들의 가슴에 불을 질렀다. 이외에는 배두나, 허이재, 송혜교, 임수정, 정려원, 염정아, 남상미, 박은혜, 윤소이, 공효진, 고호경 등이 있다.

 

 

 

박신혜 프로필

 

출생 1990년 2월 18일

박신혜 나이 27세 고향 광주광역시 
 

신체 박신혜 키 168㎝, 모무게 48kg, 혈액형 A형
 

박신혜 별자리 성좌/지지 물병자리/백말띠
 

박신혜 출신학교 학강초등학교
영파여자중학교,영파여자고등학교
박신혜 학력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
 

데뷔 2003년 이승환 MV '꽃'
 

가족 집안 박신혜 어머니 아버지 부모님, 오빠 박신원
 

취미 스포츠 전반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
 
수상 2016 SBS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 장르 판타지 드라마부문 외 22건

사이트 박신혜 공식사이트, 인스타그램, 웨이보, 팬카페

 

 

(박신혜 움짤)

 

 

닥터스에 김래원과 함께 주연으로 출연해 결혼하면 좋겠다라는 찬사를 받았던 박신혜는 본래 경찰을 꿈꾸었다고 한다. 하지만 어릴 적 모습을 남겨두고자 사진관에서 찍은 사진이 다른 지인들을 거쳐 가수 이승환에게 전달된 뒤 인생이 바뀐다.

 

 

바로 이승환의 노래 '꽃'의 뮤직비디오 주연을 맡게 되었고, 이후 이승환이 운영했던 드림팩토리에 입사하면서 연예인으로의 삶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이승환의 드림팩토리가 어려움에 처하면서 배우 육성에도 한계가 왔고 결국 이승환이 박신혜를 위해 새로 옮길 만한 소속사를 먼저 알아본 뒤, 아무런 조건 없이 계약을 해지하면서 드림팩토리를 떠나게 되었다. 이승환 인성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이 때 박신혜는 울면서 뛰쳐나갔다고 한다. 이처럼 신뢰와 배려로 맺어진 이승환과의 관계는 현재까지도 돈독해서, 이승환의 공연 때마다 등장하여 신나게 놀고 가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이후 2009년 아바 엔터테인먼트로 옮긴 후 같은 해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고미남/고미녀' 역을 맡았고 드라마와 함께 그녀의 남장이 일본 및 중화권에서 히트를 치면서 아시아에서 그녀의 인지도를 올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2016년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 김래원과 함께 출연했다. 당시 1년 6개월 만의 복귀로 시청률 20%를 돌파하는 등 매회 1위를 놓치지 않으며 흥행에 성공하며 2016년 중국이 사랑하는 한국 광고모델 여자 부문 1위에 오르는 기념을 토한다.

 

박신혜는 서문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위해 각각 5천만 원을 기부한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는데, 사실 기부로 이전에 꾸준히 행해왔던 선행활동들도 재조명 받은 것이었다. 이러한 박신혜의 인성과 행동은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기에 충분한 것 같다. 박신혜와 김래원 둘 다 어린 나이부터 연기하며 실력을 쌓았던 공통점이 있는만큼 스캔들 또한 크게 없었던 것 같다. 앞으로 이 둘이 롱런하며 더욱 사랑받길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