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룡 부인 아들 임영식 결혼, 임하룡 재산

 

 

임하룡 씨 하면 최양락 김형곤 과 더불어 개그계의 레전드로 통한다. 어릴 때 임하룡 씨가 나오는 개그프로를 보며 참 재미있게 웃었던 기억이 많이 남아있는데, 이제는 영화인으로 그가 연기한 배역이들이 더 기억에 남는다.

 

 

임하룡 프로필


 임하룡 본명 임한용
 

출생 1952년 10월 31일

임하룡 나이 66세 고향 충청북도 단양군
 

신체 임하룡 실제 키 167cm, 몸무게 68kg, 혈액형 O형
 

임하룡 학력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임하룡 출신학교 제천고등학교 졸업 , 중동중학교 졸업 

데뷔 1981년 KBS '즐거운 토요일'
 

가족 집안 임하룡 부인 아내 김정규, 임하룡 아들 임영식

 

임하룡 이혼 재혼 전부인 등은 근거없는 루머.

 

소속사 아이티이엠

 데뷔1981년 KBS '즐거운 토요일'

사이트 sns 임하룡 공식사이트, 인스타그램

 

"임하룡 재산"

 

오래도록 열심히 일한만큼 임하룡 재산에 대한

궁금증이 언제나 관심사다. 

과거 임하룡 재산으로 신사동 빌딩 한채가

임하룡 소유로 알려지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임하룡 수상 내역

 

2010.12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부문 특별상
2007 제14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발전공로상
2005 제26회 청룡영화제 남우조연상
1991 KBS 코미디대상
1987 저축의 날 대통령 표창
1986 한국백상예술대상 코미디대상

 

 

(강혜정 주연의 웰컴투 동막골에서 임하룡이 함께나와 많은 감동을 줬다)

 

 

위 프로필 수상내역에 나와있듯 임하룡은 코미디언이자 영화배우다. 충청북도 단양군 출신인데, 이북출신도 아닌데 실향민이이라는 가슴아픈 사연이 있는데, 바로 임하룡 어린 시절 살던 마을이 충주댐 공사로 수몰되었기 때문이라고.

 

 

(임하룡과 실제 영화 말아톤 초원이 역의 맨발의 기봉 씨)

 

임하룡은 고등학교때부터 오락부장을 맡는 등 사람들을 웃기는데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열차를 타고 가는데 어린 아기가 너무 울고 하길래 그 앞에서 재롱을 떨며 울음을 멈추게 했을 정도로 웃기는 재능이 충만했다.

 

 

 

임하룡은 아기가 울음을 멈출 때까지 계속 웃겼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로 실제성격이 좋다고 한다. 임하룡은 입대를 했을 무렵 친척들에게 보증 및 사기를 당하기도 했다고, 그렇게 가세가 기울자 결국 대학을 포기하고 생업에 뛰어들었다.

 

 

 

밤무대에서 사회를 보다가 KBS 특채로 코미디언이 되었다. 이때 밤 무대에서 같이 일했던 사람이 바로 전유성과 김학래. KBS 하룡서당을 통해 이름을 얻고 출연하는 코너마다 대박을 쳐서, 요즘말로 국민오빠 반열에 올랐다.

 

 

 이렇게 임하룡은 1981년, 등장과 동시에 재치 있는 입담, 화려한 춤사위로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화려하게 데뷔하며 탄탄대로의 길을 걷는다.

 

 

 

 하지만 이런 정상의 길이 너무 길었던 걸까? 임하룡은 코미디언으로서 20년간 활약했지만 어느 순간  점점 사라지는 코미디 무대를 떠나 힘든 시간을 보내며, 무대에서 좀처럼 만나보기 어려워 지게 됐던 임하룡.

 

 

이런 임하룡은 고민 끝에 그는 배우의 길을 택했다고 한다. 당시 임하룡의 나이 55세였다는 걸 감안하면 상당히 고민한 끝에 진로를 바꾸지 않았나 싶다.

 

 

 

이렇게 임하룡은 작은 배역부터 차근차근 시작했다고 한다. 그리고 마침내 8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웰컴 투 동막골>로 2005년 청룡영화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임하룡 아들 임영식 결혼식 사진, 임영식 아내)

 

 

"임하룡 부인,아들 임영식"

 

임하룡은 과거 방송에 나와 부인에 대한 에피소드를 자주 들려주곤 했다. 그만큼 임하룡 부인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고.

또  임하룡의 하나뿐인 아들 임영식 씨에 대한 이야기를 사람이좋다를 통해 절절하게 들려준다고 한다.

 

(임하룡 과거 젊었을 때 사진)

 

같은 학교, 같은 학과를 졸업해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아들을 보며,  임하룡은 긴 무명 기간에 대해 아직 때를 만나지 못한 아들이 안쓰럽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차근차근 도약하고 있는 아들 임영식의 꿈을 묵묵히 응원하는 임하룡은 정말 좋은 아빠이자 아버지상 아닐까 싶다.

 

 

 

"임하룡 인성"


 코미디계의 대부로 활약할 당시에도 임하룡은 후배들을 일일이 챙겼다고 한다. 지금 코미디언 최고의 자리에 오른 김국진, 김용만, 박수홍이 1993년 선배들의 오해로 인해 연예계 영구 제명되는 사건이  벌어졌을 때가 있었다.

 

 

 

이때 가장 앞장서서 이들의 입장을 대변해줬던 선배가 임하룡이라고 한다. 그 감사함으로 이들은 지금도 임하룡을 최고의 선배로 꼽는다는데, 임하룡의 인성이 자 드러나는 부분 아닌가 싶다.

 

 

 

 정말 제 인생에서 가장 고마운 선배를 꼽자면 임하룡 선배님이시죠.
  당시 선배들이 무릎 꿇어라!
  이런 상황인데 유일하게 임하룡 선배님이 일어나서 저희 대변을 해주셨어요.
  군대도 다녀온 애들인데 얘기도 안 들어보고 이렇게 하면 어떻게 하냐고
  얘기해주셨는데 정말 천군만마 같았죠.
  - 코미디언 박수홍 인터뷰 中 

 

 

  저희들의 마음을 다듬어줬던 멘토 같은 분이죠.
  어떤 선배를 가장 좋아하느냐, 하면
  저는 주저 없이 임하룡 선배님을 좋아하고 존경한다고 이야기해요.
  - 코미디언 김국진 인터뷰 中 

 

 

 지금도 까마득한 후배들까지 챙기고,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는 임하룡. 어느덧 데뷔 36년 차다. 후배들은 멘토이자 롤모델 1위를 언제나 임하룡이라고 할 정도니 유재석과 같은 인간성 아닐까 생각된다.

 

 

(임하룡 부인 아내사진)

"임하룡 아버지 이야기"

 

이런 임하룡의 인간성의 바탕은 임하룡 아버지라고 한다. 지금까지도 임하룡은 아버지가 항상 강조하던 ‘자중자애’를 인생의 목표로 삼으며 살고 있으며,

 

 

 

그가 건강을 열심히 챙기는 것도, 주변 후배들과 동료, 친구 등 사람들을 챙기게 된 것도 모두 임하룡 본인의 아버지에게 배운 것이라고 한다.

 

 

 꿈을 이루고, 성공가도를 달렸지만 아버지는 그의 성공을 미처 보지 못하고 돌아가셨다. 그게 아직도 가슴에 한으로 남아있다는 임하룡은 언제나 죄스러운 마음이라고 한다.

 

 

 

  제가 워낙 공부를 안 하니까 우리 아버지가 저한테 써주신 편지가 있어요.
  공부 안 해도 좋으니까 네 몸을 잘 간수해라.
  ‘자중자애’라고 글귀를 써주셔 가지고 제가 그거는 잘 지켜요.
  아버님이 돌아가실 때까지 저를 걱정하셨거든요.
  제가 방송활동 하는 것도 못 보고 돌아가셔서 굉장히 죄스럽죠.
  좀 잘 된 모습을 보여드렸으면 좋았을 텐데...
  - 임하룡 인터뷰 中

 

 

 

어떤 스타일 개그든 영화든, 어떤 상대와도 궁합을 맞추는 능력이 탁월하며 어떤 위치에 있던 상관없이 후배들과 사람을 챙기는 임하룡은 현 시대에 꼭 필요한 인물이며, 사람들이 생각하는 진정한 코미디언계의 1인자 아닐까 생각된다. 자중자애의 마음으로 삶을 살며 언제나 건강히 팬들의 곁에 남아주길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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