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인 근황 젊었을 때 리즈사진, 유지인 두 딸.

 

 

유지인 ㅎ면 정윤희, 장미희와 더불어 1970년대 여배우 트로이카 중 한명이다. 당시 작디 작은 얼굴크기에 오밀조밀 예쁜 눈코입이 곱게도 들어가 있어 남녀노소 불구하고 큰 사랑을 받은 여배우다.

 

 

유지인 프로필


 유지인 본명 이윤희

직업 영화배우 탤런트
 

출생 1956년 1월 27일

유지인 나이 만61세 고향 경남 사천
 

신체 유지인 키 160cm
 

유지인 학력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유지힌 출신 학교 중앙대 대학원 예술학 석사
 

데뷔 1974년 영화 '그대의 찬손'

 

소속 KAC한국예술원 전임교수

가족 집안 유지인 이혼한 전 남편

유지인 딸 조연수, 딸 조희수

 

 

(유지인 젊었을 때 사진)

 

경상남도 사천시에서 출생한 유지인은 비교적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다고 한다. 데뷔할 당시에도 그의 아버지는 육군 대령이었다고 하니 70년대 집안 치고 꽤 부유했다는 걸 알 수 있다.

 

 

 

유지인은 고등학교 3학년이던 73년 TBC탤런트 14기로 입사한다. 그 후 74년 중앙대 연극영화과 1학년에 재학 중이던 유지인은 대학생 대상 잡지에 표지모델로 사진이 실린다.

 

 

 

(유지인 가족인 전 남편과 딸의 모습이 사진 속에 잘 담겨 있다)

 

 

 

(유지인은 당시 파격적인 비키니 자태를 선보이며 황금비율 몸매가 무엇인지 보여줬다)

 

 

 

이 유지인 잡지 표지 사진이 눈에 띄어 연방영화사와 주간한국이 공동으로 모집한 신인배우 모집에서 무려 2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1974년 영화 ′그대의 찬손'으로 데뷔하게 되는데 유지인의 미모가 얼마나 뛰어난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그대의 찬손 영화는 인기 작가였던 강신재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었는데, 유지인이라는 예명 또한 이 영화에서 나온것. 당시 영화속 유치원 보모였던 주인공 ‘지인’의 이름에서 비롯됐고 흥행에도 비교적 성공한다.

 

 

 

유지인의 초반 돌풍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1975년 TBC 드라마 님이 성공하고 '쥬단학화장품'(현한국화장품)의 전속 모델이 되면서 스타덤에 오른다.

 

 

이후 1977년까지 매년 1~3편의 영화에 지속적으로 출연하였고 77년 TBC 드라마 서울야곡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77년 같은 해 TBC 드라마 청실홍실의 주연인 장미희·정윤희와 함께 신트로이카를 구축하게 된다.

 

 

 

(유지인 두 딸 조연수 조희수 양의 모습. 엄마의 미모를 빼닮아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한다)

 

 

 

이렇게 유지인은  브라운관과 영화계를 이끄는 대스타로 성장하여 최고의 인기를 얻는 스타가 된다. 78년 영화 마지막 겨울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흥행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진다.

 

 

 

이후 유지인은 1979년 흥행 1위를 기록한 내가 버린 남자를 비롯해 26×365=0, 청춘의 덫, 불행한 여자의 행복, 가시를 삼킨 장미 등의 영화들을 히트시켰으며 그 해 심봤다로 트로이카 여배우들 중 처음으로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여 79년을 완전히 자신의 해로 만들었다.

 

 

 

1980년에 제작된 이두용 감독의 피막으로 한국영화사상 최초로 3대 국제 영화제 중 베니스국제영화제 본선에 진출하며 한국영화 세계화의 초석이 되어지게 한 배우가 바로 유지인 이다.

 

 

 

당시에도 어린 나이었던 유지인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이었고, 현역 육군 대령의 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 당시 닮고 싶은 여성상 1위가 바로 유지인 이기도도 했고, 몇 년 동안 연예인 소득 1위를 고수했다. 또 그 당시 여배우들 중에서 스캔들은 한 번도 없었다.

 

 

 

그에 반해 정윤희나 장미희만 해도 스캔들이 큰 것들이 제법 있었다. 그나마 장미희의 경우 그야말로 카더라만 무성하지만 정윤희는 문제의 그 남성과 결혼까지 했고 나중엔 자식까지 두었다.

 

 

이렇게 과거 시절이라 사생활이 깨끗한 배우가 중요시 되고 사랑받던 시절.  또한 유지인은 지성미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배우 답게 윤정희에 이어 두 번째로 여배우 중에서는 석사 학위를 취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1970년대 후반 TBC 전속 탤런트인 장미희, 정윤희와 함께 여배우 트로이카를 이루어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한 시대를 풍미했다. 1986년 결혼과 함께 연예계에서 은퇴, 16년만인 2002년 이혼과 동시에 전격 복귀하여 지금도 활동 중이다.

 

 

 

 '청담동 스캔들'로 인연을 맺은 배우들의 모임 현장에서 개그맨 임하룡이 유지인과의 연기에 대해 입을 열었던 적 있다.

 

 

 

임하룡은 당시 유지인과의 남편 역으로 출연했던 것에 대해 "제작발표회에 불이 났다. 내 친구들이 부러워서 문자가 한 100통 왔다"라며 주위의 부러움을 샀었다고 밝혔다. 그만큼 많은 유지인은 외모와 지성미 둘 다 갖췄으며 현재까지 더욱 성숙해진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 유지인이 재혼을 해 인생의 반려자를 만나길 바라며 언제나 건강하길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