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영화 사람들 후기, 이상호 기자가 전달한 메세지.

 

 

김광석 영화 파문은 어느정도 예상이 됐다. 그간 고 김광석 부인 서해순이 한 이상 행동들이 여럿 감지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했기 때문이다. 물론 김광석 영화는 이상호 기자가 부단히 노력해 제작하며 관심을 갖게 만든 부분이 가장 크다.

 

 

다큐멘터리 형식인 영화로 '김광석'을 연출한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는 '김광석'을 통해 김광석의 죽음 배후에 부인 서해순 씨가 있다며 타살 의혹을 제기했다.

 

 

 

그런데 가수 김광석의 아내인 서해순이 ‘뉴스룸’에 출연하며 김광석의 사망 의혹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는데 이게 더욱 큰 논란이 된 듯 싶다.

 

 

 

이날 ‘뉴스룸’ 앵커 손석희는 서해순에게 남편 김광석의 죽음을 언급하며 “‘술로 인해 실수로 죽었다’라고 말한 것을 들었다”라고 질문했다.

 

 

 

이에 서해순은 “영화를 이상하게 만들었다”며 “몇 년 전 일이라 잘 생각나지 않는다.”고 답을 얼버무렸다.

 

 

그런가하면 서해순은 자신의 딸의 죽음에 대해서도 “당시 변호사가 알아서 일을 처리했다”며 답을 회피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렇듯 김광석 영화에서 시작된 자실이아닌 서해순 남매(서해순 오빠or동생)에 의한 타살이라는 가설로 파장을 일으킨 고 김광석 가수의 죽음과 관련 각종 의혹을 제기한 김광석 영화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김광석 영화 관련 여러 네티즌들의 글을 달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이 영화 추석연휴에 티비에서 방송해줬으면..”이라는 바람을 전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김광석 영화를 “추석에 TV로 방영하고, 이상호 기자의 고발뉴스로 진실규명을 위한 후원금 보냈으면 좋겠어요”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김광석 영화를 만든 이상호 기자는 가수 전인권,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 정의당 추혜선 의원 등은 국회에서도 ‘김광석 법’을 발의해 김광석 영화에서 제기하고 있는 김광석 사망 관련 각종 의혹에 대해 진상규명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김광석 영화 후기를 살펴보면 네티즌들은 영화속 제기하는 가수 김광석 사망 원인에 대한 섬뜩한 의혹들에 대해 99%를 확신한다고 하는 반등들이다.

 

 

 고 김광석 부인 서해순 씨가 JTBC ‘뉴스룸’과 인터뷰를 한 후 ‘김광석’이란 영화에 대해 대중의 관심은 폭발하고 있다. 김광석 영화가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강용석 마저 서해순 변호를 포기했다고 하니, 어쩌면 답은 이미 나왔는지도 모른다)

 

 

 

김광석 영화에서는 김광석의 부인 서해순을 ‘묵시적 범인’으로 암시하고 있다. 이상호 기자는 인터뷰에서 “고 김광석 씨가 숨을 거뒀을 당시 나는 수습기자였다. 이 사망 사건은 내가 ‘물먹은’ 기사였는데, 데스크로부터 엄청나게 깨진 후 꼼꼼한 추적을 시작했다”고 김광석 사망을 심층취재하고 이같은 취재 파일을 모아 김광석 영화를 제작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김광석 영화에서 서해순을 ‘묵시적 범인’으로 단정한 내용은 서해순을 충분히 자극하고도 남음이 있음에도 서해순은 그간 아무런 해명이나 반박을 내놓지 않았다.

 

 

 

단지 서해순은 김광석 영화가 제기한 각종 의혹에 대해 JTBC 뉴스룸에 출연해서 ‘기억이 안난다’ ‘(김광석 영화 의혹 제기는) 이상하다’ ‘나는 경황이 없고, 나는 한국 미국 등을 왔다갔다하면서 정신이 없었다’ 고 이야기 했다.

 

 

 

또 ‘동문서답’만 늘어놓아 김광석 영화에서 제기한 각종 의혹을 해명하기는커녕 의혹만 더욱 증폭시켜 놓았다. 김광석 영화에서 제기한 의혹과 관련해서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후련하게 해명된 내용이 없는 거다.

 

 

 

무엇보다 이상호 기자는 김광석 영화의 영문 제목을 ‘Suicide Made’로 정했다. 이를 직역하면 ‘조작된 자살’인데, 이상호 기자는 김광석 영화에서 그간 김광석의 죽음이 ‘자살’이라고 알려진 것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누군가에 의한 ‘타살’이라는 의혹을 강하게 제기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 김광석 영화 내용 그대로 진상이 규명된다고 해도 공소시효는 이미 끝났다. 때문에 이상호 기자는 김광석 영화를 제작하고 동시에 김광석법 제정을 함께 추진한 것으로 보인다.

 

 

 

김광석법은 “공소시효가 만료된 살인사건에 대해 재수사에 착수할 만한 중대한 단서가 발견돼 진실규명이 가능한다고 판단될 경우, 해당사건에 한해 공소시효를 적용하지 않도록”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법안이다.

 

 

 

이상호 기자는 김광석 영화를 제작하게 된 동기에 대해 “‘자살’로 알려진 이 사건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이상한 점을 많이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광석 영화에서는 ‘김광석이 사전에 우울증’을 앓았다는 대목에 대해 이어 부검 결과 우울증 약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김광석이 우울증 약을 복용했었다는 사실도 ‘거짓’이라고 주장한다.


김광영 영화가 제작되고 상영이 되고 있고, 김광석 영화가 파장을 확산시키는 상황하에서까지 서해순은 심지어 그간 ‘잠적설’까지 나돌 정도로 소극적이었다. 김광석 영화를 본 사람들의 후기를 보면 김광석 영화에서 제기한 각종 의혹들이 진상을 밝히는데 충분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개인적으로도 추석특집으로라도 방영하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강하게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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