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FC 하면 흥행을 하기위해

조금 쇼 적인 측면을 가하기도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천선유와 상대한 요시코

히라노 또한 전날 계체량 행사에서부터

도발 행위를 서슴지않았다.

 

 

천선유 선수 또한 격투기 선수답지 않은

예쁜 외모를 갖고 있는 선수다. 뭔가

송가연을 대체할 만한 인물을 찾고 있다

가장 적합한 천선유 선수를 선택한 것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정도다.

 

 

요시코 히라노는 일본에서도 맹 비난을

받을 정도로 굉장히 저돌적이고 포악한

성격을 자랑한다. 실제로 짜고 치는

레슬링 경기에서 조차 그의 분을 참지

못하고 계속 때려 상대방 안면 골절과 함께

거의 실명에 이르기까지 했다.

 

다친 상대 선수는

실제로 시력이 회복되지 않아

은퇴를 했고, 그에 대한 사과나 미안함을

전혀 표현하지 않은 요시코 히라노의

매너는 안봐도 뻔할 정도라고 하겠다.

 

 

실제 요시코 선수의 비매너적인 돌발 행동으로

부상을 당했던 경기 사진이다. 상대 선수의

얼굴은 이미 피투성이지만 나중엔 더 심하다.

 

 

 요시코 선수 왼쪽손을 보면

피부가 까져 피가나는 모습을

볼 수 있을만큼 얼마나 강력하게 펀칭을 했는지

알 수 있다. 이 경기를 실제로 보면 마운트를

하면서 계속해서 한쪽 눈 부위만 가격을 한다.

 

 

계체량 당시 손가락으로 욕을 해 보이는

요시코 선수. 오른 쪽 심판분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아 보인다.

 

 

뭐 흥행을 위해 위 사진 정도까지는 이해가 되지만

너무하다 싶은 정도를 보여주는 요시코 선수다.

 

 

천선유 선수 생얼을 봐도 천상 숙녀로

보이고 격투기 선수로 보이진 않는다.

분명 개인적으로 연습을 많이 했으리라

생각한다. 필자도 운동을 해봐서 알지만

정말 프로라는 이름은 결코 만만치 않다.

 

 

 

 

이번 경기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천선유의

기량은 좋다 할 수 없다. 신체 스팩은 정말 좋다.

천선유 키는 무려 171cm 몸무게 68kg이다.

하지만 아직까진 펀치에 무게감을 싣지 못한다.

또한 움직임 자체는 아주 나쁘다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모션을 가할 때 너무 느리다.

 

 

로드fc 정문홍 대표 옆에서도 골격 자체가

전혀 밀리지 않는 천선유 선수라 할 수

있을 만큼 그의 체격은 정말 큰 편이다.

 

 

천선유와 요시코의 경기 초반부는

확실히 격투가로 기본기가 쌓인 천선유가

조금 더 돋보인 무대였다. 요시코 선수는

무작정 밀고 나간다.

 

 

 

하지만 이내 머리뒷부분 머리카락자체를 잡고,

천선유 선수를 때리며 심지어 일부러 눈을

찌르는 듯한 모습을 보여줘 경기장 팬들로

야유를 받고, 잠시 경기가 중단된다.

 

 

그러나 이미 체력이 고갈된 천선유 선수.

정말 체력적인 부분에서 보완해야 되는 건

명백해 보인다. 변명에 여지가 없다.

 

 

다친 눈을 못 뜨는 걸 보니 참 가슴이 아프다.

정말 저 일본의 비매너의 진수를 보여준

요시코 선수라 그런지 괜히 더 그런 듯 싶다.

그리고 격투기자체를 보러온 진짜 팬들은

이 둘의 경기답지 않은 자극적인 모습을

보고 꽤 실망하지 않았을까 싶다.

 

 

결국 요시코 선수가 ko로 승리했다. 레프리가

온 몸을 던져 요시코 선수를 밀쳐냈다.

경기를 힘겹게 이긴 만큼 요시코 선수도

환호하며 좋아했고, 승부의 세계는

냉정한듯 트로피는 요시코 선수가

차지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비메너로 진 천선유 선수를 응원하며

나중에 꼭 복수하길 바란다는 글들을

남겼다. 한편으로 천선유 선수가 이겼다면

또 구라FC다 할 거라는 댓글을 달며,

네티즌들의 이중적인 잣대를 비판했다.

 

개인적으로 천선유 선수가 더욱더

기량을 올려, 더 높은 경지에 오르길

바라며, 많은 사람들이 인정할 만한

선수가 될 수 있길 또한 진심으로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