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 게임

여자 쇼트트랙 500m 결승전에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판정으로

심석희는 실격을 당했다.

 

 

심석희는 오늘 일본 삿포르 마코마나이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대회 여자 쇼트트랙 500m 결승전에서 3위로 들어왔다. 사실 1위나 마찬가지였는데, 마지막 바퀴 코너를 도는 과정에서 심석희는 중국의 판커신을 제치며 1위로 금메달이 눈앞에 보인느 상황이었다. 하지만 판컨신 선수가 심석희의 오른 쪽 무릎을 손으로 잡아 제지하는 바람에 3위로 밀려난 것이다. 하 진짜 화가 난다. 이 틈을 타서 중국의 레이저가 1위로 결승전을 통과했고, 심석희는 결국 3휘가 된것이다.

 

 

그런데 이게 대체 무슨일인지 레이스 종료 후 당연히 판컨신에게만 페널티를 줘야하는 상황에서 심석희까지 페털티를 줘 실격처리가 됐다. 이에 현재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러가지 이유와 사유를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 판커신이 심석희 선수에게 밀치고 오른쪽 무릎을 손으로 잡아채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취하는 모습이다.

 

 

 

 

 

500m 쇼트트랙 결승전은 중국선수 2명 한국 1명 일본선수 1명 이렇게 출전한 경기였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일본 선수가 1명이었고, 4위로 들어온게 일본 선수라는 거다. 그래서 판커신과 충돌을 빌미삼아 삿포로에서 열린 자국 아시안 게임이라는 우선적 위치가 지배해 이런 실격 처처리를 한 것 아니냐는게 현재 누리꾼들의 생각이다.

 

 

 

 

 

 

 

심판의 이해할 수 없는 판정 또한 문제지만 저 일련의 사진들에 나타나있는 판커신의 더러운 반칙이 가장 큰 문제다. 아니 저럴 거면 그 옛날의 오노도 동반퇴장시켜야 하는거 아니었나 갑자기 분노가 치밀며 별 생각이 다든다. 모쪼록 심석희 선수는 마음 아프겠지만 국민들의 마음속엔 당신이 바로 금메달이라는 것을 알아주고 계속 힘내며 성장하길 진심으로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