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이 최근 영화 작품 '눈길' 인터뷰중 원빈 근황에 대해 소개해 현재 원빈과 김새론의 관계에 대해서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원빈하면 워낙 인터뷰등 매체에도 드러나지 않고 있는 굉장히 행방에 대해 알기 힘든 스타중 하나다. 원빈은 결혼후 더욱 활동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 더욱 소식을 듣기 힘든 와중에 김새론의 인터뷰에 나온 그라 더욱 반갑게 느껴진다. 원빈과 이나영은 지난 2015년 5월 30일 부부가 됐고, 당시 두 사람은 원빈의 고향인 강원도 정선에서 소박한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된바 있다.

 

 

김새론은 21일 진행된 누닐의 매체 인터뷰에서 원빈과 연락을 하고 지내느냐는 물음에 아저씨 이정범 감독님과는 연락을 하고 지낸다며, 감독님을 통해서 원빈에 대한 소식을 종종 듣는다고 밝혔다. 이어 김새론은 "저도 원빈 선배님의 행방을 잘 모르겠다"고 웃으며 답해 어느 여고생과 다름없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줬다.

 

 

 

 

 

 

 

(강원도 정선에서 올린 원빈 이나영 결혼식 당시 모습)

 

 

한편 원빈이 금연하게 된 배경이 이나영 때문이 아닌 배우 김새론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아시는 분들이 있는지 모르겠다. 원빈은 아저씨 촬영 당시 2000년 생인 아역배우 김새론 나이가 10살에 불과한 지라, 아이에 대한 배려로 담배를 끊게 된 것이다. 정말 원빈은 얼굴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도 완벽한 남자 아닌가 싶다. 이후 원빈은 지금까지도 금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새론은 영화 여행자로 2009년 데뷔한 뒤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영화 아저씨에 2010년 출연하면서 아역 스타로 떠올랐다. 특히 원빈이 김새론을 너무나도 아꼈던 걸로 알려져 더욱 그 당시 화제였다. 하지만 워낙 임팩트가 컸던 탓인지 어떤 작품을 해도 아저씨의 그 꼬마란 수식어가 아직까지 따라다닌다. 

 

 

하지만 이에 대해 김새론은 시간이 많이 지났음에도 아저씨를 기억해 주시고 그 작품속 정소미를 기억해 주셔서 오히려 고맙게 생각한다며 저에겐 꼬리표가 아니라 좋은 작품으로 기억되는 고마운 영화다 라고 이야기했다. 우리 김새론양도 참 어린 나이부터 스타 반열에 올라 지금까지 사랑받는 이유는 저 겸손과 예쁜 마음 때문이 아닐까 싶다. 미모만큼이나 예쁜 내면이다.

 

 

 

 

김새론이 주연인 영화 눈길은 일제 강점기 시절 서로 다른 운명으로 태어났지만 같은 비극을 살아야 했던 김향기 역의 종분과 김새론 역의 영애 두 소녀의 가슴 시린 우정을 다룬 드라마다. 지난 해 제 16회 전주국제 영화제를 시작으로 제 18회 상하이 국제 영화제, 중국 금계백화장 시상식 등에 초청되었으며, 금계백화장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과 김새론은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눈길은 3월 1일 개봉하여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지 않을까 한다. 개인적으로 만흔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영화가 되길 바란다.

 

 

 

 

 

 

 

 

그간 김새론운 주로 무겁고 어두운 캐릭터로 작품 활동을 해왔다. 이것에 대해 딱히 어두운 작품만 고집하는 것은 아니고 작품을 선택할 때 기본적으로 시나리오를 읽고 마음에 들면 참여를 하게 되는 편인데, 어쩌다 보니 강한 캐릭터를 많이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며 알고보면 밝은 캐릭터도 많이 했는데 아무래도 대중은 강한 캐릭터를 더 많이 기억해 주시는 것 같더라며, 사실 어두운 캐릭터는 본인의 이미지와는 정 반대라며 자주하다보니 조금 다크한 성향으로 보시는 것 같다며 이야기했다. 김새론의 실제 성격은 매우 긍정적이며 밝다고 한다. 어두운 캐릭터를 연기한 후유증에 대해서도 일상으로 돌아가 주변 사람들과 어울리면 금방 현실로 돌아와 생활 한다 하니 김새론의 성격에 대해 알 수 있는 부분 아닌가 싶다.

 

 

 

 

 

원빈 이나영은 이미 득남을 했다. 두 분의 미모가 워낙 뛰어난 지라, 단점만 닮아도 위 사진과 같은 포텐 터치는 자녀들이 될거라 상상이 된다며 이미 온라인에선 떠들썩 하다.

 

한편 원빈과 이나영은 결혼후 지난해 10월 이나영만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의류 브랜드 행사에 참석하며 결혼 및 출산 후 첫 공식 석상에 얼굴을 드러냈다. 이후 원빈은 결혼 전 부터 이렇다 할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원빈은 김새론과 출연한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로 차기작 없이 연예 활동을 안하고 있다. 앞으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김새론과 같이 원빈 또한 향후 많은 활동으로 계속해서 기다리고 있는 팬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더욱 깊게 사로잡는 작품으로 만나뵙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