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아역스타 서신애 최근 모습 근황

 

 

서신애라 하면 서울 우유CF 속에서 맛있게 우유를 마시던 어린 아기가 떠오르는데 언제 이렇게 부쩍 잘 자랐는 지 모르겠다. 이런 생각은 비단 필자 뿐 아닌 많은 시청자들 또한 이렇게 생각하는 것 같다.

 

서신애는 tvN'인생술집'에 출연해 "올해 1월 처음 술을 마셨다"고 말했다. 새내기 특집 게스트로 출연한 서신애는 "술을 처음 마셔본 게 친구들과 1월 중순이다"라고 밝혔다. 아직도 앳된 얼굴로 이런 이야길 하는 서신애가 뭔가 낯설면서 참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릴 때 얼굴 그대로 남아있는 서신애라 더욱 그런 생각이 드는 것 같다.

 

 

올해부터 마셔봤다고 당차게 이야기하는 서신애의 모습이 참 귀엽다. '인생술집'에 함께 출연한성소와 서신애는 동갑이라고 한다. 방송내내 서로를 챙겨주는 성소와 서신애의 모습에서 십대가 새학기 새로운 친구를 만나 서로를 위해주는 모습 같아보여 흐뭇한 미소가 지어졌다.

 

 

 

서신애 프로필

 

서신애 나이 올해20살 1998년 생이다.

현재 소속사 모션미디어.

2004년 '서울우유'CF로 데뷔.

서신애 키 160~163cm

 

2013년 MBC연기대상 아역상.

2014년 제19회 국제 청소년 차문화대전 대통령상 등

어리지만 아역스타 다운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서신애다.

 

또 2013년에는 경찰청 학교폭력 근절 홍보대사를 맡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서신애는 "친구가 고시원에 들어간다고 해서 같이 모여서 마시자고 했다. 밤 10시쯤 엄마에게 전화가 왔는데 뭐라고 할까 하다가 아는 언니가 내일 유학하는데 보내기 아쉽다고 했더니 커피 한 잔만 마시라고 했다"고 솔직하게 고백을 해 귀여운 모습을 보여줬다.

 

 

 

(서신애 기모노를 입은 모습은 어릴때 처럼 영락없이 귀여움 폭발하는 비주얼이다)

 

 

 

(할로윈 데이를 맞이하여 그에 맞게 변장한 듯한 모습)

 

 

또 서신애는 이날 "나는 분명 4잔을 마셨는데 친구들은 내가 8~9잔을 마셨다고 하더라. 나는 주사가 자는 거라 엄마가 결국 데리러 오셨다. 거짓말도 들통났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서신애는"검정고시를 봐서 지낸해 대학교에 입학했다. 술은 올해부터 마시고 있다. 칵테일을 많이 마시고 난 후 지갑을 분실한 적도 있다. 맥주는 잘 안마신다"며 솔직한 입담을 과시해 매력을 뽐냈다.

 

이런 서신애의 모습을 보면서 참 아역배우로 이렇게 롱런하는 이유가 있구나 했다. 솔직함과 당당함이 서신애의 무궁무진한 매력 아닌가 싶다.

 

 

 

 

 

tvN '인생술집'에 나온 서신애 방송분을 보고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엄청난 화제다. 누리꾼들은 "언제 이렇게 큰거지" "어린 서신애가 이렇게 크다니 내가 나이를 먹은게 실감이 난다" "세월 정말 빠르구나" 등등의 댓글을 남겼다.

 

 

 

또 다른 네티즌은 "애기였던게 엊그젠데 신애양이 벌써 술을 다마시네요" "이대로만 자라다오 그러더니 정말 고대로 큰듯" "아직도 아기가 술을 마시는 것 같아"라는 서신애를 향한 애정이 듬뿍 담긴 댓글들을 남기기도 했다.

 

 

 

(이종혁과, 박규리와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서신애 모습)

 

이종혁이 워낙 키가 커서 그런지 서신애의 키가 아담해 보인다.

 

 

("도깨비 처셔귀신역을 맡은 경혜언니와 규리언니랑" 이라는 귀여운 멘트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서신애 sns제공)

 

 

 

과거 서신애는 닮고 싶은 이상형 체형이 있느냐는 질문에 "지금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은 많이 덜 된 몸매다. 하지만 나중에 신세경 언니처럼 되고 싶다"고 귀여운 포부를 밝혀 순수한 웃음으로 촬영장에 미소를 번지게 했었다. 이런 서신애가 벌써 성인이 됐다.

 

 '하이킥'속 힘든 상황속에서도 나루한 옷을 입고도 귀여운 모습으로 당차게 살아가는 연기를 했던 앳된 서신애가 아직도 눈에 훤한데, 이렇게 자라준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이제는 완전한 숙녀가 된 서신애 이날 방영한 '인생술집'을 통해 출연진은 문론 많은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기에 흠잡을 곳 없었다고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