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이 대선 출마를 결심하고
대권을 선언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색적인 장소에서 그의 대선 출마 선언을
했는데 그 곳은 바로 성남의 오리엔트 시계
공장이다. 그가 1979년 꼬마노동자 신분으로
2년간 일했던 곳이다.
이날 공식적으로 대선 출마 선언하며 밝힌
이야기에 덧붙여 그가 꼬마노동자 시설에
어머니의 손을 꼭 잡고 교복대신 기름때 묻은
옷을 입고 작업을 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그의 어린시절의 고난과 역경을 딛고 성공한
표본을 보여주는 것 같아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재명 시장의 인기는 바로 사이다식의 발언이다.
그는 대통령이 되면 친일독재 부패를 청산한 첫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불의 기득권에
맞서 싸우는 대통령, 약속을 지킨 대통령
공약을 등을 내세우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약속을 지키는
대통령이라는 이야기는 성남시장을 하면서
90퍼센트가 넘는 공약률을 보여줬던 이재명
시장에겐 참 알맞은 공약 아닌가 싶다.
이 날 가족들과 대동하여 연설의 많은 시간을
가족 이야기로 할애를 했는데, 아마 그의 형인
이재선씨와의 국민이 알고있는 오해와 불씨를
자연스럽게 씻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듯 싶다.
위 사진은 이재명 시장 부인과 자식들 이다.
뭔가 시장이라는 직함을 갖고 있는
가족이라기보다 일반적인 가족 처럼 보이는게
더 보기 좋아 보인다는 생각이 든다.
현재 지지율 3위이지만 언제든지 1위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폭발적인 에너지를 갖은
대선 후보 아닌가 싶다.
한 방송 매체에서 이야기 했듯 이재명 시장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현재 미국 트럼프 대통령을
반반 섞어 놓았다고 했듯이, 그가 대통령이 된다면
사상 처음 정경유착의 꼬리를 끊고, 최순실과
연관되어진 모든 이들을 정말로 불식 시킬 수
있다는 믿음이 간다.
이에 민주당 다른 후보인 안희정 도지사는
국민의 사랑과 시대의 선택을 받길 바란다며
화답을 했다. 또 다른 후보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이에 이재명 성남시장은 본인의 출마선언을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SNS로 화답했다.
앞으로 지금껏 보지 못한 뜨거운 경쟁을
볼 것 같은 예감이다. 이재명 성남 시장이
대선 후보가 되어 대통령이 된다면 정말
사회의 약자가 불이익 당하지 않는 그 누구보다
강하고 멋진 대통령이 되어주시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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