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식 아내 최혜원, 이문식 절친 홍석친

 

 

이문식은 무명시절이 굉장히 긴 배우로 유명하다. 그는 본디 대학로에서 활동하던 연극 배우였다. 대학 졸업 후 극단 '한양 레퍼토리'를 통해 전문 연극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유해진과 같이 대한민국 조연배우의 양대산맥이며 주로 조연 위주로 활약을 하는 배우이다.

 

 

이문식 프로필

 

출생 1967년 11월 13일

이문식 나이 만49세 고향 전북 순창군

이문식 키는 김병만과 흡사하다고 한다.

혈액형 A형

소속사 마라톤엔터테인먼트

가족 이문식 아내이자 부인 최혜원

이문식 학력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학사 외 1건

데뷔 1995년 영화 '돈을 갖고 튀어라'

사이트 이문식 팬카페

 

 

 

이문식은 영화계 대표적 단신배우로 찌질하거나 소심한 개그캐릭터에서 악랄한 악당역할도 잘 소화하다보니 그가 조연으로 출연하는 작품들은 전부다 성공하는데 그것 때문에 오히려 주연을 하면 시청자들이 연기 몰입을 하는데 방해가 될 정도다.

 

 

 

이문식과 관련되어 충격적인 사실들이 많다. 이문식은 실제로 굉장히 독종이라고 한다. 일단 고등학교 때 진학하려고 작정했던 학교부터 대학교 중에서는 독하기로 소문난[육군사관학교였, 물론 여러가지 까다로운 조건 때문에 합격은 못했지만 굉장히 열심히 했다고 한다.

 

 

 

이문식은 이후 항공대학교 경영학과에 다니다가 1년을 못채우고 중퇴, 그렇게 진학한 학교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였다.

 

 

 

이러한 점도 독하다 할 수 있지만 정말 이문식이 독종인 이유는 따로 있다. 몇몇분들은 이 사건을 알겠지만 이문식은 일지매에 드라마 때 쇠돌의 배역을 맡게 되자 연기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자신의 멀쩡한 이를 자의에 의해 뽑아버렸다.

 

 

 

엄청 아팠을 것은 두번째, 이는 사람이 사는데 있어 보물중에 보물이다. 이 없이 사는 게 얼마나 고통인지를 생각해본다면 이문식의 이런 행동이 얼마나 독하고 한편으로 굉장히 프로페셔널한 마인드인지 알 수 있다. 이문식은 오직 극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자신의 생니를 뽑았으니 말이다.

 

 

 

이문식은 의외의 인맥이 있는데 홍석천과 매우 절친이라는 것이다. '인생술집' 이문식과 홍석천이 브로맨스를 전하며, 또 한편으로는 부모님께 저지른 불효를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동문인 이문식과 홍석천은 27년 절친답게 대학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서로간에 있었던 추억담을 쏟아냈다.

 

 

 

홍석천은 외모가 뛰어난 이문식의 아내를 언급하며 "문식이 형이 이렇게 생겨도 이쁜 여자를 좋아한다"며

 

 

 

"이문식의 아내를 보며 드디어 한양대 연영과 같은 얼굴이 들어왔다며 난리가 났는데 어느날 둘이 붙어다니더라. 두 사람 다 이해가 안됐다. 그 멋진 남자를 다 두고 왜 하필"이라고 두 사람의 연애를 의아해했음을 전했다.

 

 

 

홍석천은 "둘이 얼마나 잘 만나나 보자 했는데 어느 날 둘이 결혼을 한다다라"라고 하자 이문식은 "연극배우 시절이고 연봉을 2-3백씩 받던 때라 결혼을 미뤘는데 영화가 잘 돼서 결혼했다"고 가난했던 연극배우 시절 돈 때문에 결혼을 미뤄야했던 것을 고백했다.

 

 

 

홍석천은 청년 운동권이었던 이문식과의 대학시절을 회상하다 한양대 언영과 선배였던 유오성에 대해 호감을 가지고 있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홍석천은 "오성이형이 나만 특별대우 했었다"며 후배들에게 엄했던 유오성이 유독 자신을 아꼈다고 주장했다.

 

 

 

이날 홍석천과 이문식은 서울 상경 이후 갖은 극한 알바들을 경험하며 고생을 했던 때를 돌아봤다.이문식은 "점심을 주지 않아 튀기던 닭을 바닥에 떨어뜨려 휴지에 싸서 버리고 일이 끝나고 꺼내 먹었다"며 이어 공포영화에 버금가는 위험한 물탕크 청소 에피소드까지 꿈을 포기하고 돈을 벌어야했던 과거 젊은 시절을 회상했다.

 

 

 

홍석천은 영화 제작 현장에서 차량 통제 알바를 하던 당시 "버스 사이드미러에 머리가 부딪혔는데 일당을 받지 못할까봐, 병원비가 없어 병원도 못 가고 억지로 버텼다"며 "이후 기억력이 없어졌다"고 털어놨다.

 

 

 

홍석천이 말하는 예쁜 후배란 바로 연극배우 최혜원 씨다. 위 사진이 바로 이문식 아내 최혜원 사진 상당히 미인이다.

 

 

 

홍석천은 커밍아웃 당시 부모님에게 큰 불효를 했다며 "대한민국 전체 사람들이 아들이 어떤 사람임을 알 거라고 말씀드렸을 때 어떻게든 막으시려고 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설득할 말이 없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덧붙여 홍석천은 "커밍아웃 당시에 아버지가 믿고 허락해주셨지만 아직까지 돌아올 수 있을 거라고 끈을 놓지 않으셨다"고 전하기도 했다.

 

 

 

홍석천은 17년 전의 커밍아웃과 동성애에 대해 "찬반을 떠나서 정체성이 무엇이든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손가락질 받는 소수자이지만 열심히 살면 누군가 인정해주는 날이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홍석천은 동성애가 이슈화되었던 지난 대선 토론을 언급하며 "17년 전 커밍아웃 때는 전 국민에게 화살을 맞았는데 지금은 대선후보가 토론회에서 말을 한다. 17년만에 이슈화가 된다는 게 굉장히 중요했고 기분이 좋았다"고 밝혔다.

 

 

 

이문식은 스스로 불효자임을 밝히며 "잘 다니던 학교 자퇴. 연극영화학과 진학, 학생운동으로 투옥, 이식 수술 등 갖은 이유로 부모님의 속을 썩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문식은 "해드릴 수 있는 때가 되니 이젠 너무 나이가 드셨다. 그저 곁에 있는 게 효도인데 직업상 그럴 수도 없으니 불효다. 죄송하다"며 어머니께 전하지 못했던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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