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남자시절 자궁이식

하리수 미키정 이혼

 

 

하리수와 미키정은 대한민국  대한민국 성소수자를 대변해 오는데 있어 실질적인 인물 아닐까 싶다. 하리수하면 2001년에 화장품 광고 CF 모델로 공중파 데뷔를 했는데, 얼굴 클로즈업 때 여자로 보이는 외모인데 반해 굵은 울대뼈가 보여서 수많은 시청자들이 매우 당황해 했던 기억이 난다.

 

 

나중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이 목젖은 하리수가 아닌 다른 사람의 목젖을 CG로 합성해 넣은 것으로, 하리수는 뒤늦게 이 사실을 알고 슬퍼했다고 한다. 기사 어쨌든 그는 이 광고를 통해 엄청난 스포트라이트을 받았고, 이후 미키정과의 결혼까지 화제의 가치로서는 파죽지세였던 하리수였다.

 

 

하리수 프로필

하리수 본명 이경은 

이전 남자일 때 하리수 이름 이경엽
 

출생1975년 2월 17일

하리수 나이 43세
 성별 여성
 하리수 키 168cm, 몸무게 48kg, 혈액형 O형
 

하리수 출신학교 낙생고등학교
학력 장안대학교 엔터테인먼트과
 

데뷔 1995년 KBS 대학개그제

2001년 CF 도도화장품 빨간통페이나

수상 2002년 최고방송연예대상 청소년부문 대상
 

가족 전 하리수 배우자 이자 남편 미키정(2006~2017)

 

 

 

미키정 프로필

 

미키정 직업 가수이자 사업가

전 이퀄라이저 멤버

 

미키정 본명 정영진

출생 1979년 12월 6일

미키정 나이 39세 고향 부산

미키정 학력 장안대학교 엔터테인먼트과

 

 

 

하리수가 미키정과 결혼 10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하리수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늘 갑자기 이혼기사가 떴네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하리수 미키정 이혼 사유가 미키정의 사업 실패 때문이라는 보도에 대해 “그런 거 때문에 한 거 아니니 말도 안 되는 억측들 그만해주길 바란다”라면서 “부부로 살면서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잘 지내온 게 사실이고 그런 부부였다”고 말했다.

 

 

 

이어 하리수는 “아직까지 SNS에 서로를 팔로우할 만큼 친한 사이 이고 서로 응원해주는 좋은 사이다”라면서 “처음부터 서로에게 금전적이나 무언가를 바라고 사랑한 게 아니었기에 서로를 응원할 수 있는 사이로 지내는 것이니 더 이상의 나쁜 말들을 자제해달라”고 전했다.

 

 

 

미키정은 현재 직업 재산과 관련해 다단계아니냐며 36억에 대한 오해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이런 이야기는 떠도는 루머일 뿐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 미키정도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늘 엄청난 기사가 떴네요”라면서 “서로 좋은 사이로 남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미키정은 “사업실패 이야기 기사가 나왔던데 사실과 무관하기에 그런 억측은 안 해주셨으면 좋겠다”면서 “서로 바쁘다보니 관계가 소원해져서 이 상황까지 오게 됐다”고 이혼 사유를 언급했다.

 

 

미키정 또한 “10년 동안 좋은 인연이었기에 앞으로도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사이로 지낼 겁니다. 말도 안 되는 악플은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하리수는 두 사람의 이혼 기사에 악성 댓글을 단 악플러들에 대한 경고의 글도 게재했다. 또 하리수는 “기사 댓글에 더럽고 쓰레기 같은 말들 쓰는 인간 이하의 당신들 전부 다 고소할까 진지하게 생각 중이니까 말을 잘 가려서 하는 게 어떠실지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머리에 뇌가 잘 있기는 한 건 지요? 그따위 걸 글이라고 함부로 써대 놓고 밥이 넘어가고 일이 손에 잡힌답디까? 사람이 좋게 웃고 넘어갈 때 말 예쁘게들 합시다. 지금 참을 인 세 번을 맘에 새기고 또 새기는 중이니까”라고 말했다.

 

 

 

이날 하리수와 미키정이 지난 5월 결혼 10년 만에 합의 이혼한 사실이 전해졌다. 이후 하리수는 이혼 소식이 기사화 되자 직접 SNS를 통해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하리수와 미키정은 지난 3월 중순 합의 의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리수 미키정의 사업실패 등이 이혼 사유로 거론되자 매우 힘들어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리수가 인스타그램에“사업실패 때문에 이혼 한 것 아니니까 말도 안 되는 억측들은 그만하시라”고 전한 것이 반증하는 예 아닐까 싶다.

 

 

 

두 사람은 2007년 5월 화촉을 밝혔다. 당시 하리수가 트랜스젠더 연예인으로서 성공해 결혼에까지 골인하면서 화제가 됐다. 또 미키정은 하리수의 음반에 랩 피처링으로 참여한 바 있다.

 

 

 

연예인 최초 트렌스젠더 결혼으로 크게 주목받았던 하리수, 미키정이 합의이혼으로 10년의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두 사람의 이혼이유는 미키정의 사업실패로 알려졌는데 참 안타까운 것 같다. 

 

실제로 하리수는 여전히 미키정과 SNS에서 서로를 팔로우할 만큼 친한 사이이고 서로 응원해주는 좋은 사이라고 한다.

 

 

 

(하리수 몸매는 참 진짜 여자보다 더 여자같느데 가끔 아무래도 성소수자가 아니다 보니 조금 신기하게 느껴지는게 사실이다)

 

 

하리수와 미키정은 2007년 5월 19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 당시 하리수는 미키정과의 결혼식을 앞두고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결혼을 발표, “내 옆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너무 고맙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6살 연하의 미키정과 2005년 교제를 시작해 그 다음에 한차례 결별하긴 했지만 다시 만나 결혼까지 하게 된 것. 하리수는 트렌스젠더로 연예계에 데뷔해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주목을 받았던 것과 동시에 네티즌들에게 많은 악성 댓글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하리수는 언제나 활발하고 긍정의 기운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미키정과의 결혼 후 각종 방송에 함께 출연하며 활동을 펼쳤다. 특히 미키정과 하리수는 항상 잉꼬부부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하리수 과거 성형전 남자였을 때인 남자시절 사진을 봐도 상당히 미모가 빛난다. 네티즌들은 이 당시 사진이 공개되자 이 때도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았을 것 같다며 하리수 미모에 놀라는 모습이었다)

 

 

 

2014년 결혼 7주년에는 하리수가 자신의 웨이보에 “함께 하며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일들과 추억, 기쁨이 있었고 때론 눈물도 있었지만 앞으로의 삶이 더욱더 힘들 수 있다는 걸 기억하며 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살아가자. 함께 해줘서 고맙고 사랑해”라고 남편에 대한 깊은 사랑을 표현하며 결혼 당시 촬영했던 화보를 공개했다.

 

 

 

이뿐 아니라 하리수와 미키정은 리마인드 웨딩 화보도 촬영하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고 SNS을 통해 서로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기도 했다. 최근 성형 전후 사진이 떠돌며 외모에 대해 변했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한다.

 

 하지만 하리수 리즈시절 사진을 보면 여자보다 더 예쁜 모습인 것은 반박할 수 없는 사실. 실제 하리수 비키니수영복 입은 사진을 보더라도 허리라인이 잘록하게 들어가 있고, 남자라고 보기에 골반 자체가 커보인다. 여담이지만 여성보다 더 여성같은 외모를 가지고 있러 하리수가 임신이 가능하다고 보는 이들이 간혹 있는데, 하리수는 트랜스젠더이기에 일반적인  임신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자궁이식 수술을 통해 인공수정을 시도해 임신을 원했던 하리수였다.

 

미키정 또한 계속해서 전 아내인 하리수에 대한 걱정과 심려를 하는 중이라고 한다. 미키정은  최근 이혼한 하리수에 대해 안타까운 심정을 내비치며 앞날을 응원했다.

 

 

 

미키정의 이런 마음은 진실된 것으로 보인다. 12일 최근 기사들이 봇물처럼 터지자 미키정은 "하리수는 내 인생에서 최고의 여자였다"면서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 응원하겠다"오해와 추측성 기사들이 더이상 남발되지 않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미키정은 "하리수가 결혼 이후 방송 활동이 뜸해진 게 내 탓인 것만 같아 마음이 아프다"며 "이번 일로 인해 또 피해가 갈까봐 걱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3월 합의 이혼 이후 미키정과 하리수는 아직 연락을 주고받지는 않았다. 미키정은 "그저 하리수가 잘 살길 바라고 응원할 뿐"이라며 "하리수가 다신 결혼을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고 있지만 그래도 좋은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혼으로 서로에게 상처가 됐지만 극복하고 각자의 인생을 찾아갔으면 한다는 의미다.

 

 

미키정은 하리수와 진짜 이혼 사유와 이유에 대해 일부 기사들보다 훨씬 상세하고 진지하게 이야기했다. 미키정은 '자연스러운 이혼'이라고 밝혔다. 미키정은 "사업성과가 들쭉날쭉 하다 보니 하리수가 많이 힘들어 했다"면서 "서로 국내외 활동으로 대화할 시간이 줄어들었고, 자연스럽게 이혼 얘기가 오갔다"고 밝혔다.

 

자녀 입양 문제가 이혼의 원인이 되지 않았는지에 대해선 "입양은 하고 싶었지만 아이에게 꼬리표가 남을 것 같아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미키정은 "이젠 미키정이 아닌 정영진으로서의 삶을 잘 꾸리고 싶다"면서 "앞으로 많은 일을 못 할 수도 있지만 응원해주는 분들과 함께 해나가면 된다"고 말했다. 이 둘의 앞으로 서로가 힘이되며 또 다른 자신의 길을 걷길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