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이정현 볼보 디자이너

 

 

VOLVO 디자이너 이정현은 볼보가 가진 잠재력과 역사에 끌렸습니다고 한다.  볼보를 마음에 두고 스웨덴으로 유학을 떠났다는 이정현은 볼보자동차그룹의 성장을 이끌 차세대 XC60을 빚은 주역이다. 이런 이정현 디자이너는 뇌섹남일 수 박없다. 그래서 그런지 문제적남자에 나오니 더욱 흥미를 끄는 것 같다.

 

 

디자이너 이정현은 6월 11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 문제적남자'에 게스트로 이렇게 출연하며 출연자인 방송인 전현무, 타일러 라쉬, 배우 하석진, 김지석, 가수 이장원 등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전현무는 "혹시 어떤 차를 디자인 하셨는지" 질문했다.

 

 

 

이정현은 "아직 한국에서는 출시된 것이 없는데 최근에는 제네바 모터쇼에 출시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전현무가 "반응이 어땠냐"고 질문하자 이정현은 긍정적인 의미를 보여주는 의미심장한 미소로 답했다.

 

 

 

 

디자이너 이정현은 "2010년 초 입사해 지금까지 일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지난 3월 디자인한 차틑 제네바 모터쇼에 전시했다. 전현무는 "반응이 좋았냐"고 물었고, 이정현은 "내 입으로 말씀드리기 좀 그렇지만 그렇다"며 쑥스럽게 웃었다.

 

 

 

 

전현무는 "디자인에서 출시까지의 과정이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정현은 "위에서 결재가 되면 경쟁이다. 예를 들면 본사에 있는 전 디자이너들과 해외 지사 모든 디자이너들이 함께 참여해 경쟁해 안을 내는 거다." 라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이어 "3D 모델링 과정을 거쳐 10개 모델로 추린다. 그리고 실제 차 1/4 사이즈로 제작한다. 그리고 점토 수작업으로 디자인 요소를 발전시키는 과정을 거쳐 페인팅을 하고 품평회를 한다. 10개 중 가장 모델의 메시지에 부합된다고 생각되는 2개 모델을 뽑는다. 그런 과정을 거쳐 하나의 모델을 뽑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입사 3년여 만에 본인의 디자이너가 출시되는 게 흔한 일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정현은 "굉장히 흔치 않은 일이다. 평생 자동차 디자인을 하며 자신이 디자인한 차가 도로에 다니는 걸 한 번도 못 보는 사람도 있다"고 답했다.

 

 

 

기계공학을 전공한 이후 자동차 회사에 디자이너로 입사하게 된 사연도 상세히 설명했다. 이정현은 "대학교까지 한국에서 나왔다. 기계공학과를 나왔다" 이야기하며,

 

 

 

이정현은 "기계, 차, 비행기가 좋아 공군에 지원해 복무했다. 근데 기계공학이란 학문이 굉장히 좋은 학문이지만 내가 즐기며 할 자신이 없더라. 그러다 자동차에 관심을 갖게 돼 유학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 같은 경우 면접을 안 봤다. 포트폴리오 제출 후 바로 입사통지서가 왔다. 처음에는 면접을 왜 안 보나, 많이 바쁜가 생각했다"고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정현은 "나중에 보스한테 물어보니까 손을 더 많이 쓰는 그런 디자이너를 찾고 있었는데 내 포트폴리오 같은 경우 손을 많이 쓰는 스케치도 많았지만 디지털과 아날로그 작업을 섞은 것이 많았다. 그래서 좋게 보지 않았나 생각했다"고 하는데 확실히 남다른 재주가 있는 것 같다.

 

 

 

이정현 학력과 이력을 살펴보면 3대 디자인 학교인 우메오 대학원 졸업 후 글로벌 자동차 기업 V사에 포트폴리오만으로 입사해 3년 만에 직접 디자인한 차를 정식 출시했다고 한다. 난인물 이긴 한듯 싶다. 이런 매력적인 문제적 남자 이정현 결혼 여부와 나이등 프로필 등이 더 궁금해지는 뭇 여성들이 많을 것 같다.

 

 

 

 이날 볼보의 기업 문화를 설명한 이정현에 의해 '문제적 남자'멤버들은 감탄을 낳았다. 이정현은 볼보에는 볼보만의 안전 기준이 있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이정현 씨는 "각 나라마다도 기준이 있지만 볼보만의 안전 기준이 있다. 또 안전벨트를 개발한 곳이다. 근데 특허를 내지 않았다고 한다. 안전에 관한 것이기 때문에 돈이 있건 없건 모든 사람에게 공유해야 한다고 생각해서다"라고 볼보만의 기업문화를 이야기했다.

 

 

 

볼보사는 다소 많은 이들이 독일차로 오인하신다. 하지만 볼보는 스웨덴 차다. 이 V사는 2013년 포브스 선정 스웨덴 내 가장 큰 기업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스웨덴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볼보는 이정현 디자이너에 이에 이렇게 좋게 회자 된거 같다. 하지만 볼보는 이미 앞서 한차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어 소개시켜 드리고자 한다.

 

 

올해 초 볼보XC90을 구입한 차주가 볼보 서비스센터에서 골프채를 휘둘러 창문과 문짝을 파손을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한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영상과 함께 올라온 글에 따르면 차주는 올해 새차를 구입했으나 운전중 추돌방지 기능이 계속 작동해 수리를 요구했으나, 서비스센터는 이런저런 변명을 대며 응하지 않았다고 하소연했다.

 

 

 

그는 서비스센터가 “블랙박스나 썬팅 때문에 그렇다고 변명을 했다”면서“ 썬팅ㆍ블랙박스 제거하고 직접 영상을 보여줬는데도 엉뚱한 답변뿐이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특히 용인-서울간 고속도로를 달리는 중 추돌방지 기능이 작동해 매우 위험한 상황이 발생한 적이 있다고 토로했다.

 

 


차주는 골프채로 차를 파손한 이유에 대해 “정말 열받는 상황은 기사가 한번 나온 상황에서도 단 한번의 연락도 없었다”면서 “정말 너무 너무 화가 나는 상황이라 저렇게하고 왔다”고 말했다.

 

 

 

 

차주가 게시한 글에는 자신의 차가 1차선 및 반대편 차량도 인식해서 추돌방지 기능이 뜨면서ABS가 걸리는 증상, 긴급상황시 안전벨트가 쪼여지는 기능이 안됨(센터에서 결함 인정) 브레이크 밟을때 오래된 자전거 브레이크 밟을때 삐~익하는 소리 , 고질적인 센서스문제(맘대로 꺼졌다 켜졌다) , 조수석 안전벨트 미인식(가끔씩) , 오디오 볼륨조절 –가끔 안됨 , 키 인식을 못해 가끔 시동도 안걸리고 주행중 키 없음으로 표기의 결함이 있다고 나와 있다. 상당히 문제가 될만한 소지들이 가득하고, 또 화가 날만하다.

 

 

 

이와관련, 볼보자동차코리아측은 "해당 고객이 요구한 것은 수리가 아닌 환불"이라고 말하고 "환불은 차량의 결함 등이 발견됐을때 가능한 조치인데, 해당 증상을 볼보자동차코리아와 본사가 조사했으나 결함 사안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도 안돼는 해명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소식이 화제가 되고, 취재가 시작되자 볼보 제조사 측은 차주 박 씨에게 뒤늦게 연락을 취하며 진화에 나섰다고 한다. 볼보코리아측은 아무래도 볼보가 세운 안전 전신을 따르지 못하는 걸로 보여져 씀쓸함을 감출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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