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무엘 김종현 탈락

프로듀스101 시즌2 11인

 

 

그간 많은 화제가 있었던 프로듀스101 시즌2가 오늘 마지막 방송. 왕따문제 미성년자 여성문제 등 하차도 많았던 프로그램 그 ‘프로듀스 101’ 시즌2 대망의 최종화가 생방송으로 펼쳐진다. 국민 프로듀서의 손으로 직접 선발한 보이그룹 데뷔 멤버 11인이 이날 확정된다. 현재 김사무엘과 김종현이 탈락된 것으로 나오며 많은 팬들이 의아해 하고 있다. 시력면에서 가장 독보였던 김사무엘과 11인 평균이상의 실력을 보여줬고, 그 누구보다 가장 성실했던 전 뉴이스트 멤버 김종현의 탈락에 동의할 수 없다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지난 주 방송에서는 마지막 미션인 데뷔 평가 무대에 서게 될 스무 명의 연습생이 공개됐다. 1위부터 순서대로 강다니엘, 박지훈, 하성운, 배진영, 김사무엘, 박우진, 김종현, 옹성우, 윤지성, 이대휘, 황민현, 강동호, 김재환, 안형섭, 최민기, 유선호, 임영민, 주학년, 정세운, 라이관린이 그 주인공이다. 한편 이날 ‘프로듀스101’ 걸그룹 I.O.I 출신 유연정, 주결경, 김소혜, 강미나, 전소미, 김도연, 김청하 등이 응원 차 자리해 눈길을 모았다. 이대휘와 전소미는 또 막역한 남녀간을 초월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들은 오늘 생방송에서 각각 열 명씩 팀을 이뤄 ‘Hands on Me’, ‘Super Hot’ 두 개의 무대를 준비하게 됐다.

 

현재 '프로듀스 101 시즌2' 플레디스 황민현이 실시간 11등 연습생이 됐다. 생방송 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최종화에서는 실시간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실시간 투표 결과를 공개, 데뷔 등수인 11등에 오른 연습생이 공개됐다. 11등 연습생은 플레디스 황민현이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데뷔 커트라인에 있는 4명의 연습생 얼굴을 공개했다. 4명의 연습생은 정세운, 배진영, 이대휘, 윤지성이었다. 배진영은 첫 데뷔멤버 확정됐다.

 

 

 

16일 방송을 통해 프로듀스101 연습생들은 그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데뷔 평가 무대를 국민 프로듀서 앞에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과연 상위 20명의 연습생들이 각 팀의 색깔로 꾸민 두 신곡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방송을 보신 분들은 상위권의 실력에 더욱 기대가 클 듯 싶다.

 

 

 

또한, ‘Hands on Me’, ‘Super Hot’ 두 곡 이외에 발라드곡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고 전해져 더욱 기대감이 높아진다. 무엇보다 오늘 방송은 ‘프로듀스101’을 통해 탄생하는 첫 보이그룹의 최종 11인에 누가 들어가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매번 진행 결과를 보는 프로듀스101 시즌2 지만 세 차례 진행된 순위 발표식 때마다 드라마틱한 이변이 속출했던 터라 끝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것 같다. 이는 더욱 긴장감을 부치기며 마지막회에 재미를 더할 것 같다.

 

 생방송 시 진행되는 실시간 문자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합산한 결과로 최종 멤버가 결정된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피날레 콘서트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면서 암표 거래가 성행했다고 한다. 현재 프튜101 시즌2의 인기를 실감케 하는 대목이다.

 

 

 

프로그램의 팬이라고 밝힌 한 시민은 “‘매크로’를 돌리는 암표상등이 표를 다 사들여 진짜 공연을 보고 싶은 팬들은 못보게 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팬카페 멤버 5000명이 예매 성공·실패에 관해 의견을 공유하는데 단 1명만이 티켓팅에 성공했다”며 “티켓팅 종료 30분도 되지 않아 온라인상에 암표가 돌았다”고 말했다.

 

 

 

온라인에 올라온 암표 가격은 20만원 부터 무대 앞자리는 12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듀스 101> 시즌2 피날레 콘서트 티켓은 7만7000원으로 전좌석 동일하다. 주로 십대 학생들이 팬덤을 형성한 프듀101 시즌2인데 암표 거래가가 120만원이나 형성하게 만든 암표꾼들에게 비난이 쏟아지기도 했다.

 

 

 

그렇다면 이날 우승한 11인의 주역들에게 돌아가는 건 무엇일까? 아무래도 상금도 있겠지만 이보다 더 절실한건 데뷔 아닐까 싶다. 바로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데뷔하는 11인조 보이그룹이 8월 첫 앨범을 선보일 수 있는 데뷔기회가 주어진다.

 

 

 

(초절정 꽃미남 박지훈 독보적인 우승자 중 한명)

 

매니지먼트를 맡은 YMC엔터테인먼트는 16일 "오늘 밤 파이널 방송에서 11인이 뽑히면 앨범 작업을 시작한다"며 "7월 말에 데뷔하는 것이 목표지만 완벽을 기하려면 8월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어 "곡은 꾸준히 수집해 많이 모아졌지만 어떤 멤버들이 최종 결정되는지에 따라 선곡할 것"이라며 "7월 초 시즌2의 '파이널 콘서트'가 끝나면 녹음하고 안무 연습하고 뮤직비디오를 찍는 등 앨범 준비에 매진할 예정이다. 시간에 쫓기기보다 완성도 높게 준비한다는데 중지가 모아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팀은 내년 12월까지 1년 반가량 활동할 예정으로, 시즌1의 걸그룹 아이오아이가 활동한 10개월보다 훨씬 더 길게 활동하며 더욱 많은 팬덤을 형성할 걸로 보여진다.

 

 

 

또 시즌1과 달리 팀 활동 기간에 원 소속사의 활동은 하지 못한다. 아이오아이 일부 멤버는 소속사의 걸그룹 활동을 병행해 아이오아이 일부 활동에서 빠지기도 했다.

 

 

YMC 측은 "시즌2 그룹은 계약 기간까지 팀 활동에만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자 연습생들이 출연한 시즌2는 시즌1보다 한층 뜨거운 화제가 됐다.

 

 

 

이들은 기존 아이돌 스타 못지않은 팬덤을 이끌어 투표와 응원 열기가 과열됐고, 투표 공정성과 편집 논란 등 잡음이 일기도 했다.

 

 

 

'프로듀스101 시즌2' 데뷔 팀 11인은  tvN 'SNL9'에 출연하게 되는 영광?을 안는다. tvN 'SNL9' 관계자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데뷔조 11인이 tvN 'SNL코리아 9'에 호스트로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소식을 전했다. 출연 시기는 현재 조율 중이다"라고 밝혔다 참고로 tvN 'SNL9'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이렇게 현재 화제성 1위인 이들이 드디어 오늘 데뷔 멤버 11인을 선발하기 위한 데뷔 평가 20명의 진검승부를 한다.

 

프로듀스 101은 오늘(16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지난 3개월여간 101명의 연습생들이 최종 데뷔의 꿈을 이루기 위해 그룹 배틀, 포지션, 콘셉트 평가를 지나 데뷔 평가까지 숨가쁘게 달려온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날이라는 것이다.

 

 

 

지난 14일 공개된 데뷔 평가 트랙 1분 미리듣기는 공개와 동시에 70만뷰 이상을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방송 이후 7주 연속 TV화제성 1위는 물론 매회 최고 시청률을 갈아 치운만큼 마지막 멤버 선발을 위한 생방송에 국민 프로듀서들의 관심이 얼마나 뜨거운지 엿볼 수 있다.

 

 

 

그 중 안형섭은 하성운, 김사무엘, 강동호, 유선호, 이대휘, 최민기, 임영민, 김종현, 라이관린과 함께 스타 작곡가 라이언전의 ‘Super hot’ 무대를 준비한다.

 

 

 

센터 영상 평가를 통해 미리 공개된 ‘Super hot’의 후렴구 ‘Super Hot She’s Super Hot 나나나나나나나 예’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펑키한 리듬이 돋보이는 곡으로 열정남 안형섭이 과연 센터를 차지했을지, 국민 프로듀서들의 고정픽으로 데뷔조에 들어갈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현재 20인을 남겨 둔 상황으로 이날 밤 11시 방송에서 최종 데뷔 멤버 11인이 가려진다.  11인은 다른 연습생들과 함께 7월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프로그램 종영 기념 '파이널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고 하니 참고가 되시면 좋겠다.

 

픽미남, 열정남, 분량갑 등 수많은 수식어를 낳으며 국민 프로듀서들의 고정픽으로 손꼽힌 열혈 연습생들의 마지막 생방송 1인 1픽의 진짜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학생들 기말고사 기간인데 오늘은 아마 문자투표와 방송을 보느라 공부를 못할듯 싶다. 11인이 되실 분들을 미리 축하드리고, 참가자 전원의 그간에 여정에 박수를 보내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