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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승 사과▼

2017. 8. 1. 11:22

장현승 태도 논란 이후 사과까지.

 

 

뒤늦은 장현승의 사과가 대중들은 반갑지 않은 모양이다. 사과는 타이밍이라고 했던가. 타이밍을 놓친 장현승의 사과는 받는 이의 마음만 더 불편하게 할 뿐이란 여론이 많다. 장현승의 사과가 어땠는지, 그가 왜 사과를 했어야 했는지 태도논란부터 차곡차곡 짚어보고자 한다.

 

 

장현승 프로필


 별명 란초, 장텐, 란승
 

출생 1989년 9월 3일

장현승 나이 29세 고향 경기도 구리시
 

신체 장현승 실제 키174cm, 몸무게 58kg, 혈액형 B형
 

본관 인동 장씨
 

취미 웹서핑, 볼링, 잡지 구독, 피규어 수집
 

특기 비트박스
 

출신학교 인창초등학교, 동인초등학교, 동구중학교
안산정보산업고등학교, 동신대학교 실용음악학과
장현승 학력 중부대학교 대학원 실용음악과 재학
 

종교 개신교
 

가족 장현승 어머니, 여동생 장그림
 

매력포인트 어깨
 

데뷔 2009년 비스트 EP 앨범 'Beast Is The B2ST'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SNS 장현승 트위터 계정폐쇄, 인스타그램

 

 

 

비스트 탈퇴 후 오랜 기간 침묵을 지키던 장현승이 1년이 넘어서야 자신의 부주의했던 행동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그는 지난달 31일 SNS를 통해 “철없던 제 모습이 젊음을 즐기는 거라 착각했다.

 

 

지금 보면 많이 후회스러운 모습들”이라며 “경솔하고 이기적인 결정들로 큰 상처를 받은 분들께 죄송하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장현승 과거 학창시절 졸업사진)

 

 

오랜 시간 침묵을 지켰던 장현승은 세세한 상황 설명을 통해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멤버들과의 불화 역시 자신의 탓으로 돌렸다. 꽤나 솔직한 사과문이었다. 하지만 시기가 너무 늦어버렸다. 팬들은 그의 반성문에도 뒤돌아보지 않았다.

 

 

 

비스트로 가요계에 데뷔한 장현승은 그룹 인지도를 기반으로 꽤나 탄탄한 연예계 생활을 해왔다. 현아와 함께 한 혼성 유닛 트러블메이커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한 마디로 성공한 가수 생활을 이어왔다. 하지만 그는 스스로 이미지를 해치며 팬과 대중에게 멀어지기 시작했다.장현승은 지난 2015년 9월 일본 팬미팅에 불참하는가 하면, 이후 무대에 올라 무성의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이로 인해 장현승은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고, 탈퇴 루머가 돌았다. 그리고 루머는 곧 현실이 됐다. 지난해 6월 장현승은 비스트를 탈퇴했다.

 

 

 

솔로가 된 그와 함께 나머지 비스트 멤버 5명은 하이라이트라는 새 팀명으로 각자 새 출발을 시작했다.하이라이트는 내는 앨범마다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재기했다.

 

 

 

멤버 모두 각 분야에서 솔로 활동을 왕성히 하고 있다. 이들에 대한 팬덤 역시 여전히 탄탄하다. 하지만 장현승은 아니었다.

 

 

(장현승이 직접 쓴 사과 게시물)

 

탈퇴 후 엠넷 ‘힛 더 스테이지’에 출연해 관심몰이를 한 듯 했지만 해당 프로그램이 끝난 후 그에 대한 관심은 점점 시들어갔다.

 

 

 

그러다 장현승은 지난달 27일 첫 싱글곡 ‘홈’(HOME)을 공개했다. 예상외의 장르였다. 주무기로 삼던 댄스가 아닌 발라드였다.

 

 

(장현승 과거 어릴때 권지용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사진)

 

 

 

그는 진솔한 자신의 감성을 첫 솔로곡을 통해 담아냈다. 차트 성적은 좋지 못했다. 대중의 관심도 받지 못했다. 오히려 사과문을 올린 뒤 더 큰 관심을 받는 중이다.

 

 

 

사과문 후 덩달아 화제가 된 그의 신곡 ‘홈’. 이제보니 가사가 그의 사과문과 많이 닮아있었다. 여기에 그는 신곡 가사를 통해 누군가에게 돌아와 달라 말한다. 팬들에게 하는 말일 것이다.

 

 

 

‘남의 상처는 잘 몰라 눈물의 의미를 몰라 / 지고 사는 것은 못해 져주는 건 내게 손해 / 내 자존심만 챙겼던 게 이제야 많이 후회가 돼 / 그땐 철이 없이 사는 것이 젊음이라 생각했어’. 철없던 자신이 젊음을 즐기는 거라 생각했다던 장현승의 사과는 이미 신곡을 통해 드러낸 마음이었다.

 

 

 

하지만 팬들은 그럴 마음이 없어 보였다. 그의 사과는 너무 늦었다는 것이다. 따뜻한 눈길로 그를 바라봐 주던 팬들은 너무 오래 닫아 버린 그의 마음에 상처입고 돌아선 지 오래다.

 

 

 

장현승 역시 이런 상황을 깨닫고 후회했을 것이다. 그렇기에 오랜 침묵을 깨고 사과문을 올린 것일 테니. 한 번의 사과문으로 팬들의 마음을 되돌리긴 쉽지 않다.

 

 

 

다만 앞으로 그가 보이는 행동에 따라 팬들의 마음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 사과 타이밍이지만 이를 깰 수 있는 건 사과하는 이의 진실 되고 지속적인 반성이다.

 

 

 

■ 장현승 비스트 탈퇴 과정에 대해 입 열다.

 

지난달 31일 장현승은 자신의 SNS을 통해 "모든 면에서 철 없었던 제 모습을 지금 보면 후회스럽다"고 밝혔다.

앞서 장현승은 2012년 무대에서 음정을 바꿔 부르는 등 나태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팬들은 장현승의 태도에 지적했고, 결국 팀에서 탈퇴했다. 이 당시 장현승 인성에 대해서 팬들은 갑론을박을 벌였다.

 

장현승은 비스트 탈퇴 과정에 대해 "저 나름 불편함들이 있었고 음악적 갈등이 있었다"며 "그룹 활동과 팀워크를 위한 이해 보다는 제 개인을 고집하는데에 힘을 썼고, 남의 말은 듣고도 곧바로 제 고집과 자존심을 부려 멤버들을 포함한 주변 사람들을 많이 힘들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서서히 빚어진 멤버들과의 벽은 너무 두터워졌고, 화합을 선택하는 대신 저는 멀어지는것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팀 탈퇴 이후, 힘든 시간을 보냈다. "제 자존심을 내려 놓으니 그동안 치기싫어 버티던 바닥을 칠 수 있었고, 그렇게 제 나름의 바닥에서 전 깨달음과 자유로움을 얻게 되었다"며 ""동시에 저의 경솔하고 이기적인 결정들로 얼마나 큰 상처를 줬는지 이제서야 알게되어 제게 상처 받으신 분들께 정말로 죄송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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