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재명 부산대 결혼

2017. 7. 31. 13:07

신스틸러 감초역할 유재명 여자친구 프로필

 

 

어디서나 빛나는 배우가 있다. 제법 긴 무명 기간을 거쳐 어느 배역이든 숙성된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비밀의 숲 유재명이 그 주인공이다.

 

 

유재명 프로필


 출생 1973년 6월 3일

유재명 나이 만44세 고향 서울특별시
 가족 미혼, 유재명 결혼 이야기는 루머다.
 

신체 유재명 키 183cm, 몸무게 78kg
 유재명 학력 부산대학교 생명시스템 학사
 

데뷔 2001년 영화 '흑수선'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수상 2017 한국단편영화를 빛낸 스타상

사이트 공식사이트

 

 

 

배우 유재명이 '비밀의 숲'으로 인생캐릭터를 추가한 가운데, 띠동갑 연하 여자친구에게도 관심이 쏠린다.

 

 

 

유재명은 지난해 12월, 12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열애중 임을 밝혀 화제가 됐다. 유재명의 여자친구는 연극배우로, 두 사람은 4년째 연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명은 지난해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어른'에 출연해 "알고 지낸지는 오래됐다. 제가 무대 연출할 때 조연출을 많이 했다." 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며 유재명은 "혼자 있을 때, 뭐가 필요할 때 자꾸 그 친구를 찾게 되더라"고 사귀게 된 계기를 들려준 뒤 "제가 먼저 여자친구의 손을 덥석 잡았다"고 고백했다.

 

 

또한 유재명은 "여자친구가 아이슬란드를 가려고 계획을 잡고 있었다. 내가 여행 경비를 보태주려고 했는데, 일단 반 정도를 주고 생활비가 떨어지면 보태주겠다고 했다"며 이야기를 했다.

 

 

 

그러며 유재명은 "생각해보니 쪼잔했던 것 같다. 시원하게 다 줬어야했는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며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비밀의 숲’이 명품드라마란 찬사를 받으며 화려한 퇴장을 알렸다. tvN ‘비밀의 숲’ 최종회에선 이창준(유재명)이 결국 자살로 생을 마감하고 황시목(조승우) 검사가 검찰의 초심을 지키기 위해 계속 비리와 싸우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윤과장의 배후로 밝혀진 이창준은 황시목에게 그동안 자신이 모아놓은 정재계 비리 증거들을 넘기고 투신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그는 검사로서 걷잡을 수 없는 비리의 고리를 목격하며 고뇌했고 결국 자신을 희생해 조직을 살려보려는 결심을 했다. 그는 자신의 뜻을 이어줄 적임자로 황시목을 점찍어 놓고 있었던 것.

 

 

 

그가 넘긴 증거로 황시목은 각종 비리와 이권에 눈감거나 결탁한 정재계 인사들로 수사를 확대했고 한조그룹 이윤범 회장 역시 구속되는 운명을 맞았다. 이윤범의 최측근인 영은수 살인범 역시 잡혀와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그러나 황시목은 아무리 악인일지라도 살인을 종용한 이창준의 뜻에 동의하지 않았다. 그 누구라도 함부로 생명의 경중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수사가 진행되면서 황시목은 지방으로 발령났고 한여진은 승진을 하게 됐다. 이어 두 사람은 아쉬운 작별을 했고 여진은 황시목에게 웃는 얼굴을 하라며 그를 그린 만화를 선물로 줬다.

 

 

 

지방에서 검사로 일하던 황시목은 다시 특임검사로 발탁됐다. 총리관련 비리를 수사해야 하는 상황. 이에 황시목은 함께 일했던 특검팀 식구들의 사진을 그리운 듯 오래 바라보았다.

 

 

이어 책상에 붙여놓은 한여진이 준 그림을 보며 미소를 지었다. 황시목과 한여진의 공조수사가 다시 시작될 것임을 암시하는 동시에 황시목이 인간적인 감정을 찾기 시작했음을 엿보게 하는 결말이었다.

 

 

 

비밀의 숲 드라마는 시종일관 탄탄하고 치밀한 스토리와 반전의 묘미는 물론 강렬한 주제의식까지 건져내며 명품드라마란 찬사를 자아냈다.

 

 

 

‘비밀의 숲’에서 감초 역할로 빠질 수 없었던 이창준 검사로 열연해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고 평가받는 배우 유재명이 종영 소감을 남겼다.

 

 

 

유재명은 tvN 토일 드라마 ‘비밀의 숲’ 종영을 하루 앞둔 29일 소속사를 통해 “좋은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힘을 모아 열심히 촬영했던 시간들이 문득 스쳐지나가는데 벌써 마지막 종영인사를 드린다니 아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시청자들께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분위기에서 막을 내리도록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 앞으로 또 다른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30일 ‘한국 장르물의 새 역사를 썼다’는 평가와 함께 종영한 드라마 ‘비밀의 숲’에서 이창준 역을 맡은 유재명은 극 중 후배 황시목(조승우 분)과 치열하게 대립하면서도 검사로서의 고민을 드러내며 입체적인 악역의 모습을 표현했다.

 

 

 

1973년 생인 유재명은 2001년 영화 ‘흑수선’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주로 감초 역할을 맡왔다.

 

2009년 영화 ‘바람’에서 주인공 정우의 담임 선생님과 과외 선생님으로 1인 2역을 연기하는 한편, 2015년 ‘응답하라 1988’에서 ‘동룡이 아버지’로 시청자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유재명의 '비밀의 숲'에서 '다크나이트 이창준'으로 고뇌와 냉철함, 결단력을 보여준 그의 모습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에 대한 기대와 함께 후속작으로 더욱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길 고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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