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조의 인기가 그칠 줄 모른다.

국내 박스오피스에서 영화 더킹을

제치고 1위를 하고 있을 만큼 그 인기가

대단하다. 이에 공조의 미공개

에필로그 영상을 직접 스샷하고

영상과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지금 상영중인 장면에서는 나오지

않고 있는 이 장면은 영화 끝부분에

해당되는 에필로그라고 보시면 되겠다.

 

 

현빈이 연기한 역할의

임철령이 떠나는 데 아쉬워하며

유해진 강진태 가족이 마중을

나오는 장면이다.

 

 

연신 아쉬워하는 유해진 표정부터가

정말 연기력 최고 아닌가 싶다.

 

 

공조 미공개 에필로그 또한 중간중간

웃음을 주는 포인트들이 많다.

 

 

조랭이 떡국을 좋아하는 현빈을 보고

유해진 아내는 또 놀러와서 먹으라고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 정말 남북이

옆동네나 되듯이 이야기를 해 미공개

영상속 장면에서도 참 웃음을 준다.

 

 

 

무엇보다 영화 공조에서 감초 역할을 맡아

 웃음을 주는 소녀시대 윤아를 보고 필자는

연신 웃었다. ㅎㅎ 이제는 보기 힘든 현빈을

향한 아쉬워 하는 유머스러운 표정은

선글라스 속에서도 잘 나타나는 것 같다.

 

 

애인 없잖아요 라고 이야기하며

끝까지 앙탈을 부리는 윤아.

 

 

시무룩한 표정 ㅎㅎ

개인적으로 이번 영화에서 보여준

윤아의 연기가 너무 좋았다.

이번 공조에 나온 윤아 역할은 실제 윤아와

굉장히 흡사하다고 매니저가 이야기 했을

정도라고 한다. 그만큼 자연스러운

연기가 좋은 평으로 이어진 것 아닌가 싶다.

 

 

 

아쉬워하며 천천히 다가가

아련아련 한 눈빛을 현빈에게 보낸다.

 

 

그러면서 우리 또 언제 봐요? ㅋㅋ

 

 

매우 당황하면서 통일 되믄...

이라고 대답하는 현빈의 모습까지

정말 깨알같은 웃음을 주는 에필로그

공조 영상을 보면서 이런 웃음 포인트에

칭찬을 아끼지 않을 수가 없다.

 

 

에필로그 영상의 마무리도 역시

굉장히 훈훈하다. 마지막까지 현빈의

가는 모습을 보고 작별 인사를 하는

 유해진과 그의 가족들의 모습을 보면서

 결코 가볍지 않은 웃음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현재 설 연휴의 특수까지

누리고 있는 만큼 앞으로 그 열기가

얼마나 이어질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