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 코너 맥그리거 대전료 중계 예상

 

 

지상최고의 스포츠 악동 둘이 맞붙는다. 바로 플로이드 메이웨더 vs 코너 맥그리거가 그 주인공이다. 이 둘은 경기전 설전부터 어마어마했다. 과연 스포츠관계자는 이 둘의 매치를 누구의 승리로 예상할까? 상상을 초월한 맥그리거 메이웨더 대전료와 중계방송까지 전부 알아보도록 하겠다.

 

 

맥그리거 프로필


 코너 앤서니 맥그리거 (Conor Anthony Mcgregor)
 국적 아일랜드 공화국 
 출생지 크럼린, 더블린 파일
 

생년월일 1988년 7월 14일

맥그리거 나이 30세

 

종합격투기 전적  24전 21승 3패
승 18KO, 1SUB, 2판정

패 3SUB

 

 

 

체격 맥그리거 키175cm 몸무게70kg 팔길이 리치188cm
 

링네임  The Notorious

 

주요 타이틀
 
CWFC 4대 페더급 챔피언
 CWFC 6대 라이트급 챔피언
 UFC 초대 페더급 잠정 챔피언
 UFC 2대 페더급 챔피언
 UFC 9대 라이트급 챔피언
 

경력SBG 아일랜드

사이트 맥그리거 공식사이트,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맥그리거 재산 200~300억 대 추정

 

 

메이웨더 프로필


이름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
 

출생1977년 2월 24일생

메이웨더 나이 41세
 

출신 국적 미국, 미시건
 

메이웨더 역대 통합 전적 49전 49승 무패 26 K.O
 

스텐스 오서독스
 

신체조건 메이웨더 키 신장: 173cm,

팔길이 리치 윙스팬: 183cm

메이웨더는 경량급이지만 웬만한 중량급 선수

팔길이를 가지고 있다.
 

활동체급
 슈퍼페더, 라이트, 라이트 웰터, 웰터, 슈퍼웰터
 

별명 Pretty boy, Money
 

메이웨더 재산 1000억~1500억 이상

 

 

 

전 세계 복싱, 이종격투기 팬들이 기다리던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코너 맥그리거의 3억달러(약 3380억원)짜리 '세기의 대결'이 펼쳐진다. 맥그리거와 메이웨더 나이차는 11살 차이다.

 

 

 

메이웨더와 맥그리거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12라운드 복싱 경기를 펼친다. 이들은 슈퍼웰터급 체급(약 69.85㎏)으로 맞붙는다.

 

 

 

복싱과 이종격투기 UFC를 대표하는 두 파이터인 만큼 전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메이웨더는 지난 2015년 12월 49전 49승(26KO)이라는 기록을 남기고 은퇴했다.

 

 

메이웨더는 WBC 웰터급, 라이트미들급, WBA 슈퍼웰터급 타이틀을 모두 거머쥔 세계챔피언 출신이다. 복싱 전설중 무패의 복서는 아마 메이웨더 한명 뿐 이라는게 정설.

 

 

 

(WBC 챔피언 벨트 욱일승천기 논란)

 

 

맥그리거는 이종격투기 UFC를 대표하는 파이터다. 페더급 챔피언이었던 맥그리거는 지난해 11월 한 체급을 올려 라이트급에서도 챔피언 벨트를 차지하면서 UFC 최초로 두 체급을 동시 석권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사실 둘의 대결은 올해 초까지만 해도 그저 상상 속에서만 가능해 보였다. 지난해 맥그리거가 메이웨더를 향해 "복싱으로 한판 붙자"고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이를 진지하게 바라본 이들은 많지 않았다.

 

 

 

그러나 메이웨더는 지난 1월 "맥그리거와의 경기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고 6월 이들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아마 지속적인 맥그리거의 도발 그리고 충분히 사업성이 있다는 예측이 맞아떨어지며 성사된게 아닐까 싶다.

 

 

실력만큼이나 상대를 도발하는 '트래쉬 토크'의 1인자들답게 이후 메이웨더와 맥그리거는 장외에서 쉬지 않고 설전을 벌였다. 특히 지난달에는 4일 동안 미국과 영국을 순회하면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목을 집중 시켰다.

 

 

 

메이웨더는 "분명 나는 예전과 같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내게 맥그리거는 상대가 되지 않는다. 신이 창조한 완벽한 한 가지는 내 전적"이라면서 자신감을 내비쳤다.

 

 

 

맥그리거는 "4라운드에 메이웨더를 쓰러뜨리겠다. 메이웨더가 처음으로 패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대응했다.

 

 

 

"메이웨더 맥그리거 대전료 외 받는 수입"

 

둘의 설전만큼 경기 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는 것은 대전료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메이웨더는 2억달러(약 2250억원), 맥그리거는 1억달러(약 1130억)의 대전료를 받는다. 여기에 승자는 다이아몬드 3360개, 사파이어 600개, 에메랄드 300개가 박혀 있는 순금 1.5㎏짜리 벨트를 갖게 된다.

 

 

 

경기 전부터 여러 이슈로 이목을 집중 시킨 덕에 흥행도 기대되고 있다. 이미 전 세계 200여개의 방송사들이 중계권을 구매했다.

 

 

 

또한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북미 지역의 500만 가구 이상이 최소 89.95달러(10만원)의 유료프로그램시청료(PPV)를 내고 시청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미국에서는 입장료 40달러(약 4만4000원)로 극장에서 중계할 예정인데 40개 상영관이 매진된 상태다. 한편 전문가들은 메이웨더의 승리를 높게 점치고 있다.

 

 

 

경기가 복싱룰로 적용된다는 점이 메이웨더에게 장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해석된다. 여기에 메이웨더가 그동안 보여준 간결하고 수비적인 경기 운영에 맥그리거가 고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경기에 평소와 같은 10온스(약 283.5g)가 아닌 8온스(약226.8g) 글러브를 사용한다는 점도 메이웨더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글러브가 가벼워진 만큼 솜을 덜어내 펀치로 인한 충격이 커지는데 그만큼 메이웨더의 잽이 평소보다 더 파괴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해외 베팅업체들도 메이웨더의 승리를 점치고 있다. 반면 일부 UFC 선수들은 맥그리거의 어린 나이와 큰 키를 이점으로 내세우면서 변칙 복싱을 펼치면 맥그리거가 승산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가벼워진 글러브도 펀치력이 강한 맥그리거에게 이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는 이들도 있다. 승부는 승패가 나기전까지 어떻게 될지 모른다. 하지만 메이웨더 평생을 해온 전장에서 맥그리거가 승리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과연 이번에도 맥그리거가 이변을 보여줄지 기대가된다.

 

맥그리거 메이웨더 중계는 유료결제가 필요 없을 듯 싶다. 공영방송인 KBS 2TV에서 생중계를 한다니 말이다. 맥그리거 메이웨더 경기시간은 2017년 8월 27일 오전 10시에 SPOTV NOW, SPOTV ON, KBS 2TV 등으로 시청할 있고, 모바일과 PC 중계는 KBS 온에어와 myk 혹은 kbs 앱으로 접속하셔서 시청하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