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부산 침수▼휴교

2017. 9. 11. 09:03

부산 날씨 태풍으로 인해 침수학교 휴교, 네티즌 반응 18호 태풍 상황

 

 

남쪽에 엄청난 폭우가 쏟아져 내리고 있는 것 같다. 부산 많은 지역 침수와 함께 학교 휴교령이 떨어졌는데, 학생들의 반응이 가지각색이다. 또 휴교와 거리가 먼 직장인들은 출근길에 어려움이 많다는 글과 침수 사진들이 부산휴교와 함께 sns에 글을 게재하고 있다.

 

 

"부산 휴교 침수 네티즌 실시간 반응"

 

현재 sns 온라인에 네티즌들은 부산휴교에 관해 "현재 부산은 휴교할만 했다, 오늘 부산저네 휴교라던데 대학교는 포함 아님? 부산으로 전학가고 싶다, 전학교 휵 맞아요!! 부산.. 빨리 갑가셔요 그 쪽 강 넘치면 위험하지 않나요? "라는 글과 함께,

 

 

 

우리학교는 부산이지만 부산변두리라 휴교라는 말도 없는 건가? 우리도 비와 부산만큼은 아니더라도 휴교를 운해, 학생은 휴교라도 있지 직장인들은 비 때문에 하는 휴무는 없으므로 출근 ㅠㅠ 이라며 서로 대비되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제18호 태풍 ‘탈림’(TALIM)"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탈림은 지난 9일 괌 북서쪽 250㎞ 인근의 해상에서 생겨났다고 전했고,현재 대만 방향으로 접근하고 있는 탈림은 아직까지 소형급 태풍이지만, 13일부터는 중형급으로 세력이 커진 뒤 대만 남동쪽 370㎞ 부근 해상으로 접근할 전망이라고 한다.

 

 

탈림은 이후 대만을 거쳐 중국 대륙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한국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진도가 유동적이어서 한반도를 찾을 가능성을 아예 배제할 수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휴교 고등학교 제외?"

 

부산시교육청이 11일 새벽부터 내린 호우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에 학교장 재량으로 임시 휴업하도록 했다.부산 휴교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검에 등극한 상태이며, 누리꾼들은 트위터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글을 개진 중이다.

 

 


 

이날 오전 트위터 등 SNS에는 학교로부터 휴교 안내를 받은 이용자들이 이를 인증하는 사진을 올리고 있다. 일부 학교는 등교 시간을 오전 10시까지 늦추는 등 혹시 모를 피해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단 휴교는 학교장 재량에 따라 휴업, 등교시간 조정 등의 조치를 취해 폭우 피해에 대비하도록 결정했다고 한다.

 

 

현재 부산 날씨는 현재 호우 특보와 강풍 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1.5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11일 현재충청도와 남부지방을 중심 호우특보 발효중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며 보도 했다.

 

 

(부산은 작년에도 태풍 차바로인해 휴교령이 내려진 적이 있다)

 

 

그러며 기상청은 " 오늘 오후까지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유의 바란다"고 예보했다.

 

 

"부산 침수 피해 상황"

 

부산에 시간당 80㎜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각종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날 오전 호우경보가 내려진 부산에는 오전 8시 현재 123㎜의 많은 비가 내렸다.

 

 

 

강서구 가덕도에 143㎜의 비가 내렸고, 사하구 135㎜, 부산진구 119㎜, 남구 115㎜ 등 지역별 편차를 보이고 있다. 특히, 남구에 오전 7시부터 1시간 사이 86㎜의 물폭탄이 쏟아지는 등 집중호우가 내린 곳이 많아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날 오전 7시 27분쯤 연제구 거제동의 한 굴다리 아래에 물이 차오르면서 이 곳을 지나던 차량이 도로아래에 갇힐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고한다.

 

 

 

비슷한 시각 사하구 다대동 한 공단 내에서 차량이 빗물에 떠내려 갔고, 부산진구 가야동에에 세워 둔 차량이 물에 잠기면서 운전자가 119소방대에 의해 구조됐다.

 

 

 

앞서 오전 7시 20분쯤 동래구 온천과 부곡동 일대 도로가 침수돼 차량들이 거북이 운전을 하고 있어 출근길에 비상이 걸린 직장인들의 피해가 예상된다.

 

 

 

오전 8시 50분쯤 사사구 감전동 새벽시장과 인근 강서구 대저동 덕두시장에 물이 차올라 119소방대가 배수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밖에 주택 지하 침수와 승강기 누전 위험 신고 등 이날 오전 7시 30분 현재까지 부산소방안전본부에 모두 37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으며, 도로 통제 구간도 늘어나고 있다.

 

 

 

현재 오전 7시 강서구 지사동 지사과학산단로가 불어난 물로 인해 통제됐고, 10분 뒤 동래구 세병교와 연안교 하부도로의 차량 통행이 금지됐다.

 

 

 

또, 사상구청 앞 교차로, 부산진구 가야굴다리, 서면 네오스포 앞 도로, 벡스코 앞 올림픽대로 등 모두 7곳의 도로가 통제됐다.

 

 

 

이 때문에 차량들이 도로에 갇히거나 우회도로를 찾아 나서면서 출근길 극심한 교통혼잡이 빚어지고 있다.부산경찰청은 평소보다 2배 많은 현장 경력을 동원해 교통 흐름을 잡으려 애쓰고 있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앞으로 30~80㎜의 비가 더 내린 뒤 이날 오후부터 차차 그치겠다"며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한다고 한다. 부산 휴교령이 내려진 만큼 안전에 만반의 준비태세를 다하여 적어도 인명 피해소식이 들려오지 않길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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