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앞트임 성형 의혹에 갑상선 기능 항진증 안구돌출 고백.

 

 

본래 직업은 성우이지만 목소리 만큼 매력적인 외모 덕에 마리텔에서 많은 관심속에 인기를 받았던 서유리의 안타까운 사연이 현재 화제다. 때아닌 성형논란 속 희귀병을 앓고 있던 서유리 씨가 더욱 건강해지길 바라며 포스팅을 시작한다.

 

 

서유리 프로필

 

본명 서유리 이며 개명전 이름이 서영은 이다.

 

생년월일 출생 1985년 2월 8일

서유리 나이 33세

 

서유리 고향 대구광역시 달서구 신당동
 서유리 별자리 성좌/지지 물병자리/소띠
 서유리 본관 달성 서씨
 

신체 서유리 키 158cm, 몸무게 44kg, 혈액형 B형
 

서유리 출신 학력 계명대학교 연극영화학 중퇴(2003~2004)
 

데뷔 2008년 1월 대원방송 성우극회 1기(현재 프리랜서)

소속사 디모스트 엔터테인먼트
 

가족 집안 서유리 어머니 문옥선, 남동생

서유리 취미 코스프레
 

활동 시기
 성우: 2008년 8월 ~ 현재
 프리랜서: 2010년 ~ 현재
 

사이트 sns 서유리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트위치 유튜브 팬카페

 

 

 

"그레이브스병 이란"

 

그레이브스 병은 바세도우병 이라고도 한다. 갑상선 호르몬이 과잉 분비되어 갑상선이 전체적으로 커지며, 눈이 앞으로 튀어나오는 안구돌출증, 눈꺼풀이 오므라드는 등 눈과 관련된 증상들이 나타난다.

 

 

 

갑상선은 정상 크기의 2배 이상 커지기도 하며, 맥박수가 늘어나 가슴이 두근거리고 호흡이 가빠지며, 심장근육이 빠르고 불규칙하게 수축하여 심장기능이 떨어지는 심부전 등이 생길 수도 있다.

 

 

또 신경과민, 지나친 흥분, 불면증, 정서불안, 체중감소 등의 증상도 나타난다. 그레이브스 병 원인은 자가면역질환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남성보다 여성에게 4배 정도 더 많이 발생한다.

 

 

 

심할 때에는 갑상선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술로 제거하거나 방사성 요오드나 요오드화물또는 효소기능을 억제하는 약물인 티오우라실을 복용 치료하는 방법도 있다.

 

 

 

또 그레이브스 병의 원천인 갑상선중독증은 혈액중에 갑상선호르몬이 지나치게 많아 이로 인한 여러 가지 증상이 생기는 상태를 말하는데 갑상선중독증이 생기는 가장 흔한 원인은 갑상선 자체에서 지나치게 많은 양의 호르몬을 만들져서 이다.

 

 

 

이에 따라 혈액 속으로 호르몬이 많아져 갑상선 자체에서 지나치게 호르몬을 많이 만들어 내는 상태를 갑상선기능항진증이라고 부르며 '그레이브스병'이 갑상선기능항진증의 가장 흔한 원인 이라고 한다.

 

 

 

(서유리 몸매를 보면 키는 작은 편이지만 마리텔에서 비율 좋은 몸매를 보여주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레이브스병'은 이처럼 면역계 질환의 하나로 갑상선에서 갑상선호르몬을 만들도록 갑상선을 자극하는 자가항체가 존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남성보다 여성들에게서 흔하며,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증상이 악화되어 여러가지 합병증을 초래할 수도 있을 만큼 흔하지만 위험한 병이니 서유리씨가 안타까울 따름이다.

 

 

(서유리 뒤태 각선미)

 

이렇게 성형 오해를 받았던 서유리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눈과 한 누리꾼의 댓글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댓글은 서유리에게 눈 성형 재수술을 권유하는 내용이었다.

 

 

 

서유리는 “요즘 만날 이런 글만 쓰게 되는 것 같아서 슬프지만, 어쨌거나 두어 달 전 갑상선 항진증 그레이브스병을 진단받고 병원 갈 시간이 없어 본격적인 치료를 시작한 지 한 달여가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서유리는 “그레이브스병에는 안구 돌출 증상까지 동반되는 경우가 많은데, 저 역시 그 증상이 동반돼 오늘 대학병원 안과에서 정밀 검사를 받고 안구 돌출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며 이야기 했다.

 

 

 

(서유리 그레이브스병으로 얼굴이 붓고 안구가 살짝 돌출되어 있는 모습)

 

 

 

그러며 자신의 눈 성형설에 대해 “유난히 요즘 ‘앞트임 수술한 것 같다’ ‘눈이 빠질 것 같다’는 말을 많이 들은 이유가 있었다”고 전했다.

 

 

 

끝으로 서유리는 “TV에 출연하는 일이 저의 업인지라, 저의 병증으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 쉬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제가 쉬면 저랑 엄마랑 고양이랑 굶어 죽는다." 라며 집안 형편의 어려움을 이야기 했다.

 

 

그러며 서유리는 "조금만 이해해주시고 작은 응원이라도 해주시면 많은 힘이 날 것 같다”며 “세상의 모든 그레이브스병 환자분들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술했듯 서유리가 앓고 있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갑상선 관련 질병이다. 갑상선에서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갑상선 중독증을 일으키는 상태로 그레이브스 안병증(Graves’ ophthalmopathy)이라고 한다.

 

 

 

"서유리 근황 현재 상태"

 

서유리는 현재 그레이브스병이 완치되었다고 한다. 그는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 다 나았는데 축하 좀 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으며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셀카를 게재한 서유리는 환한 얼굴로 건강해진 모습을 공개했다.

 

 

 

요즘 ebs 까칠남녀 등에 나와 제 2의 전성기를 누릴만큼 사랑받고 있는 서유리가 완치됐다고는 하나, 재발하는 것이 쉬운 병인 만큼 충분한 휴식과 함께 방송일을 병행해 롱런하는 서유리가 되길 진심으로 바라며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