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 박상민 딸에 독설?

 

 

고 최진실 딸 최준희(나이 14)가 가수 박상민의 딸 박가경을 따돌렸다는 의혹이 불거져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체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최진실 딸 최준희 박상민 딸 왕따 논란'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돼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현재 최준희 양은 이러한 논란을 인식한 건지 페이스북 마저 문을 닫고 중단한 상태다.

 

 


(최준희 양이 페이스북에 박상민 딸 박가경양의 외모를 비하하며 왕따를 시켰다는 글들의 내용)

 

 

 

(박상민 딸 박가경 사진을 보면 예쁘장한 미모가 눈에 들어오는데 최준희 양과 왜 이런 일이 생긴건지 안타깝기 그지없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최진실 딸 최준희 박상민 딸 왕따 논란”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박상민 딸은 왕따문제 때문에 학교 자퇴하고 검정고시 준비하고 있다 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최준희의 페이스북을 캡처한 것으로, 최준희는 박가경양의 사진을 올리고 외모를 비하했다. 최준희는 “이렇게 생긴 것도 재주임”, “진짜 이렇게 생기면 다른 사람 눈은 생각 안 해주나”라는 글을 썼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갑론을박이 한참이나 대부분 이런 조롱하는 듯한 글을 쓴 최준희를 비판하는 모습이다.

 

 

 

(현재 최준희 페이스북 상태메시지르 보면 페북 페메 안해요 안해 때려쳐라며 써있는데 자신에게 향한 오해와 질타가 속상한 듯 보인다)

 

 

 

"최준희 박상민 딸 박가경 네티즌 반응"

 

“어린 시절이 힘들었다고 잘못을 저지른 게 용서가 되는 게 아니야”, “부모님 사연 그런 거 다 떠나서 왕따 가해자들 쉴드 못 쳐줌”, “이런 애들이 나중에 부산 여학생 폭행 가해자처럼 되는 거 아님?” 등의 반응을 보이는중.

 

 

 

아직 최준희 박가경 왕따 의혹의 진위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최준희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들이 최준희 일진설, 왕따 등 을 올리고 있다.

 

 

 

(최진실 아들이자 최준희 오빠의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

 

 

 

최준희와 같은 학교를 다니고 있는 동창들은 문제로 학교폭력자치위원회(학폭위)가 열렸다는 등 일관된 주장을 펼치고 있어 논란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박상민 딸 박가경 양은 누구?"

 

박상민의 딸 박가경은 SBS ‘K팝스타’에 출연해 가창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지난 5월에는 MBC 시사 프로그램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에 방송을 통해 중학교를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근황이 공개되기도 했다.

 

 

 

방송 당시 박상민의 아내는 딸 박가경에 대해“애가 학교에 숨어서 들어가더라. 교실에 못 들어가고 쭈뼛거리는 걸 보니 마음이”라면서 안타까워했다.

 

 

 

 

 

박상민은 “연예인들 중에도 가경이처럼 검정고시 본 친구들이 있더라. 외롭지 않았을까”라며 “울컥한다”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최준희 인스타그램 그림들)

 

한편, 최준희는 지난달 자신의 SNS에 외할머니가 자신을 학대했고 이에 자살을 시도한 적도 있다는 글을 올려 대중에 충격을 안겼다. 이후 경찰은 최 양의 외할머니 정옥순 씨의 학대 논란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내사 종결했다.

 

 

 

최준희 양의 페이스북 중단에 대해 최근 불거진 외할머니와의 학대 논란이 '무혐의'로 끝나면서, 이에 대한 심경을 반영한 듯 페이스북 활동을 접은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도 있다. 여기에 최준희 양은 최근 경찰과 면담에서 외할머니의 친권을 박탈해 달라고 요구한 사실이 알려져 대중을 충격에 빠트렸다.

 

 

경찰조사 당시 경찰측은 외할머니와 함께 오빠 최환희 군을 소환해 5시간에 걸친 수사를 했다고 한다. 얽히고 설킨 가족관계에 대해서 우리가 비난의 화살을 누구에게 돌릴 수는 없지만, 이번 최준희 양의 왕따문제에 대해서 청소년들의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어지고 있는만큼 현명한 답을 우리 어른들이 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