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영한 해피퉤더3 에선 박정수와 이계인의

우정이 드러나는 화였다.

 

16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투 시즌3에

 박정수가 이계인을 위해 11년 만에 예능 출연을

한게 현재 화제다. 이계인과 박정수는 MBC 공채

탤런트 동기이자 45년지기 친구사이다. 송은이는

이계인에게 반말하는 분을 처음 봤다며 놀라워

하기도 했다.

 

 

박정수 프로필, 리즈시절 사진

 

탤런트 박정수는 키 158cm ,45kg 의 아직까지

몸매 관리까지 열심히 하고 있는 중견탤런트다.

박정수 나이는 1953년 생으로 만 63세다.

현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소속사에 있으며,

1872년 mbc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박정수의 어린 시절은 그 당시 최고의

미인으로 주인공을 연일 꿰찼다 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계인과 박정수는

45년 우정을 자랑하는 남사친-여사친의 클래스의

본질이 뭔지 보여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계인은

과거 박정수를 40년동안 짝사랑했다는 것은

이미 유명한 사실. 이날 이계인은 박정수의

면전에서 짝사랑의 비화를 털어놔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계인은 박정수가 참 예뻤다. 집에 들어가서

잠자리에 누우면 생각나고, 박정수 얼굴만

보면 빨개질 정도로 짝사랑 했다. 며 고백해

출연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송은이는 당시에 고백하셨냐 묻자.

이에 이계인은 고백하면 신고할 것 같아

못했다고 대답해 모두를 웃게 했다. 이계인의

이날 절절한 짝사랑 스토리에 박정수는 나는

당시 이계인이라는 남자는 눈에 뵈지도 않았다며

철벽을 쳐 현장을 포복절도케 한 것!

 

 

 

박정수는 이계인이 드라마를 잘 안하다보니

걱정이 되고 마음이 안 좋았다며, 여배우는

배우역할이 많은데 중년 남자배우의 역할은

한정돼서 속상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잊혀지지 말라고 친구를 위해 예능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참 마음이 예쁜 사람이다.

 

이에 이계인은 나는 다양한 연기력이 없어서

드라마에 못 나오는 것이라며 겸손을 표현했다.

이에 조세호는 정답을 안 느낌이라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는데 조세호가 참

중간중간 깨알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이계인 역시 박정수에게 깨알 같은 충격을

선사해 웃음을 자아냈는데 그것은 바로, 이계인이

박정수 말고도 김청 10년, 길용우의 여동생을

20년 짝사랑 했다는 사실을 인정 한것이다.

 

 

이에 유재석은 세분의 짝사랑 기간을 합치면

70년인데 이계인 씨는 올해 연세가 66세 아니냐며,

양다리 의혹을 제기하자 사실 몇명 더 있다고

밝혀 현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영 분을 보고

네티즌들의 반응도 꿀잼이었다는 등 대체적으로

호평이다. 박정수의 예능에서 봐 인상적이었다는

글도 찾아볼 수 있었다.

 

 

앞서 이계인은 밥상의 신 예능에서도 박정수는

40년 전에도 지금과 똑같이 예뻤다 말하며,

근데 나와 너무 안어울렸기 때문에 아무도

의심을 안했다. 박정수가 직접 입으로 말한건

아니지만 네 분수를 알라고 가르쳐준 사람이

박정수였던 셈이다라고 이미 한차례 고백을

한 바 있다.

 

 

 

 

박정수는 이 방송에서 이계인이 술에 취해서

새벽 1시에 전화했다며 술마시면 내가 생각

나나보다라고 농담을 하며 둘의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박정수는 속옷 사업을 하기도 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부모님 전상서, 무자식 상팔자,

천일의 약속, 인생은 아름다워 등이 있다. 1972년

데뷔해 3년간 활발히 활동하다 결혼과 동시에

은퇴해 많은 사람들의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남편의 사업 실패등으로 이혼후 다시금

나와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지금까지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이계인과 박정수 두 분의

우정이 앞으로도 계속 따뜻하길 진심으로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