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첫 방송된 MBC 드라마 생동성 연애에는

윤시윤이 역할하는 소인성이 생동성 실험

아르바이트 후 초능력을 갖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소인성은 경찰 공무원

시험에도 낙방한데 이어 조수향이 연기하는

여자친구 왕소라에게도 차였다.

 

 

 

윤시윤은 경찰 공무원 시험에서 낙방한 후

 홀로 고시원에 틀어박혀 오열하는가 하면

편의점 아르바이트에 찌는 청춘의 모습을

보여줘 많은 현재 실제 겪고 있는 청춘의

모습을 그려보이기도 했다.

 

 

 

 

소인성은 여자친구에게 차였다는 충격에

고시원으로 돌아오지만 그의 짐이 고시원

복도에 나와 있는 장면을 본다. 바로 고시원

월세를 내지 못해 쫓겨난 것이다.

 

 

 

(두꺼운 뿔테안경에 더벅머리를 해도 진짜 잘생긴 윤시윤)

 

 

이에 소인성은 자신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편의점에서 일박을 했다가 결국 편의점

아르바이트에서도 잘리고 말았다. ㅠㅠ

 

 

 

결국 궁지에 몰린 소인성은 생동성 실험에

아르바이트로 참가하게 됐고, 아르바이비를

 

 

받고 병원을 나서다가 몸에 이상징후가 생겨,

초능력을 얻는다.

 

 

 

 

초능력이 생긴 소인성역의

 윤시윤은 찌질한 복장은 그대로지만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하는 계산을 하며 당구장에서

친구를 놀라게 한다. 실제 실력까지 엄청나게

향상되어 일명 당구고수만 할 수 있다는 맛세이도

시전한다. 옆 테이블에서도 엄청 놀란다.

또 아이들이 노는 운동장에서 철봉을 화려하게

하는가 하면,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공원에서

그 어렵다는 물구나무를 서서 팔굽혀펴기를

하며 지나가는 사람들의 이목을 끈다.

 

 

 

 

 

 

 

생동성 연애는 mbc에서 단편극 시리즈 중 하나다.

생동성 연애는 공무원 준비 4년차 고시생 소인성

역할의 윤시윤과 임용고시 준비 고시생 왕소라

역할의 조수향의 이야기를 담은 박상훈PD와

영화 시나리오 작가 박은영,박희권 작가가 함께

호흡을 맞췄다. 특이 1박 2일에선 연신 다소곳하고,

바른 모습을 보여준 윤시윤이 생동성 실험이라는

고액 아르바이트에 참가하여 겪게 될 초능력

판타지 에피소드인 만큼 시청자들이 편안하게

웃으며 볼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거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