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것이

다시 화제다. 그도 그럴것이 김민희가 독일에서

열린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타는

영광을 안았기에, 그리고 국제영화제 역사상

우리나라 배우를 통틀어 주연상은 단 3명 뿐

이라 더욱 예전의 수상이 지금까지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참 미소가 아름다운 배우다.

 

전도연 나이는 1973년생으로 올해 45세다.

나이를 먹으면 먹을 수록 더욱 성숙한

아름다움을 뽐내는 여배우 아닌가 싶다.

 

2007년 제 60회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전도연이 받았다는 소식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강산이 변한다는 10년이 흘렀다.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벌 광장의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린 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밀양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활짝 웃는 전도연.

 

 

 

 

전도연은 본인의 이름이 발표되자,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을 짓고있다.

 

 

 

 

외신에서도 연일 화제였던 이창동 감독 영화

밀양의 여주인공인 전도연이다.

 

 

 

 

 

여우 주연상 시상자인 알랭 드롱으로부터 상장과 상패를 받은 전도연은 수상 소감으로 "믿기지 않는다. 훌륭한 배우들이 이토록 많은데 과연 이들을 대표해서 제가 받을 자격이 있느지 모르겠다. 이창동 감독님과 송강호에게도 감사를 표한다."며 감격이며 수상 소감을 말한건 이미 유명하다.

 

 

 

 

 

남녀배우 통틀어 한국 배우가 세계 최고로 여겨지는 칸 국제영화제에서 주연상을 받은 건 전도연이 처음이었고, 지금까지 오직 전도연 뿐이다. 그만큼 이 당시의 전도연은 칸 영화제를 이끌어갈 60인에 꼽히는 등 그 후 칸영화제 심사위원까지 선발되어 갈 정도로 세계적인 스타였다. 요즘도 활발히 활동하는 전도연의 모습이 브라운관이나 스크린에 나올때면 반갑기 그지없다. 앞으로도 저 아름다운 미소를 계속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행복한 배우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