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관진 통보

2017. 5. 2. 09:57

김관진 작년 말 사드비용 통보받다.

 

 

김관진 전 국방장관은 북한 관계에 있어서 어느정도 냉철하게 잘했다고 평가를 받았던 인물이다. 이런 그가 하나는 잘하면서 나머지하나는 정말 못했다는 평가를 받을 만한 일을 저질렀다. 그것은 현재 굉장힌 논란이 되고 있는 사드비용 문제를 이미 미국에게 1조원이라는 통보를 받았음에도 사실을 감추고 있었다는 것이다.

 

 

김관진 프로필

 

출생 1949827

김관진 나이 만 67세 고향 전북 전주시

소속 국가안보실 실장

학력 육군사관학교 졸업 외 1

수상 2008년 미국 국방부 공로훈장

경력 2014 청와대 국가안보실 실장 외 14

 

 

 

사드비용을 둘러싼 논란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 덕분에 최근 대부분의 언론매체의 대대적인 보도와 함께 신문들의 1면을 장식했다.

 

 

 

한국이 10억달러를 부담하길 희망한다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과 함께 기존 합의대로 미국이 부담한다는 청와대의 발표는 다시 맥매스터 미 백악관 보좌관의 재협상 발언으로 한국이 대선 직전에 사드 폭탄을 맞은 형국이다.

 

 

 

이야기만 들어도 복잡한 이내용은 간단히 말해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해 12월 인수위 단계에서 사드비용을 우리 정부에 요구했고, 김관진 청와대 안보실장이 이를 알면서도 사드배치를 무리하게 강행했다는 것이다.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30일 "내가 김관진실장에게 말하 것은 어떤 재협상이 있기전까지 사드 기존 협정은 유효하며, 우리는 우리 말을 지킬것 이란 내용이었다" 라고 이야기했다. 또 계속해서 "내가 싫어하는 건 미국 대통령의 발언을 부정하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동맥국들에게 적절한 부담을 분담시키라고 지시했다." 라고 맥매스터 보좌관은 이야기했다.

 

 

 

그 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로이터 통신 인터뷰에서 "사드 시스템은 10억달러 약 1조 1300억원이다. 우리가 한국을 지키는데 왜 우리가 비용을 내야하느냐? 한국이 내야 한다." 라고 말했다.

 

다음날 미국워싱턴타임스 인터뷰 또한 마찬가지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을 보호하기 위한 건데 우리가 왜 사드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가. 정중히 말한건대 한국이 내는 게 적절하다." 고 한국을 무시하는 발언을 했다. 속이 부글부글 끓는다. 아 오바마 대통령이 그립다.

 

 

 

이를 전해 들은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통화 후 "한국이 부지와 기반시설을 제공하고 사드체계의 전개 및 운영, 유지 비용은 미국이 부담한다는 '기존 합의'를 재확인 했다" 며 재차 이야기를 했다.

 

 

 

대체 누구의 말이 맞는 거고, 이러한 대화가 이루어진거면 대체 무슨 황당무개한 일인가 싶다. 하버트 맥마스터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은 다른 동맹국들과 마찬가지로 한국 또한 재협상 하게 될것. 이라고 못밖은 반면에,

 

 

 

한미간 기존합의가 유효하다는 것을 재차 확인했다는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이다.

 

 

 

현재 사드 비용을 무리하게 요구한 트럼프 대통령의 위엄 넘치는 반협박성 발언 때문에 더욱 사드에 관해 대중들의 분위기는 나뻐질 수 밖에없다. 개인적으로 북한의 미사일로 인해 우리나라 군인이 죽은 사고 이후, 다시 금 재도발시 사드가 유용하다고 생각하는 일인이지만 이렇게 우리나라를 완전 물로 보고 1조가 넘는 비용을 내라고 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우리나라의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추이는 날이갈수록 해마다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게 우리나라는 미국에 아주 잘 분담하고 있는 실정인데, 1조를 더 내라니 거의 트럼프가 제정신적인 발언을 한 거라고 생각하지 못하겠다. 또 김관진 실장이 사드만큼은 굉장히 안일한 생각으로 밀어부친거라 생각이 든다.

 

 

 

(김관진 국방부 장관 시절 명언이라고 인터넷 짤로 돌아다니는 내용이다. "쏠까요? 말까요? 묻지말고 자동으로 응징한다. 언제까지? 적이 굴복할 때까지 표적은 뭐냐? 북 도발 원점, 지원 세력까지")

 

 

 

한매체는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당시 김관진 실장이 문서로 이런 제안을 받았는데 "한민구 국방장관에게 '사드비용 부담을 우리가 질 수도 있다'고 구두로 언질을 줬지만 그뿐이었다"고 보도했다.

 

 

 

김관진 실장이 사드배치를 서둘러 끝내기 위해 비용문제를 덮어버린 것으로 보이인다는 시각이 현재 대부분이다. 실제로 김관진 실장은 1월 9일과 3월 15일 두 차레 미국을 방문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잇따라 면담을 가졌고 그 사이인 3월 6일 사드장비들이 속속 한국으로 들어왔다.

 

 

 

이런 사드비용과 함께 김관진 실장의 부적절한 행동과 관련하여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김관진 실장 윤병세 외교부장관 한민구 국방장관 등을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말 오바마같은 멋진 대통령 다음에 인종차별에 원색주의라고 비판받는 트럼프대통령의 내각은 정말 비교되는 바 같다. 우리나라가 북한에게만 강하게 나갈 것이 아니다! 미국에게도 분명히 우리나라 주권은 우리에게 있다는 것을 강하게 보여줘야 한다. 사드 1조? 이방카는 국정에 관여하고 사업도 하며 1조가 넘는 수익을 올린다는데 참 미국도 지금 가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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