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두번째인1월 14일 촛불집회가 있다.

굉장히 중요한 시점 이라고 생각한다.

언제나처럼 촛불집회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현 시점이 국민의 뜻을 전달하는 굉장히

중요한 민심이라는 걸 함께 보여줘야 한다.

 

 

이번 12차 촛불집회 일정을 보도록 하자.

1월14일 토요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촛불집회는 오후 4시 반 시민발언대를 시작

오후5시반 본집회 , 오후 7시 행진을 한다.

밤 10시 30분에는 정리 집회를 한다.

이날 또한 가수들이 나와 콘서트 형식의

즐거운 촛불집회를 해주지 않을까 한다.

 

 

언제나 그렇듯이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크게 이야기할 수 있는 나도 할말있어요.코너

자유발언신청 , 시민발언대 시간이 기대가된다.

 

 

12차 촛불집회에서도 역시 훌륭한 의식을

갖은 분들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된다.

 

또한 부산에서도 촛불집회가 열린다. 부산

12차 촛불집회 일정은 1월14일 오늘 오후6시

부터 서면 중앙로에서 한다고 하니, 시간이

되시는 분들께서는 꼭 참석하시어 뜻 깊은

힘을 보태주시면 좋겠다.

 

 

12차 촛불집회의 중요성은 아무리

말로 표현해도 부족한 시점이라 싶다.

분명히 청문회때 정동춘이사장은 본인이

가진 모든 권력을 내려놓기로 약속을 했다.

 

하지만 지금 어떠한가. 노승일과 그의 직원들은

현재 물러나야할 처지에 놓여있다. 이건 분명

문제가 있는 거라 여겨진다. 아직 그들은

그 월권된 힘을 포기하지 않았다. 

기억하라! 소통이 단절된

청와대에게 목소리를 전달한건 그 누구의 개인도

아닌 촛불집회의 시민들이다. 이걸 꼭 기억하자.

그리고 오늘 또 우리는 그들에게 더욱

각인시켜야 할 것이다. 정경유착을 대한민국

국민의 힘으로 몰아낸 거란 것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