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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이 대장

2017. 5. 8. 11:34

박정이 대장 장군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드디어 자신이 대통령이 된다면 어떤 누구를 임명할지에 대한 이야기를 발표해 화제다. 홍준표 후보는 8일 섀도 캐비닛을 일부 발표했다. 노동부 장관에 김문수 전 경기지사를 이야기했고, 국방부 장관에 박정이 전 육군 제1군 사령관대장을 지명하겠다고 밝혔다.

 

 

또 홍준표 후본ㄴ 교육부 장관과 법무부 장관 후보는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검증을 마치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이야기 했다고 한다.

 

 

 

박정이 프로필

 

출생 1952년 생

박정이 나이 66세

박정이 고향 충남 홍성 출신.

 

박정이 학력 육군사관학교

경력 제 1야전군사령관 외 4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8일 “안보는 박정이 예비역 육군대장에게, 노동은 강성귀족노조를 제압할 수 있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에게 맡기기로 했다”고 말했다.

 

 

홍준표 후보는 이날 오전 부산 해운대구 그랜드호텔에서 대국민 기자회견을 열어 “집권하면 가장 중요한 게 안보, 강성 귀족노조 타파, 전교조, 종북세력 대응” 이라며 이렇게 노동은 김문수 전 경기지사에게, 안보는 박정이 대장에게 맡기겠다고 말한 것이다.

 

 

 

이어 홍준표 후보는 "전교조를 제압할 수 있는 교육장관 후보는 현직 교수인데 논문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 법무장관 후보는 종북세력 척결을 위해 내부 검증을 하고 있다. 검증 마치는 대로 바로 말씀고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며 홍준표 후보는 “내일은 위대한 국민이 위대한 대한민국을 여는 날”이라며 “좌파가 무너뜨린 자유대한민국의 기초를 다시 세우겠다. 친북세력이 대북정책 결정하고 민노총이 경제정책 결정하고 역사부정 전교조가 교육을 망치는 나라, 막아내겠다”고 강조했다.

 

 

 

홍준표 후보는 계속해서 “오늘 발표한 것 외의 다른 분야에 해당하는 사람은 대부분 우리 국회의원들로 채울 생각”이라며 “지금 발표하면 사람들이 선거 운동을 안 하기 때문에, 당장 내일이라도 당선되면 이튿날이라도 발표할 준비가 다 돼 있다”고  재차 밝혔다.

 

 

 

다음은 홍준표 후보 기자회견 전문 이다.

 

“위대한 국민이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듭니다!”국민 여러분은 위대했습니다.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었고 폐허 위에 희망을 세웠습니다.내일은 그 가능성이 현실이 되고 그 희망이 미래가 되는 날입니다.우리는 지난 21일 동안 선거를 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기적을 만들었고 역사를 만들었습니다.권력의 오만 앞에 언론은 비굴했지만 국민은 당당했습니다.힘있는 자들은 엎드렸지만 힘없는 국민은 일어섰습니다.열 명이 백 명이 되고, 천 명이 만 명이 되어수십 만, 수백 만, 수천 만의 국민이 함께 일어섰습니다.

 

 

 

좌파집권을 막기 위해 일어섰고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행동했습니다.우리가 이깁니다. 진실이 거짓을 이깁니다.국민이 이깁니다. 정의가 위선을 이깁니다.대한민국이 이깁니다. 나라를 지키려는 사람이 욕심을 지키려는 사람을 이깁니다.친북세력이 대북정책 결정하고 민노총이 경제정책 결정하고 역사부정 전교조가 교육을 망치는 나라, 막아내겠습니다

 

 

 

좌파가 무너뜨린 자유대한민국의 기초를 다시 세우겠습니다.목숨 바쳐 이 나라를 지키고, 피땀 흘려 우리 경제를 일구고,자식들 위해 평생을 바친 우리 아버지, 어머니의 희생과 헌신이자유대한민국이 지켜야할 정신이고 가치입니다.이웃을 위한 희생, 국가를 위한 헌신이 존중받는 사회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내일, 우리가 함께 여는 대한민국은, 돈과 빽이 성실과 정직을 이길 수 없는 나라입니다.떼법이 준법을 이길 수 없는 나라, 선전과 구호가 선의의 침묵을 이길 수 없는 나라입니다.가면과 위선이 담대한 정의를 이길 수 없는 나라입니다.내일, 우리가 함께 여는 대한민국은, 가진 자가 좀 더 양보하고가지지 못한 서민들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줄 수 있는 세상, 그리하여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세상입니다.

 

 

 

내일은 위대한 국민이 위대한 대한민국을 여는 날입니다.이제 대장정의 마지막 여정을 출발합니다.부산에서, 대구에서, 대전에서, 천안에서, 서울에서 우리는 하나가 될 것입니다.한라에서 설악까지 자유대한민국의 위대한 국민이 승리할 것으로 확신합니다.홍준표를 찍으면 임시직 야간 경비원의 아들이 대통령이 됩니다.

 

 

 

홍준표를 찍으면 까막눈 엄마의 아들이 대통령이 됩니다.홍준표를 찍어야 서민의 꿈이 이루어집니다.홍준표를 찍어야 자유대한민국을 지킵니다.홍준표에게 힘을 모아주십시오. 꼭 투표해 주십시오.내일, 홍준표가 대역전의 기적을 한번 만들겠습니다.우리의 사명, 우리의 꿈, 꼭 지켜내도록 하겠습니다.홍준표가 이깁니다. 우리가 이깁니다.제 삶의 모든 시간을 담아 국민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을 바칩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안보 대통령’을 표방하는 홍준표후보가 정관을 잡게될 경우 국방부 장관으로 낙점한 박정이 상임중앙선대위원장은 육사 32기 출신으로 13공수여단장, 20사단장, 합참 작전부장, 합참 전략발전본부장, 수방사령관, 1군사령관을 역임한 예비역 육군 대장이다. 육사 32기 입학시험에 합격했다가 입교하지 않은 홍준표 후보와는 '동기'가 될 뻔한 사이다.

 

 


박정이 선대위원장은 지난 달 7일 홍 후보 캠프 합류 기자회견에서 "저는 40여년 이상 군에서 몸담고 있으면서 오로지 국가 안보와 국방태세 확립 위해 노력해왔다" 이야기 했다.

 

 

 

그러며 박정이 위원장은 "이번 기회에 다시 한 번 국가와 우리 자유한국당의 안보 태세 확립을 위해서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기여할 수 있겠다는 그런 생각 갖고 있었는데, 지난주에 홍 후보가 요청해 기꺼이 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박정이 상임중앙선대위원장에 대한 관심이 높다.박정이 위원장은 충남 홍성 출신으로 1976년 육사 32기로 임관했다. 육사 기수 중 1명만 선발하는 독일 유학 시험에 합격, 독일 육사에서 졸업했다.

 

 

 

특히 1차 대장 진급에서 탈락했던 박정이 위원장은 천안함 민관합동조사단 군측 단장을 맡은 덕에 별을 하나 더 달게 된 것으로 알려진다. 당시 박정이 위원장은 백령도 해상에서 북한의 어뢰 추진기를 수거, 천안함 폭침이 명백한 북한 소행이란 것을 밝혀냈다.

 

 

 

그런가 하면 2010년 천안함 침몰 원인 규명 회의 당시 자유선진당 이진삼 의원이 '군번줄'로 기강문제를 거론하며 질문했을 때 26명 장성 및 영관급 장교들 중 인식표를 착용하고 있던 몇 안되는 인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13공수여단장, 20사단장, 합참 작전부장, 합참 전략발전본부장, 수방사령관, 1군사령관을 역임했고 36년간 군생활을 마치고 예편했다.

 

박정이 선대위원장은 홍준표 후보와의 인연에 대해 "제가 육사 32기인데 홍 후보가 32기 입학시험을 보고 합격한 뒤 개인사정으로 입교를 안 하고 고려대학교를 갔다"며 "우리 국가안보를 위해 뭔가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고려했을 때 저와 같이 호흡을 맞추는 게 좋지 않겠냐고 판단한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누가 되더라도 국방은 튼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도덕적 자질이 한 국가의 대통령이 되기위한 가장 큰 본바탕 아닌가 싶다. 그로 필자는 홍 후보에 대한 지지가 조금은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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