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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민호'

2017. 5. 8. 13:06

프로듀스101 하민호 희롱 논란

 

 

정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프로듀스101 시즌2 소년편이다. '프로듀스 101 시즌2' 하민호가 미성년자 팬에게 보낸 SNS 메시지가 논란에 휩싸이며 더욱 증폭된 상태다. 프로듀스101 시즌1 소녀들 편보다 확실히 문제가 되는 바 들이 큰 걸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이러한 것들이 조금 시정되어 이번에는 깨끗한 방송으로 논란이 적을 거라 예상했었는데, 필자의 생각은 보기좋게 빗나가 버렸다.

 

 

사람은 역시 생긴것만 보고 판단하면 안된다. 참 귀엽게 생긴 하민호였는데 말이다.

 

 

 

하민호 프로필

 

하민호 나이 20세

하민호 혈액형 B형

하민호 키 176cm

하민호 몸무게 64kg

연습생 기간 1년

취미 랩 메이킹, 뉴스 보기

 

특기 입 벌리고 휘파람 불기(이게 가능한 건가;)

 

하민호의 각오 끝까지 땀 흘리고 달려나가 끝엔 웃고 있겠습니다. (나쁜넘 ㅠ)

 

서성혁 같은 진짜 노력파가 진짜 훨씬 멋지고 좋아보인다.

 

 

 

(현재 하민호가 미성년자를 꼬셔내기 위해 쓴 글 원본)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하민호가 자신의  팬과 SNS에서 나눈 대화가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이석훈의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하민호는 지난 4회 방송에서 ‘쏘리 쏘리sorry sorry’로 무대 연습을 했다. 이어 이석훈 보컬 트레이너에게 “차별화된 저희만의 뭔가를 보여주고 싶어서 랩을 써왔다”고 말했다.

 

 

 

(하민호가 당시 프듀2에 나와서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다소 논란이 되는 부분도 많아 보인다 이런 일이 일어나서인지 선입견 때문도 있겠다.)

 

 

 

이를 들은 이석훈은 “예의 있게 얘기해. 건들 건들거리지 말고”라고 충고했다.이어 사과와 함께 자신의 생각을 다시 전한 하민호에게 “‘나는 이 정도까지 준비를 열심히 할 수 있었다’라는 얘기를 하는 거지? 그 방법이 지금 잘못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렇게 온라인에서는 하민호가 미성년자 팬과 사적인 대화를 나눈 장면이 퍼졌고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민호가 미성년자에게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SNS 메시지로 논란을 빚고 있는 메세지 내용 중 일부다.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팬이 하민호와 주고받았다고 주장하는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 캡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대화 내용에서 하민호로 보이는 남성은 미성년자 팬에게 집으로 놀러 오라고 유인하면서 "올거야?" "아무것도 안 해. 집이라서 좀 위험해" "너한테 내 그곳만 안 들어가면 괜찮다는 거지" 등의 메시지를 보냈다.  너한테 내 그곳만? 이거 완전히 범죄자 아닌가 생각된다. 물론 하민호라는 인물이 확실하다면 진짜 이건 아닌것 같다. 무조건 하차해야 하지 않나?

 

 

 

캡쳐된 화면 속 아이디를 봐도 하민호의 인스타그램 아이디와 동일해 더욱 하민호일 수 밖에 없다는 말들이 많다. 하지만 해당 인물이 실제 하민호인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와 더불어 하민호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 씨가 트위터를 통해 남긴 폭로글 또한 엄청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8일 새벽 하민호 전 여자친구 A씨는 트위트에서 ‘하민호 하차해’라는 계정으로 서운중학교 졸업사진을 공개하며, 하민호와 같은 중학교를 졸업한 사실을 인증했다.

 


 

 

그러며 A씨는 “저는 하민호에게 중2때 성희롱과 언어적폭력, 따돌림을 당한 사람이다”라며 하민호와 같은 중학교를 재학했으며 그 기간 중 하민호와 교제했다고 밝혔다.

 

 

 

전 여자친구인 A씨는 하민호에 대해 학교에서 영향력이 있었으며 누군가를 괴롭히는 것에 아무렇지도 않은 권력을 가진 무리에서 우위에 속해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단체로 왕따시키거나 싸이월드에 저격하는 것은 별것도 아니었으며, 남자아이들만 있는 단톡방에서의 음담패설은 도를 넘는 수준”이라고 폭로했다.

 

 

 

A 씨는 “하민호와 사귀면서 꾸준히 방과후에 빈교실에서 만나자라는 말을 들었으며, 그 말은 하민호가 강제로 키스를 하거나 원치않는 스킨쉽을 한다는 것이 아이들 사이에서 공공연한 사실이었다”고 이야기 했다.

 

 

 

그러며 하민호의 전 여자친구는 계속해서 “그러한 연유로 제가 무리한 스킨쉽 요구를 문제삼아 하민호와 헤어지고 나서 복도를 돌아다니거나 학교를 돌아다닐 때 그 무리의 수근거림과 걸레라는 소문을 들어야만 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행위로 인한 피해자가 A씨 뿐만 아니라 더 많다고 폭로했다. 전 여자친구 A 씨는 확실한 증거를 공개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이미 폐쇄된 싸이월드에 증거가 남아있으며, 그 조차도 본인이 싸이월드를 삭제, 페이스북 또한 본인이 계정 삭제, 카카오스토리 또한 사라진지 오래됐다. 하민호의 친구들이 사실을 이용해 이미지 세탁과 입막음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사실이면 정말 인간 말종 ㅠㅠ..

 

 

 

하민호 전 여친 A씨는 “저는 하민호라는 사람 때문에 자살까지 생각했으며 사과조차 받지 못했으며 이 기억을 다시 꺼내고 학교에 가기가 두려웠기 때문에 남녀공학 고등학교로의 진학을 포기했으며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했고 익숙해지면서 성희롱을 인지하지 못하는 상태까지 빠졌었기 때문에 하민호가 프로듀스에서 연민을 물러일으키는 캐릭터로 소비되는 것에 굉장한 허탈감과 역겨움을 느끼고 있습니다”고 호소했다.

 

이어 "하민호는고등학교 재학 당시 중학생에게 자자고 하며 아무렇지 않게 성희롱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프로그램 특성상 주 시청자가 여성이고 시청자들의 투표를 통해 방송에 나오고 데뷔를 하는 것임을 알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젠더 권력을 이용해서 자신의 잘못을 아무렇지도 않게 숨긴 채로 뻔뻔한 얼굴로 시청자들을 속이고 방송에 나오며 데뷔를 하는 것이 저 같은 피해자를 얼마나 무력하게 만드는지 생각해 주셨으면 해서 올리는 글이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한차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민호로 추정되는 인물과 SNS를 통해 메시지를 주고받았다는 네티즌들의 증언해당 캡처 이미지에는 집으로 오라는 듯이 유도하는 대화 내용과 “입술 좀 허락해달라” 등의 성적인 내용이 담겨있어 논란이 됐다. 그런데 이번엔 확실히 하민호라는 것이 밝혀진듯 소속사 더바이브레이블 공식입장 전문을 내며 사과하고 있다.

 

 

또 하민호는 다른 팬에게 "다이렉트 메시지를 하는 것을 알면 작가님과 매니저님한테 혼난다"며 입단속을 요구했다. 이는 SNS 사용이 규칙에 어긋나는 행동임을 짐작하게 하는 부분이다. 한편, 하민호는 논란이 커지자 또 다른 연습생인 큐브소속 유선호로 이름을 바꾼 뒤 해당 SNS 계정을 삭제했다.

 

 
다음은 소속사 측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더 바이브 레이블입니다.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 중인 연습생 하민호 군에 관련된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먼저 프로듀스 101 시즌 2를 사랑하고, 응원해 주신 모든 팬분들과 함께 출연 중인 연습생을 비롯한 제작진에게 사과드립니다.또한 하민호 군으로부터 상처받으셨을 상대 분에게도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저희는 이번 사건으로 하민호 군과 직접 논의 끝에 프로듀서 101 시즌 2의 하차를 결정하고, 회사와도 계약 해지를 결정지었습니다.하민호 군 역시 연습생 신분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유선호' 군으로 이름을 바꿔계정을 탈퇴한 것은 큐브 연습생 '유선호'군을 지목한 것이 아닌 친구들과의 장난에서 생긴 오해임을 알려 드립니다.
 
앞으로 저희 더 바이브 레이블은 향후 이런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연습생(김태동, 성현우)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번 일로 인해 상처받으셨을 모든 분에게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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