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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돈 조국

2017. 5. 11. 11:33

이상돈 조국 말말말

 

 

국민의당 이상돈 의원이 문재인 정부의 새 인사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해 화제다. 특히 조국 교수가 민정수석이 된 거에 대하여 놀랍다고 이야기하며, 칭찬을 마다하지 않았다.

 

 

국민의당 이상돈 의원은 11일 C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민정수석으로 내정된 조국 서울대 교수에 대해 “무엇보다도 민정수석은 검찰 출신이 해서는 안 되는 것”이라며 “정권이 바뀌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는 인사라고 본다. 과거 같으면 검찰, 대검차장이었던 사람들을 임명했다”고 밝히며 놀라워했다.

 

 

 

이상돈 프로필

 

이상돈 출생 1951년 12월 4일

이상돈 나이 만65세, 고향 부산

 

소속 국민의당 최고위원, 중앙대학교 명예교수

지역구 비례대표 비례

 

이상돈 학력 툴레인 대학교 법학 박사 외 3건

수상 1996년 제 24회 환경의 날 대통령 표창

경력 2016 제 20대 국회의원 외 12건

 

이상돈 전화번호 연락처 02-7844750

팩스02-7880169

 

 

 

조국 교수가 현장을 몰라 소통의 부족이 우려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이상돈 의원은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상돈 의원은 “아니다. 지금까지 민정수석을 그렇게 검찰 출신이 했던 것은 검찰을 장악하기 위함이었다. 그러니까 문 대통령은 검찰을 장악할 의지가 전혀 없는 것이고 오히려 검찰의 적폐를 개혁할 의지가 보인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와 문재인 정권 진짜 멋있다라는 생각이 든다.

 

 

 

이상돈 의원은 박근혜 정부의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예를 들며 “우병우 같은 경우는 극단적인 경우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있으면 안 되겠다. 이 기회에 검찰의 문화조직과 생태를 정상화하는 것이다. 비정상을 정상화하는 것이죠. 첫 단계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정말 우병우는 얼른 잡혀가야하는데 참 계속 기각이 나는 것이 안타깝다.

 

 

 

이상돈 의원은 아울러 이낙연 국무총리 지명자에 대해서도 “무난한 인사”라고 평가하며 “다만 현직 도지사이기 때문에 임기를 못 채우고 총리를 맡는다는 것 그게 하나 문제지 현재 상황에서 이낙연 지사만큼 총리직에 걸맞은 사람도 없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상돈 의원은 대선을 패배한 안철수 후보에 대해 “당분간 큰 역할이 있을 것 같지 않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서 후보 본인의 역량이 부족하다는 것이 많이 드러나지 않았나." 라고 이야기 했다.

 

 

 

그러며 이상돈 의원은 "우리 국민의당과 조직의 역량도 부족했다. 그래서 차기 대권 준비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 단기간 내 보강될 가능성도 쉽지 않다고 본다”고 밝혔다.

 

 


또 이상돈 의원은 임종석 비서실장의 "주사파 출신, 대학 운동권 출신, 비서실장으로서 부적절하다"라는 평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상돈 의원은 "허니문 기간이기 때문에 비서실장과 수석 인사는 대통령의 의중을 최대로 존중하는 게 옳다" 면서 "불만족스러운 점이 있더라도"라는 말을 덧붙혔다.

 

 

 

이어 이상돈 의원은 "이 기회에 검찰의 어떤 문화, 조직 그리고 생태 이런 것을 정상화하는 것" "비정상을 정상화하는 것이죠. 첫 단계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당의 패배 요인에 대해 이상돈 의원은 "여론조사서도 충분히 예고했다"다며 이야기 했다.

 

이상돈 국민의당 의원은 11일 이번 19대 대선에서 국민의당이 기대와 달리 '호남득표율'이 저조하게 나온 것을 두고 호남의 '전략적 선택'이라는 해석을 내놓았다.

 

 

 

이상돈 의원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여론조사 같은 데에서도 충분히 예고를 했다고 본다"며 "호남 유권자들이 서로 '탄생할 정부에게 힘을 주자, 혹시나 구여권이 재직권하는 동안에 봉쇄하겠다'는 분위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며 이상돈 의원은 '혹시라도 구 여권이 정권을 잡으면 안 되니까, 될 것 같은 사람에게 몰아주자는 분위기가 막판에 있었다는 것이냐'는 진행자 물음에 "그리고 호남에서 문재인 후보를 밀어준 것은 말하자면 정권 수립에 기여했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국민의당에 대한 실망 혹은 안철수 후보에 대한 못 미치는 기대 쪽보다도 전략적 선택 쪽이 강했다는 것이냐'는 질문에 이상돈 의원은 "그렇게 본다"며 "그래서 여론조사 또한 20%씩 우리가 진 것"이라고 풀이했다.

 

 

 

이상돈 의원은 1951년 6.25 전쟁 중 부산시에서 태어났다. 하지만 출생지만 부산이지 실제로 자란 곳은 서울라고 한다. 6.25 전쟁 휴전 후 서울특별시로 재상경하여 4대문 안에 있는 종로구 체부동에서 살았다. 이상돈 의원의 외조부는 한국 최초의 서양화가인 춘곡 고희동. 고희동은 장면과 가까운 사이로 1960년에 4.19 혁명 이후 치루어진 재보궐 선거에서 민주당으로 참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상돈 의원은 2011년 12월부터 2012년 5월 동안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을 역임하였다. 당시 박근혜 비대위의 개혁 3총사로 이상돈, 김종인, 이준석이 거론되었다. 2012년 대통령 선거 기간 새누리당 정치쇄신 특별위원을 지냈다.

 

 


이상돈 의원은 이 기간 동안 이명박 정부와의 선긋기를 주문했고 이명박 정부의 실정에 대해서 전격 비판하고 친이계 용퇴론을 주장했다. 개혁적, 합리적 보수로 평가받으면서 박근혜 정권 총선, 대선 승리 공신으로 평가받았다. 물론 전통적 보수층과 친이계로부터는 공격을 받았다. 이후 박근혜 정권 비선실세 사태가 터지고 자신이 인물을 잘못 봤다며 국민에게 사과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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