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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국회의원

2017. 5. 11. 16:06

안민석 국회의원 조국 편지

 

 

안민석 의원은 지난 청문회에서 날카롭게 증인들을 심문하며 저승사자란 별명을 얻기도 한 인물이다. 안민석 의원은 당시 날카로운 질문으로 여러 증인들을 긴장시켰다. 그러며 제대로된 대답을 얻어내기도 했다. 또 sns에 소통을 가장 잘 하는 의원 중 한명으로 꼽힌다. 이런 그가 조국교수와 친구인 사실도 화제고, 또 조국 민정수석에게 보낸 편지가 화제다.

 

 

안민석 프로필

 

출생 1966년 8월 13일

안민석 나이 만 50세 ,고향 경남 의령군

소속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경기 오산시

안민석 학력 서울대학교, 노던 콜로라도 대학교 교육학 박사 외 2건

수상 시사저널 선정 '한국을 이끌 차세대 리더 100인' 외 4건

경력 2016 제20대 국회의원 외 14건

 

사이트 안민석 블로그,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정부 초대 민정수석으로 임명된 조국 교수에 대한 강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안민석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국 민정수석 환영! 조국 교수와 나는 82학번 대학 동기이자 친구이다. 시위 때면 큰 키에 청바지 차림으로 앞줄에 섰던 기억이 생생하다."라고 이야기 했다.

 

 

 

그러며 안민석 의원은 "졸업 후 난 미국 유학을 갔고 미리 교수가 된 조국이 국가보안법으로 구속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50대 중반이 되어 난 여당의 중진의원으로 조국 교수는 청와대 민정수석이 되었다." 라고 이야기 했다.

 

 

 

그러며 마지막으로 "20대 우리를 아프게 했던 대한민국을 이제야 제대로 바꾸는 위치에 섰다. 여한 없이 후회 없이 세상을 바꾸는데 헌신할 것이다. 내 친구 조국을 사랑하고 믿는다"고 안민석 의원은 자신의 SNS에 적었다.

 

 

 

참 감동적인 글 아닌가 싶다. 진심이 담겨 있고, 안민석 의원은 또 정유라를 찾아 독일행 비행기에 몸을 실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많은 여러분들이 잘 아실거라 생각된다.

 

 

 

안민석 의원과 조국 민정수석은 서울대학교 82학번 동문이다. 조국 수석은 법학, 안민석 의원은 체육교육학을 전공했다.

 

 

 

안민석 의원과 조국 민정수석은 서울대학교 82학번 동문이다. 조국 수석은 법학, 안민석 의원은 체육교육학을 전공했다.

 

 

 

안민석 의원은 1966년 경상남도 의령군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어릴 때 가족들과 경기도 화성군 오산읍인 현 오산시인 남촌5리로 상경하였다.

 

 

 

이후 수원 수성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 대학원 석사, 북콜로라도 주립대학교 대학원 교육학 박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미국 유학시절 재미교포와 결혼하였다. 그리고 공군사관학교 교수, 중앙대학교 사회체육과 교수 등을 역임하였다.

 

 

 

안민석 의원은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경기도 오산시 선거구에 출마하여 한나라당 이기하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이후 열린우리당에서 체육특별위원회 위원장, 제2사무부총장 등을 역임하였다.

 

 

 

(안민석 의원은 국회의사당에 앉아 있기에 충분한 의원중 한명이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안민석 의원은 민주당 원내부대표, 대한민국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간사, 민주당 교육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당시 셧다운제에 찬성표를 던졌다.

 

 

(안민석 의원은 청문회 당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다그치기도 했으며 여러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

 

 

 

안민석의원은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5년부터 새정치민주연합 교육연수원 원장, 대한민국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역임하고 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에서 국정조사위원으로서 박근혜 정부의 비리를 캐는데 공을 세웠다.

 

 

 

또 정유라를 찾으러 독일행을 주진우 기자와 함께 갔었던 안민석 의원이다. 그 당시 그 둘은 서로 sns에 흉한 사진들을 폭로하며 공방을 이어가 많은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준 바 있다.

 

 

그리고 안민석 의원은 계속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소속되어 있어서 승마협회와 정유라의 존재를 수년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전해진다.

 

 

 

안민석 의원은 최순실 관련 특혜를 받은 연예인이 있다고 언급했다. 자료를 가지고 있으며 관련 연예인이 계속 거짓말을 할 경우 이를 공개하겠다고 했다.

 

 

 

이에 해당 연예인이 싸이가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지만 11월 11일 싸이는 아니라고 했다. 그러나 연예인을 공개하겠다는 떡밥만 뿌려놓고 이후 공개한 것은 아직까진 없다.

 

 

 

안민석 의원은 11월 15일 CBS라디오 방송에서 최순실 연예인에 대한 확실한 증거가 있지만, 현 상황에서 최순실 연예인은 곁가지에 불과하며, 더 언급하면 본질이 흐려질 것이라 판단해 언급을 자제한다고 했다. 안민석 의원은 든든할 것 같다. 조국교수같은 든든한 친구가 이제는 조국 민정수석으로 내정되어 더욱 멋진 정치를 할 수 있으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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