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이 오랜만에 포털을 뜨겁게 달궜다.

많은 분들이 동영상을 접하셨으리라 본다.

 

 

이 부분에 있어 악마를 보았다고 이야기하는

누리꾼들도 상당수다. 어떻게 이럴 수 있는지

어떤 모종의 계획이 잡혔다고 우리는

충분히 생각 할 수 있겠다.

 

 

이 날 특검의 조사를 마친뒤 오늘 26일 새벽에

호송차로 돌아가는 내내 어제와 반대로 입을

전혀 열지 않고, 섬뜩한 눈빛으로 일관하고

있는 그를 볼 수 있다. 어제의 특검 자백

강요가 억울하다고 외치던 모습도 인간이

저렇게 잔인 할 수도 있구나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조사내내 진술을 거부 하는

최순실을 본 특검의 심정은 어떠 했을까 싶다.

 

 

도무지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인지 알 수 없었던

최순실이 말문이 터진건 정말 뜻밖의 상황.

그리고 억울하다고 이야기하는 최순실을

보면서 실소를 넘어서 기절할 뻔 했다.

 

 

살면서 본인 때문에 수천명의 억울한

사람들을 배출해낸 작자가 그런 말을 하다니,

이대학생들만 봐도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피해를 입은게 사실로 들어나지 않았나. 

 

 

 최경희는 구속영장이 기각되었지만

재판부도 이대측에서 비리가 만연했다고 하여

4명을 구속하지 않았는가? 이 점도 다

억울하다고 외치는 사람같지 않은 그를 보며

하염없는 분노감이 치미를 수 밖에 없었다.

 

 

이 와중에 청소부 아주머니께서 속시원한

사이다 같은 발언이 없었다면, 이날 하루

하루 종일 답답한 마음에 많은 국민들이

어떠한 일도 하지 못했을 듯 싶다.

 

 

최순실이 들어 올때 왼쪽의 모습을 다들

기억하고 계실거다. 그녀는 본인이 죽을 죄를

지었다고 했다. 이때 어느 누군가가 자백을

강요한 적 있는가? 이 통곡하며 죽을 죄를

지었다던 모습 또한 하나의 계획. 이게 통하지

않자 박근혜측과 25일 하루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조직적인 움직임이 확인되듯이

보인건 결코 우연이 아닌듯 싶다.

 

 

이렇게 강하게 나갈 수 있는 건 현재

그들의 세력이 다시금 강해지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할 수 있겠다.

현재 이경재 변호사측은 특검의 자백 강요에

대해 기자회견을 계획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