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재혼한 시골의사 박경철 아나운서 정은승.

 

 

시골의사 박경철 이름은 다 한번 들어보셨을 거라 생각된다. 아마 의사중 가장 이름이 알려진 한 분 아닐까 싶다. 의사 명성으로 이름이 높은 거라면 사실 다른 명성높은 의대교수님들이 많을 거다. 다만 박경철은 시골의사로 이름을 날렸고, 또 주식강의도 할만큼 주식으로 돈을 많이 벌었다. 또한 청춘 콘서트를 안철수 의원과 하며 10년 전부터 10대 후반 20대초중반 젊은 친구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인물로 평가받는다.

 

 

박경철 프로필

 

직업 의사, 작가
출생1964년 11월 10일

박경철 나이 만 52세

소속안동신세계연합클리닉 원장

박경철 학력 영남대학교 의학과 졸업

가족 박경철 아내 부인 정은승 아나운서

경력2011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 명예 홍보대사  외 7건

사이트 박경철 블로그

 

 

정은승 프로필

 

정은승 아나운서
출생1977년 7월 24일
정은승 아나운서 나이 만 39세
소속KBS
학력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데뷔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

 

 

 

시골의사 박경철은 덕원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졸업후 여러 병원을 거쳐서 2001년 고향 안동에서 병원을 개업하였다. 한때 개인병원 전국 환자 수 3위를 달릴 정도로 수많은 사람을 진료했다. 이렇게 병원으로도 성공을 했고 현재는 다른 여러가지 활동 때문에 주말에만 진료한다고 한다.

 

 

 

박경철은 빈민층을 위한 의료복지 확대와 각종 의료제도 개선을 2007년 의사협회 대변인을 맡으면서 주장했었다. 하지만  3개월만에 사퇴해야 했다. 박경철이 환자수 3위든 1위든 그가 환자를 돈벌이 수단에 사용하지 않고 진심으로 애를 쓴 흔적들은 당시 여러 환자들에 대한 인간미를 보여줬기 때문이다.

 

 

 

당시 박경철은 여러 인터뷰에서 "의료행위로 돈 벌려고 해서는 안 되고, 돈 못 벌고 설사 손해를 보더라도 빈민층에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는 주장을 했다. 그리고 "대한민국 대부분의 의사들이 아직 그 정도 양심은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환자를 위하는 이야기를 했다. 

 

 

 

또 박경철은 과거에 약제 성분명 표기를 가지고 시민단체와 충돌하기도 했다. "복제약은 안정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오리지날을 써야 한다"는 소신 때문이었다.

 

 

 

이러한 의사 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박경철은 2005년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이란 책을 써서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한다. 이 책에선 본인과 주변의 의사들이 실제 겪은 경험담을 바탕으로 여러가지 이야기가 실려있다.

 

 

 

2011년 가을에는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 이란 에세이집을 출판하여 역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외에도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시골의사의 주식투자란 무엇인가1.2 등의 서적을 출판하였다. 드디어 소문이 무성했던 주식에 대한 이야기를 세상에 내놓는다.

 

 

 

박경철은 대학 재학시절부터 주식에 관심을 가져서 독학으로 많은 공부를 하였다고 한다. 1990년대 중반부터 '시골의사'라는 필명으로 인터넷에 주식투자 예상을 선보였다.

 

 

 

특히 주요 고비때마다 맞아 떨어지는 예측을 몇번 하여 많은 개미들이 신뢰하는 투자분석가가 되었다. 이런 공로로 2006년 증권사가 선정한 올해의 증권선물인상을 수상하였다. 이는 업계 종사자가 아닌 외부인으로 최초라고 한다.

 

 

 

박경철 주식강의나 책을 보면 항상 개인투자자라면 투자를 하지 마라. 그러나 정 하고 싶다면 이정도는 알아야 겨우 면허를 딴것과 같다. 라고 이야기 한다.  박경철의 책을 보면 해박한 그의 지식에 감탄하게 만든다.

 

 

 

주식 고수로 대중에 알려진데다 합리적인 중도개혁 이미지 때문에 정치권의 영입제안을 여러차례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계속 거절해 오다가 2008년 국회의원 총선거 전 민주당 공천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2008년 4월 총선을 대비해서 각 지역별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를 심사해서 결정하는 자리. 이 작업 후에 박경철이 한 말이 인상깊다.

 

 

 

박경철은 "내가 평생 본 것보다 더 많은 욕망을 지난 4일간 보았다"라는 감상을 남겼다. 한마디로 정치인들 더럽게 욕심부리고 뻔뻔하더라 는 말 아닐까 싶다. 박경철은 공천심사위 활동만 하고 실제 선거에 결국 참여하지는 않았다.

 

 

 

현재 박경철 원장이 2년 전 재혼했다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화제다. 그가 재혼한 상대의 주인공은 정은승 아나운서 였다. 또 박경철 원장이 전 부인 사이에서 장애아들을 둔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경철 원장은 지난 2009년 10월 MBC 예능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뇌성마비 판정을 받은 아들을 둔 사연을 공개했다.

 

 

당시 박 원장은 “아이가 의료사고의 피해자가 됐다”, “출산하는 과정에서 의료사고가 생겨 아이가 뇌성마비 판정을 받았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아이는 ‘기적’이라 할 정도로 정말 많이 좋아졌다. 이유는 내가 의사라 아이의 재활치료나 경제적인 지원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여 시청자들에게 눈물을 안겼다.

 

하지만 박경철 원장과 정은승 KBS 아나운서는 2년 전, 각자 이혼 후 부부의 연을 맺어 슬하에 아이 한 명을 낳았다고 한다. 두 사람은 현재 서울 모처에서 가정을 꾸린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승 아나운서는 현재 휴직 중으로 육아에 힘쓰고 있다. 너무나도 청렴한 이미지 때문에 재혼한 것을 안좋게 보는 이들이 있지만 제 부부관계의 일은 그들만 알지 않을까 싶다. 또  앞으로 박경철의사가 그가 사랑한다고 말했던 뇌성마비 아들에게까지 헌신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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