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100명 걸린다는 희귀병 골육종. 5번 재검끝에 유아인 결국 군 면제.

 

 

유아인과 군입대에 관한 문제는 끊임없이 논란이 됐었다. 하지만 오늘부로 유아인이 5차 재검 끝에 군 면제 판정이 남으로써 종지부를 찍었다. 그런데 이런 가운데 안타까운 상황들이 몇몇 보인다. 무엇보다 유아인이 군비리를 저질렀다는 이야기다.

 

 

유아인 프로필
 

유아인 본명 엄홍식(嚴弘植)
 

출생 1986년 10월 6일

유아인 나이 32세 고향 대구광역시 남구
 

유아인 키 179cm, 몸무게 71kg, 혈액형 A형
 

성좌/지지
 천칭자리/호랑이띠
 

유아인 가족 아버지 어머니 부모님, 1남 2녀 중 셋째
 

유아인 출신학교 대구 남덕초등학교
대구 상인중학교
경북예술고등학교 서양화과
서울미술고등학교(중퇴)

유아인 최종 학력 건국대학교 예술학부
 

데뷔 2003년 농심 '쫄쫄면' 광고
 

소속사 UAA, United Artists Agency
 

sns 사이트 유아인 미니홈피,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운영

 

 

 

이런 유아인에 대한 안좋은 루머는 골육종이 무엇인지, 얼마나 위험한 병인지를 알면 조금은 그를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현재 또 유아인이 골육종으로 병역면제 처분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골육종 등 뼈암 질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골육종에 대해 알려드리며 유아인 소식을 전한다.

 

 

 

골육종이란?

 

유아인이 진단받은 골육종이란 뼈에 발생하는 원발성 악성 종양암의 일종이며 유전적 요인과 자가면역 이상으로 발생되는 질병이다. 통증을 수반하며 해당 부위가 쉽게 골절되기도 한다.

 

 

 

전체 악성 종양 가운데 0.2% 정도를 차지하는 희소한 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골육종은 젊은 연령층에 발생하는 것이 특징으로, 약 60% 정도는 소아기 또는 청소년기, 10% 정도는 20대에 발생한다.

 

 

 

뼈 어디에서든 발생할 수는 있으나 주로 긴 뼈 말단부위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무릎 주위 발병이 80%로 가장 흔하다. 보통 남성에서 여성보다 약 1.5~2배 정도 잘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골육종에 걸릴 경우 뼈의 통증을 주로 호소하게 된다. 통증이 심해지면 종양부위 연부조직이 부어오르기도 한다. 골육종 발병 원인은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유전적 요인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1980년대 이전에는 치료도 쉽지 않아 주로 팔다리 절단술을 시행하고 이후에도 80~90% 빈도로 재발했다. 그러나 이후 항암화학요법을 도입해 재발이 감소하고 골육종 완치율 부분에서 60~70%에서 장기 생존이 가능하게 됐다.하지만 여전히 무서운 질병인건 매한가지다.

 

 

 

최근에는 수술 전 선행 항암화학요법을 사용해 종양과 수술 범위를 줄일 수 있게 됐고, 과거 절단술이 필요했던 환자의 약 80%에서는 절단 대신 수술 후 결손 부위에 인공 보조물을 사용하는 팔다리 보존술을 쓸 수 있다고 전해진다. 이렇게 골육종은 완치율을 논하기 전에 참 무서운 질병이라 할 수 있겠다.

 

 

 

현재 유아인의 소속사 UAA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유아인은 기존 질환으로 인해 2017년 6월 27일 병무청으로부터 '현역 자원 활용 불가',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습니다."라고 유아인이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음을 알렸다.

 

 

 

이어 UAA는 "배우의 건강 문제를 최우선에 두고 치료를 적극 지원할 것이며 신중한 경과 관찰과 세심한 관리를 함께 하겠습니다."고 전했다.

 

 

 

유아인은 지난 2013년 영화 깡철이 촬영 중 오른쪽 어깨 근육이 파열됐고 2014년 영화 베테랑 촬영을 하며 증상이 악화됐다고 알려졌다.

 

 

 

이후 2015년 골종양 진단을 받았고, 이로 인해 "부상 부위의 경과 관찰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으며 병역 등급 보류 판정을 받았었다.

 

 

 

하지만 재검사와 "경과 관찰이 필요하다"는 소견이 계속 되었고 그 사이 유아인이 시카고 타자기에 출연하면서 유아인이 병역 기피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유아인은 직접 SNS와 <시카고 타자기> 제작발표회를 통해 "작품이냐 군대냐 두 가지 중에 선택했다는 프레임이 굉장히 많은데 그건 선택사항이 절대 아니다. 대단한 권력자도 잡혀가는 마당에 제가 무슨 힘이 있어 그런 비리를 저지르겠냐." 이야기 했다.

 

 

 

그러며 유아인은 "인생에서 최고의 성취를 가졌던 순간 이후에 군대도 가지 못하고, 작품도 하지 못한 채 1년을 쉬게 됐다. 그러다 좋은 작품을 만나 열심히 촬영하고 있고, 건강에 무리되지 않게 잘 촬영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렇듯 유아인은 병역 기피를 강하게 부정해왔고 현역 입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으나 결국 수차례의 신체검사 끝에 골종양으로 인한 군면제 판정을 받으며 1년 6개월 간의 긴 입대 논란에 종지부를 찍게 되었다.

 

 

 

다음은 유아인 공식 입장 전문

 

배우 유아인 소속사 UAA입니다.

소속 배우 유아인의 병역 의무에 대한 병무청의 판정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배우 유아인은 기존 질환으로 인해 2017년 6월 27일 병무청으로부터 '현역 자원 활용 불가',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소속사는 배우의 건강 문제를 최우선에 두고 치료를 적극 지원할 것이며 신중한 경과 관찰과 세심한 관리를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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