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자르기 식 이용주 박주선 국회의원 망언? 발언

 

 

한때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청문회에서 국민의당 의원 중 김경진 의원과 함께 조사의원이 되면서 샤우팅 창법으로 화제였던 이용주 국회의원이 지금은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법조인, 언론인 출신 등 화제의 인물이나 범죄자들을 직접 다뤄본 인물로 청문회에서 맹 활약을 했었던 그가 현재 왜이렇게 큰 비난과 지탄을 받고 있을까?

 

 

아마 현재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 대선 당시 아들 문준용 씨의 특혜의혹 제보조작 파문’과 관련해 당 차원에서의 진실된 사과보다 모든걸 일개 당원인 이유미에게 떠돌리는 모습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이용주 국회의원 프로필

 

 출생일 1968년 6월 14일
이용주 나이 50세 고향 전라남도 여수시
 

이용주 출신학교 여수고등학교

이용주 학력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원 수료
 

종교 개신교

 

소속 정당 국민의당
 지역구 전남 여수 갑
 

 현직


 제20대 국회의원(전남 여수 갑)
국민의당 법률위원장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경력
 
제34회 사법시험 합격
 법무부 보호국 검사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 부장검사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부장검사
 창원지방검찰청 부장검사
 서울고등검찰청 부장검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

 

사이트 이용주 페이스북 운영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은 27일 국민의당의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의 취업 특혜의혹 제보 조작 사건에 대해 ‘당 기획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용주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안철수 전 대표 역시 ‘네거티브를 하지 말라’는 얘기를 하지 않았었나”라고 대선 당시를 거론하면서 ‘당 기획설’을 부인했다.

 

 

 

이용주 의원은 ‘제보 조작’이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씨의 개인 일탈이었다고 선을 그으며 “이유마 씨가 검찰 통보를 받고 깜짝 놀라서 21일에 ‘드릴 말씀이 있다’고 문자를 보냈다. 주말인 24일 우리 사무실로 이유미가 왔다”면서 “이유미가 제보가 조작된 것이라고 말하길래 처음에는 제보자인 김모씨를 보호하려고 거짓말을 하는 줄 알고 ‘쓸데없는 말 하지 마라’고 했다. 그랬더니 어떻게 조작했는지 설명을 했다”고 전했다.

 

 

 

이용주 의원에 따르면 이유미씨는 당 지도부와의 상의 없이 혼자서 카카오톡 대화창을 조작하고, 준용씨 동료 이메일을 도용했으며 남동생을 시켜 가짜 녹음파일을 만들었다.

 

 

 

이용주 의원은 이유미씨가 준용씨의 취업 특혜 의혹 논란을 스스로 정리하겠다고 나서 이런 행동을 벌였다면서 이유미씨에게 ‘그 말이 사실이면 당에서 보호해줄 사안이 아니며 스스로 알아서 해야 한다. 당에서 관리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당 '문준용 의혹 제보 조작' 파문이 커지는 가운데 대선 당시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장을 맡았던 이용주 의원이 2이렇게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자신이 알고 있는 자초지종을 털어논 것이다.

 

 

 

이용주 의원에 따르면, 검찰에 구속된 이유미 씨는 당 지도부와 상의하지 않고 혼자 무려 휴대전화 3대를 동원해 카카오톡 대화창을 조작하고,

 

 

 

문준용 씨의 파슨스 동료 이메일을 도용하고, 남동생을 시켜 가짜 녹음파일을 제작해 허위제보 내용을 만들어냈다.

 

 

이용주 의원이의 말에 따르면 본인이나 이준서 전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는 지난 주말 이씨가 이 사실을 털어놓기 전까지는 일절 조작 사실을 알지 못했다는 것이 이용주 의원의 설명이다.

 

 

 

이용주 의원은 "김 씨는 실재하는 사람이며, 이 씨와 친분이 있는 사람인 것은 맞다"며 "이후 기자들이 김 씨와 연락하고 싶다고 할 때, 당에서 '이메일로 인터뷰하겠다'고 한 적이 있다. 이 이메일 주소 역시 이유미 씨에게 물어봐 알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이메일 주소는 실제로 김씨가 사용하는 것이 맞다고 이용주 의원은 덧붙였다.

 

 

 

당시 기자들이 보낸 이메일에는 답장이 오지 않았고, 당시 이유미 씨는 "사건이 커져 김씨가 대답하기 어려운 상황이 된 것 아니냐"고 설명했지만 결국 이것 또한 이유미 씨가 김 씨의 이메일을 무단으로 도용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이용주 의원의 설명이다.

 

 

 

핵심 증거 중 하나인 이유미 씨와 김 씨, 박 모 씨가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방 캡처 화면 역시 이씨가 조작한 '셀프 대화'였다고 이용주 의원은 전했다고 하는데 참 의문스러운 점이 아직까지는 많아보인다.

 

 

 

이용주 의원은 "이유미씨가 혼자 자기 휴대전화, 회사 휴대전화, 아들 휴대전화를 가져다 놓고 대화를 했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용주 의원은 "이유미가 김 씨와 통화한 것으로 알려진 녹음파일도 조작했고, 녹음파일에 등장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추궁하니 처음에는 지인이라고 하다가 나중에는 자기 남동생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 남동생은 이후 이용주 의원에게 전화해 "누나가 녹음을하라고 해서 했다"고 말했다고 한다. 결국, 이용주 의원과 김인원 전 공명선거추진단 부단장은 이 씨를 다시 불러 상황을 파악했고, 이유미 씨의 조작 사건으로 결론을 내렸다.

 

 

 

이용주 의원이 추궁하자 이유미 씨는 "정말 잘못했다. 애정을 품고 있던 당인데 망쳐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이유미 씨는 "국민의당이 나 때문에 망하겠다. 죽고 싶다"는 취지의 언급도 했다고 이 의원은 전했고, 실제로 이용주 의원은 이유미 씨의 자살도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집에 확인전화도 했다고 한다.

 

 

 

이용주 의원은 다시한번  "안철수 전 대표 역시 '네거티브를 하지 말라'는 얘기를 하지 않았나. 조작이었음을 알았다면 그런 반응을 했겠느냐" 강조하며 "당 차원에서 조직적 개입은 없었다. 당의 개입이 있었다면 내가 사퇴하겠다"고 말했다.

 

 

 

이런 이용주 의원의 이 같은 해명에도 불구하고 지난 5월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밝혔던 이용주 의원의 발언이 지워지지 않는다.

 

당시 이용주 의원은 김현정 앵커와 인터뷰를 하면서 김현정이 "음성 녹취록 제보자의 신원도 언젠가 공개가 돼도 문제가 없는 상황이냐. 가짜 아니다 이 말씀하시는 거냐?"라는 질문에, 이용주 의원은 "당연하다."고 대답했다. 이용주 의원은 저 때 굉장히 당당히 이야기 했다. 그런데 지금도 당당하다. 이런 이용주 의원의 모습이 조금은 아이러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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