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이준서 박지원

2017. 6. 27. 03:59

이유미가 말한 국민의당 최고위원장 이준서 그리고 배후 실세 박지원.

 

 

현재 엄청난 파문이 일고 있는 국민의당이 제기한 문준용 특혜의혹이 진실이 드러나고 있다. 이런 진실속에 국민의당 박지원 박주선은 이유미 당원이 꼬리자르기 식으로 내치는 듯 하다. 현재 이유미 당원은 검찰에 체포됐다.

 

 

그리고 급박한 상황인듯 이유미가 언급한 국민의당 최고위원장 이준서 또한 국민의당 내부자체적으로 검찰에 출두하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준서 전 최고 위원에 대한 실시간 검색어가 올라오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준서 프로필을 간략하게 소개 하겠다.

 

 

 

이준서 국민의당 전 최고위원은 국민대학교 디자인대학원 출신으로 대리운전 등 비정규직 일자리부터 시작 해 현재 에코준컴퍼니라는 소셜 벤처사업가로 성공한 인물이다.

 

 

 

그리고 이준서는 2016년 1월 15일 국민의당 인재영입1호로 국민의당에 영입된 이력과 그 해 7월 7일 박지원 비대 위원장이 인선한 11명의 비대 위원 중 청년 비대위원을 역임한 전력을 갖고 있다.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26일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대선에서 불거진 문준용 씨의 한국고용정보원 입사 의혹 제보는 조작된 것"이라면서 공식 사과를 했다.

 

 

 

그리고 국민의당은 문준용 씨의 의혹 조작과 관련 이준서 전 최고위원과 이유미 의원의 검찰 출두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꼬리자르기 식 부분에서 국민의당 윗선들이 무섭다 느낀다. 과연 평당원들끼리 이런 것들을 모의하고 나몰라라 식으로 지금까지 있었을까? 많은 네티즌들의 이야기처럼 필자 또한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든다.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은 자신들의 급박한 처지를 알았던걸까? 급히 기자회견을 열고 해명과 사과의 말을 전한다.

 

 

 

박주선 위원장은 문준용 씨의 고용정보원 입사에 문재인 대통령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폭로할 당시 제보를 받아 공개했던 문준용 카카오톡 캡처 화면과 녹음파일이 조작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박주선 위원장은 국민께 허위 사실을 공표하고 혼란을 드려 공당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당사자인 문 대통령과 문준용 씨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다.

 

 

 

또 박주선 위원장은 또 당원 이유미 씨가 녹음파일 등을 조작해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게 제보했다고 진술했다고 덧붙였다.

 

 

 

그런 가운데 이유미는 모 위원장의 지시에 따랐을 뿐이라 주장하고 있다. 역서 언급한 모 위원장은 이준서 최고위원장으로 지목된걸로 보인다.

 

 

 

이유미는 당원들에게 단체 메시지를 보내 "모 위원장의 지시로 허위자료를 만든 일로 오늘 남부지검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게됐다"며 억울함을 표했다. 그리고 이 최고위원장 마저 자신에게 과실을 돌린다고 표현했다.

 

 

 

이어 "아마 당에서는 사과문 발표하고 저희를 출당 조치할 것이다. 당이 당원을 케어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알게됐다. 하고 싶은 얘기는 많지만 나중에 하겠다. 혹시 피의자로 전환되어 구속될까 두렵다. 제 편이 아무도 없다"고 호소했다.

 

 

 

일부 매체 또한 이유미 씨가 지시자로 지목한 '모 위원장'은 이준서 전 최고위원으로 추측된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준서 전 최고위원은 지난 대선 당시 캠프에서 2030희망위원장직을 맡았다.

 

 


대선 당시 불거졌던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 씨의 취업 특혜 의혹과 관련, 국민의당이 공개했던 '파슨스 동기 제보 녹취 파일'이 조작된 것으로 밝혀지며 국민의당 상황이라 불리우는 박지원 전 대표의 발언이 주목되고 있다.

 

 

 

26일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문준용 입사 관련 의혹 제보는 조작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대국민 사과를 한건 이제 만인이 아는 사실이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당이 상당한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선 당시 당대표이자 상임중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던 박지원 전 대표도 입장을 밝혔다.

 

 

박지원 전 대표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나도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다. 굉장한 충격이다"라며 "제보조작과 관련해 박 비대위원장 전화를 받고 '사실대로 밝히는 게 좋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날 국민의당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제보조작 파문이 알려지자 이에 대한 비판 내용을 담은 글이 순식간에 200건 가까이 쇄도하는 등 후폭풍이 거세다.

 

 

특히 국민의당이 제보 조작자라고 지목한 평당원 이유미 씨가 "모 위원장의 지시로 조작했다"고 주장하고 있어 사실을 가리는 과정에서 파문은 더 거세질 전망이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브리핑에서 "평당원이 혼자 할 수 있었겠느냐"며 "당시 안 후보를 비롯한 당시 선대위 책임자가 과연 이 사실을 몰랐을지도 여전히 의문"이라며 윗선의 개입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는 바다.

 

이러한 사건들이 터지면서 대선 때 문제가 불거지며 문준용씨가 이야기 했던 것들이 기억이난다. 당시 문준용 씨는 "가짜 파슨스 동기 인터뷰는 정말 말도 안 되며 최소한 나와 만난 적도 없는 사람이다"라면서 "유세를 돕지 않는 것은 함정을 파놓고 도발하는 것이 분명한데 누가 넘어가겠나"라고 답했었다. 사람은 완벽할 수는 없다. 그러나 문준용씨는 적어도 이 부분에 있어서 만큼은 정직했다. 그리고 이준서와 이유미처럼 중상모략을 한 자들에 대해서까지 나름의 침묵으로 관대했다.

'시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원유철 신상진 의원 탄핵  (0) 2017.06.28
이용주 국회의원 여수고  (0) 2017.06.27
이유미 당원▼  (0) 2017.06.27
미스터피자 정우현회장  (0) 2017.06.26
한승희 프로필 국세청장  (0) 2017.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