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이유미 당원▼

2017. 6. 27. 02:57

이유미가 체포 안철수와의 관계

 

 


그럴 줄 알았다.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씨의 특혜 의혹이 조작이었음이 드러났다.26일 국민의당 측이 지난 대선 기간 중 안철수 대선 후보 측이 문준용 씨 취업 특혜 의혹 증거물로 공개한 파슨스 디자인 스쿨 대학원 동기의 육성 인터뷰 내용 등 일부가 이유미 당원에 의해 조작되었음을 실토하며 사과했다.

 

 

하지만 박주선의원은 그자리에 있고 꼬리자르기식 처신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워낙 중대한 죄질이 나쁜 중대한 사안이라 국민의 관심이 높다 생각한다.

 

 

(현재 엄청난 관심이 느껴지듯 그에 해당하는 기사들이 줄이어 쏟아지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의 이유미 평당원이 긴급체포됐다. 이런 이유미와 안철수는 대체 어떤 관계일까? 이유미 안철수 보통사이 아닐 거라는 이야기가 들려온다.

 

 

 

이유미 또한 엄연한 정치인이다. 이유미는 왜 안철수 후보에게 정치생명을 걸었을까?  이유미 당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의 ‘취업 특혜 의혹’과 관련한 제보 음성 파일을 조작한 혐의다.

 

 

 

검찰에 긴급 체포된 국민의당 평당원 이유미가 안철수 전 대선후보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유미가 안철수 전 후보의 제자인 데다, 과거 자서전까지 썼다는 이력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국민의당은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국회 정론관에서 평당원 이유미가 음성파일을 조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유미는 “지시로 한 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유미는 안철수 후보를 돕고자 이같은 조작사건을 저질렀다는 것인데 이유미는 “당이 보호해주지 않는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당 차원 개입 여부를 떠나서 조작자로 지목된 이유미씨가 과거 안철수 전 후보와 친분을 여러 차례 드러냈다는 것을 문제 삼는 의견이 적지 않았다. 안철수 전 후보가 이번 조작 사건에 어떤 관련이 있는지 직접 해명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반응도 적지 않다.

 

 

 

이날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선 이유미의 과거 행적을 들추는 사진과 글이 급속도로 퍼졌다. ‘이유미’가 순식간에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가 되기도 했다. 특히 일부 매체에선 안철수 후보와 이유미가 팔짱을 끼고 포즈를 잡고 있는 사진까지 공개되고 있다.

 

 

 

이런 여러 언론 매체의 보도를 종합해 보면, 이유미는 안철수 의원의 제자라고 한다. 또 이유미는 2013년 안철수 대선 캠프의 회고록 ‘안철수와 함께한 희망의 기록 66일’의 저자이기도 하다.

 

 

 

이에 더 나아가 이유미는 지난해 4.13총선 당시 “어부의 딸 이유미 ‘생활정치 제가 하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출마성명을 발표하면서 4.13 총선 출사표를 던졌다.

 

 

 

당시 안철수 대선 후보는 호남의 사위를 자청하면서 광주 전남에서 지지세를 늘려나갔다. 물론 4.13총선에서 국민의당은 호남 각 지역을 싹쓸이하는 결과를 얻었다.

 

 

 

아울러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처가가 여수에 있다. 안철수 후보의 부인 김미경 박사가 여수 출신이다. 그래서 여수의 20대 총선 표심은 적지 않은 관심을 받게 됐다.

 

 

 

여수에선 4선 의원인 김성곤 의원(더민주)의 불출마 선언으로 무주공산이 된 여수갑 선거구와 여수을이 국민의당 원내대표인 주승용 의원 지역구라는 점도 이목을 끌었다. 때문에 당시 안철수 대표가 여수 갑에 어떤 후보를 내세울지도 관심사였다.

 

 

 

당시 여수갑 지역을 놓고 국민의당에서는 김경호 제주대 교수, 김영규 전 여수시의회 의장, 이용주 전 서울고검 부장검사가 공천을 노리고 있었다.

 

 

 

이런 여수갑 선거판에 특출한 여성 한 명이 새로운 정치를 외치며 뛰어들었는데 이유미가 바로 안철수 후보와 깊은 관계가 있었던 이유미다.

 

 

 

이유미는 당시 아동학대방지를 위한 시민모임 ‘발자국’을 만들어서 활동하고, 여수에선 ‘힘나는, 신나는 희망밥차’ 활동을 하는 생활형 시민운동가로 알려졌다.

 

 

 

이유미 나이는 당시 1979년생이므로 서른여덟인 젊은 여성 후보였다. 이유미는 이미 지난 2012년 여수의 터주대감 김성곤 의원에 도전해 실패를 맞봤다.

 

이유미 간단 프로필

 

출생 1979년생

이유미 나이 39세

고향 전라남도 여수

경력 전남 여수갑 지역구 활동

현직 국민의당 당원

 

 

 

두 번 총선에 도전했던 이유미다. 안철수의 후광 없이 가능했을까? 이유미와 안철수 관계에 관심이 모아지는 대목이다.

이유미는 여수 상암초, 여천 여중, 여수 여고를 졸업한 여수 토박이다.

 

 

비록 대학교는 고려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기술경영대학원 석사과정을 휴학 중이었지만 이때 이유미는 안철수 후보와 스승과 제자 사이의 연결고리를 형성하게 된다.

 

 

이유미는 총선 출사표를 던지면서 정치입문을 반대하는 이유미 남편과 시부모의 완강한 저항에 부딪히기도 했다. 하지만 이유미는 총선에는 실패했지만 정치입문은 포기할 수 없었나 보다. 이유미가 안철수 후보 주변을 맴돌 았던 것도 다 이런 이유로 보인다.

 

 

그리고 그가 맴돈 자리에 안철수가 있었다. 이유미는 안철수가 자신이 다니던 카이스트 교수로 스승이상이었다. 이유미는 이때 안철수 교수에게 공정성장론 강의를 듣기도 했다.

 

 

이런 스승인 안철수 교수가 ‘안철수-박경철의 청춘콘서트’를 하며 전국을 순회하고 다닐 당시 이유미는 안철수의 서포터가 돼서 함께 전국 콘서트 현장을 누볐다.


이후 안철수 교수는 ‘새정치’를 주장하며 대선 가도에 뛰어들었고, 이유미는 스승인 안철수 교수를 돕겠다고 ‘18대 대선 안철수 후보 진심캠프’ 상황실에서 자원봉사자를 자처했다. 그리고 함께 새정치를 꿈꾸느라 대학원 석사과정도 휴학했다.

 

그리고 지금 이유미는 문준용에 대한 입사특혜 루머를 퍼뜨린 혐의로 수갑을 차고 체포됐다. 이게 그와 그 스승이 바라던 정치였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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