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섭 인생이야기. 변신섭 결혼 부인.

 

 

이승환과 동갑인 변진섭의 나이는 이미 50세를 넘긴지 오래다. 과거로 잊혀지기엔 그의 업적은 너무나 화려해서 대한민국 국민 40대전후 이상 부터 변진섭은 최초의 밀리언셀러 가수로 칭송되며, 둘리하면 한 때 변진섭이었다는 걸 기억할 거라 생각된다.

 

 

변진섭 프로필


 출생 1966년 7월 30일

변진섭 나이 52세 고향 서울특별시
 

변진섭 본관 초계 변씨
 

신체 프로필 키 174cm, 실제키는 171cm라는 이야기가 있다.

변진섭 몸무게 62kg, 혈액형 b형
 

가족 집안 변진섭 어머니 아버지 부모님

변진섭 부인 아내 이주영, 아들 변재성, 변재준
 

변진섭 출신학교 영등포중학교, 배문고등학교

변진섭 학력  경희대학교 농학 학사
 

데뷔 1987년 제 1회 MBC신인가요제<우리의 사랑 이야기>은상

1988년 1집 앨범 <홀로 된다는 것>
 

변진섭 별명 발라드의 황제, 둘리
 

소속사 J 엔터테인먼트
 

사이트sns 변진섭 공식사이트,인스타그램,트위터,페이스북,미니홈피

 

 

 

변진섭은 경희대학교 동아리 '탈무드' 5기 멤버로서 음악을 시작했다고 한다. 이후 프로필에 서술했듯 MBC 신인가요제 '우리의 사랑 이야기' 로 1987년에 데뷔했다.

 

 

 

"변진섭 업적"

 

그렇게 가수가된 변진섭은1988년에 1집 홀로 된다는 것 을 발표, '홀로 된다는 것', '너무 늦었잖아요', '새들처럼', '숙녀에게'가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데뷔 앨범부터 큰 인기를 받았다.

 

 

 

변진섭의 이 앨범만 18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대한민국 최초의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지금 같이 음원이 판치는 음악계가 아니라 가능했다 하기에는 너무나도 대단한 업적이라 오늘날에도 평가된다.

 

 

 

이듬해에 변진섭은 1989년에 1집에 이어 두번째 밀리언셀러이자 더블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그의 최고의 대표작 2집희망사항을 냈다.

 

 

 

이렇게 변진섭은 '너에게로 또다시',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희망사항'이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며 '숙녀에게', '로라' 등 앨범에 수록된 전곡이 차트 순위권을 석권했다.

 

 

 

특히 '희망사항'은 쇼네트워크 6주 연속 1위, 가요톱텐 골든컵(5주 연속 1위)까지 수상하면서 이문세 이후 차세대 발라드의 황태자로 통했다.

 

 

이문세 -변진섭- 신승훈으로 이어지는 발라드 황제 계보에서, 신승훈이 등장하기 전 80년대 말-90년대 초에 발라드계를 휩쓴 가수가 바로 변진섭이다.

 

 

 

(변진섭 몸매를 보면 큰 키는 아니지만 유재석 처럼 비율이 좋아 상당히 몸매가 좋아보인다)

 

 

 

하지만 이상하게 저 둘에 비해서는 인기의 지속성이 뒤쳐지는 느낌인데 그렇게 된 데에는 변진섭 자신이 2집으로 89년에 가수왕을 차지한 이후 인기에 연연하지 않은 탓이 크다.

 

 

변진섭이 대단한건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자기 음악만 하기로 한 그 시점에 절묘하게 등장한 인물이 바로 동갑내기 신승훈으로 90년대를 휩쓸면서 변진섭도 조금씩 뒤로 잊혀져 갔다.

 

 

 

그 이후로 변진섭은 음악적 전환을 모색하는데, 4집 앨범의 타이틀 곡은 심상원 작곡의 '너와 함께 있는 이유' 이지만 그 외 나머지 곡의 대부분을 김수철에게 받은 곡으로 채우는 파격적인 시도를 했다는 평.

 

 

 

 이러한 컨셉은 변진섭 5집에서도 이어지는데 당시로서는 신인 작곡가였던 김형석의 '그대 내게 다시' 를 타이틀로 발표하여 예전의 명성을 되찾는데 어느 정도 성공한다.

 

 

 

그리고 앨범의 절반을 조규찬에게 받은 곡으로 구성하며, 감수성과 참신함이 돋보이는 음악으로 대중성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함으로 자신만의 음악적 행보를 이어나간다.

 

 

 

그래도 거의 2년에 한 장씩 정규 앨범을 발표하면서 히트곡 하나씩은 만들어내는 꾸준한 활동을 계속했다.

 

 

그래도 사람들은 워낙 대단하고, 막강했던 변진섭의 1, 2집 시절만을 기억하기 때문에 특별히 변진섭의 팬이 아니라면 그가 가수 활동을 하는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변진섭은 무릎팍도사에 나와서 '사람들이 제가 오랫동안 가수를 쉬었던 걸로 알아요' 라는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을 정도.

 

 

 

"변진섭 최진실 열애설"

 

한때 변진섭은 故 최진실과 열애를 한다는 염문도 났었다. 변진섭과 최진실이 실제 당시 톱스타였기에 파장은 꽤 컸으나, 지금과 같은 인터넷 매체들이 활발하지 않았던 터라, 전 연령대가 접할만큼 널리 퍼지진 않았다.

 

 

 

당시 1년정도 변진섭과 최진실이 열애를 했다는 이야기는 90년대 초반 최고의 남녀 연예인에게 으레 나올 수 있었던 염문이라 그리 오래 가지는 않았다. 이후 변진섭은 큰 스캔들은 나지 않았다.

 

 

 

"변진섭 노영심"

 

의외로 팬들은 변진섭과 노영심과의 케미를 더 좋아했다. 변진섭의 대표곡 중 '새들처럼' 이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는 희망을 주는 노래라 연말 불우이웃돕기 영상에 BGM으로 자주 나오는 노래였는데, 변진섭의 '희망사항' 역시 그랬다.

 

 

 

발표된 지 20여 년이 지난 '희망사항은' 당시 매니아만 알고 있던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인 노영심이 피처링 해준 덕택에 대중에게 알려지며 큰 인기를 얻게하기도 한 곡이다. 이승환 처럼 50대로 보이지 않는 동안얼굴의 소유자 변진섭은 결혼 후에 행복한 가정을 꾸리며 인생을 나아가고 있다. 많은 팬들이 그의 노래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니 건강하게 롱런하는 가수로 남아주길 진심으로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