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이 걸린 아나필락시스란

 

 

구혜선이 촬영중 호흡곤란까지 일으켰던 '아나필락시스' 란 대체 무슨 질환일까 지금 네티즌들 사이에서 매우 궁금해 하고 있다.

 

알레르기성 쇼크인 '아나필락시스'로 MBC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에서 구혜선은 하차했다. 이런만큼 관심이 증폭될 수 밖에 없닥 생각한다.

 

 

아나필락시스는 원인 물질에 노출된 후 보통 수분에서는 수시간 내 급격히 진행되는 전신적인 중증 알레르기 반응으로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다.

 

피부등에 두드러기 등이 발생하며 부어 오르거나 호흡 곤란등을 호소하게 된다.

 

 

 

 

 

특히 아나필락시스는 단시간 내 급성으로 발병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적절한 처지를 하지 않으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고 하니 구혜선의 하차가 정말 잘된 일이라 본다. 건강이 최우선이니 말이다.

 

 

 

아나필락시스의 발병 원인은 식품, 벌독 등의 곤충, 항생제나 해열진통제, 조영제 같은 약물등으로 인해 발명할만큼 다양한 경로가 있다.

 

 

 

 

 

식품에 따른 유형에는 영유아는 계란과 우유 등이 있고, 그 외 성인 연령대에서는 땅콩이나 잣, 호두 같은 견과류, 새우와 같은 해산물 과일, 메밀, 콩, 밀, 번데기 등이 흔한 원인이라 볼 수 있겠다.

 

 

 

(이렇게 웃는 모습이 예쁜 구혜선인데 어쩌다 이런 ㅠㅠ 위험한 질환에 걸린건지 안타깝다)

 

 

하지만 이외에도 햇빛, 온도등의 환경적 요소들이 포함될 만큼 다양한 원인들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어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현재 각종 포탈에 구혜선이 아나필락시스로 인해 '당신은 너무합니다'에 하차했다고 엄청난 화제다.

 

 

또 이러한 화제만큼 아나필락시스에 대한 궁금증으로 현재 실검 상위권에 검색될 만큼 이 질환에 대해 걱정과 호기심이 가득한 듯 싶다.

 

 

그렇다면 정확히 아나필락시스란 무엇인지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그리스 어로 "대항한다 against"라는 뜻의 ana와 "방어 protection"라는 뜻의 phyaxis가 합해진 말이다. 이렇게 아나필락시스는 외부에서 들어온 항원에 대해 매우 심각하고 전신적으로 나타는 알레르기 반응을 말한다.

 

 

그 의미는 생체의 면역계가 방어하려고 작용하는 것이 반대로 생체에 마이너스 방향으로 작용해 버린다는 뜻으로 보면 될 듯 싶다.

 

아나필락시스는 심할 경우 호흡곤란이나 의식저하, 쇼크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치료를 시행하지 않을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할만큼 무서운 질환이다.

 

 

 

역사적으로 보면, 이것은 말미잘의 독소실험으로 발견되었다고 전해진다. 처음에는, 말미잘의 독소를 개에게 소량 주사해도 개는 죽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개가 독소에 매우 민감해지면, 나중에는 극히 미량의 독소를 주사해도 호흡 곤란, 설사, 하혈 등의 심한 증상을 일으키며 죽는 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이것을 아나필락시스 anaphylaxis 라고 부르는 것이다.

 

아나필락시스는 제I형 알레르기이다.  제 I형 알레르기 등에는, IgE, 즉시형, 비만세포, 호염기구, 히스타민, 류코트리엔 등이 포함되어 있다.

 

 

 

(구혜선 숏컷 사진 은근히 찾기 어려운 사진이 되어버렸다. 이 때가 정말 리즈시절 아닌가 싶다)

 

 

우리 몸에서 알레르기에 의해 면역 반응이 얼어나면 이렇게 IgE라는 항체가 생기게 된다. 만일 면역 반응을 일으켰던 알레르기가 다시 우리 몸 속에 들어오게 되면 염증 세포 표면에 붙어 이던 IgE와 결합하면서 화학 물질이 분비된다.

 

 

 

이 화학 물질에 의해 쇼크 증세와 같은 심한 전신 반응이 일어나는데, 보통 시간이 매우 짧아 아주 소량의 알르르기에 노출되더라도 수분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이를 아나필락시스 증상이라고 한다.

 

 

이렇게 IgE에 의한 면역 반응을 유발 할 수 있는 요인이라면 모두 아나필락시스를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1.음식

 

이론적으로는 모든 종류의 음식물이 아나필락시스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흔히 관찰할 수 있는 것은 밀가루, 메밀, 땅콩 그리고 새우나 가재와 같은 갑각류 등이 있다고 한다.

 

드물지만 단순히 음식을 먹는 것만으로는 아나필락시스를 유발하진 않지만, 섭취 후 달리기나 농구와 같은 운동을 했을 때 갑자기 증상이 발현되는 경우도 있다. 이를 '음식 의존성 운동 유발성 아나필락시스'라는 긴 이름으로 부른다.

 

 

 

 

2. 약물

 

약물은 앞서 설명한 것 처럼 모든 약물이 이러한 증상을 일으킬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흔한 약물은 페니실린이나 세팔로스 포린 계열의 배타락탐 항생체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 그리고 컴퓨터 단층촬영인 CT에 사용되는 조영제 등을 섭취했을 때 등이다.

 

그리고 적혈구나 혈장과 같은 혈액 제재를 투여 받을 때 아나필락시스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3. 곤충

 

벌에 쏘이거나 개미, 거미에 물릴 때 아나필락시스 증상이 발현될 수 있다.

 

 

이 외에도 혈액 투석 중에 투석막에 의한 보체 활성화로 나타나기도 하며, 때로는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제발 구혜선이 걸린 아나필락시스 증상은 원인이 명확히 발견되어 얼른 차도가 있어 건강해진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구혜선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24일 "구혜선은 최근 촬영 도중 어지럼증과 간헐적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 응급실로 긴급히 후송됐다"며 "검진결과 심각한 알레르기성 소화기능장애가 발생한 탓에 절대 안정이 시급하고 장기간 치료가 필요하다는 주치의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YG측은 "소속사 및 제작진은 의료진과 상의 끝에 배우의 건강 회복이 최우선이란 판단 아래 드라마 하차를 어렵게 결정했다"며 "구혜선의 쾌유를 빌며 양해해준 MBC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현재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6회까지 방송된 상태다. 구혜선은 가족을 부양하려 밤 무대에서 모창가수 유지나로 사는 정해당을 연기 했다.구혜선은 이 작품을 통해 평소 보여주지 않았던 코믹한 모습과 다소 거친 말투와 수위 높은 농담을 과감한 연기로 소화, 캐릭터 변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이 었다.

 

또 엄정화와 '투톱'으로 드라마를 잘 이끌었지만 결국 하차하게 되어 많은 이들이 아쉬움과 함께 걱정을 하고 있는 상태다.

 

구혜선 빈자리를 매우게 되는 장희진 측은 "오늘부터 급박하게 촬영에 들어가게 됐다"며 "장희진씨가 부담이 큰 상황에서도 어렵게 결정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