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박지윤 배드민턴 감독 하태권

 

 

현재 박지윤이 실검에 올라와서, 가수 박지윤 아니면, 아나운서 박지윤이 또 어느 방송에 나오나 싶었다. 그런데 무려 겨울왕국의 '안나공주' 성우를 맡아 유명한 '성우 박지윤'이 배드민턴 감독 하태권과 함께 kbs 2tv '노래싸움 승부' 에서 전통민요인 '잘했군 잘했어'로 현장을 초토화 시키며 네티즌의 주목을 받은 거였다.

 

 

매우 청초한 이미지의 성우 박지윤 의 모습이다.

 

이날 방영된 '노래싸움 승부'에서는 박지윤과 하태권의 역대급 코믹 승부로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성우 박지윤 프로필

 

출생 1978년 4월 17일

성우 박지윤 나이 만 38세

가족 아버지 박용식, 배우자 정형석

데뷔 2005년 KBS 31기 공채성우

 

 

성우 박지윤은 확석정이 연륜이 묻어난 퍼포먼스로 오나미를 꺾은 가운데 다시금 확석정을 꺾어 이날의 승부에서 승리자가 됐다.

 

실제로 박지윤은 애니매이션 '겨울왕국' 또 '라푼젤' 등을 통해 빼어난 노래솜씨를 뽐낸 진정한 실력자다.

 

 

 

이날 박지윤과 황석정은 이선희의 '인연'으로 맞붙었다. 박지윤의 청아한 음색과 그에 대비되는 확석정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극명한 대비를 이룬 무대였다.

 

 

황석정 배우도 굉장히 훌륭한 노래를 실력이었지만, 안나공주의 목소리 주인공인 성우 박지윤을 따라잡을 수는 없었다.

 

 

 

이날 황석정을 이긴후 하태권 감독과 맞붙은 승부에서는 특히 우리나라 대표 민요 '잘했군 잘했어'의 가사속 '영감과 마누라'로 변신해 흥겨운 신토불이 무대를 선보였다.

 

 

성우 박지윤은 겨울왕국 안나공주의 청초한 이미지를 내던진 춤사위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하태권 감독 또한 카리스마 넘치는 감독의 위엄을 떨친 신명나는 춤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태권 감독의 춤은 정말 구수한 느낌이 나는 듯 덩실덩실 춤사위가 저절로 전해지는 것 같다. 나도 모르게 하태권 감독의 무대를 보면 어깨가 들썩인다.

 

실제로 박지윤 또한 어깨춤을 실제로 들썩이며 두 사람의 무대의 케미스트리를 한층 높였다.

 

 

 

하태권은 썬그라스까지 치켜들며 소위 까꿍춤을 선보였다. 춤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구성진 노랫가락으로 하태권은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박지윤과 하태권은 '잘했군 잘했어;의 도입부인 "영감" "왜불러" 등을 서로 번갈아 부르며 찰떡 같은 호흡을 자랑했다. 특히 두 사람은 노래 후반에 갈 수록 더욱 찰진 악센트로 구성진 노랫가락을 완성시켜 포복절도케 했다.

 

 

 

이렇게 청초한 이미지인 박지윤은 구수한 민요를 불러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반전의 웃음을 주기도 했고, 정말 여러가지 스타일 노래를 소화시킨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줬다.

 

아쉽게 성우 박지윤에게 하태권 감독은 석패했다.

 

 

 

특히 하태권 감독은 이날 제자 이용대에게 출연사실을 알리지 않은 것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그는 이에 대해 "망가지는 모습을 제자에게 보이고 싶지 않았다" 라며 재치있게 대답해 이목을 끌었다.

 

또 하태권 감독은 스포츠 팀 완패를 입에 올리며 "승률을 끌어올릴 때가 됐다" 라며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위 3 사진은 seanpyo 님의 블로그에서 퍼옴)

 

성우 박지윤이 앞으로 보다 많은 작품을 통해 캐릭터를 연기하여, 관객들과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길 기대해 본다. 또한 이런 노래 경연 프로그램에 자주 나와 또 한번의 이변을 보여주길 기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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