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식당'

2017. 3. 25. 04:58

윤식당 윤여정 예능

 

 

24일 나영석 pd의 새 예능 프로인 '윤식당'이 신개념 한식당 예능을 선보였다. 예상보다 더 뜨거운 반응이다. 특히 정유미에 대해 매우 신선하다는 느낌을 받는지 윤식당에서 정유미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다.

 

 

윤식당 예능은 매주 금요일 9시 20분에 방영한다.

 

윤식당은 인도네시아 발리 인근 섬에서 작은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제작은 당연히 나영석pd 그리고 이진주 작가 연출.

 

'윤식당'은 공식 홈페이지 외 공식 페이스북 계정이 있다.

 

 

 

(이것이 진정한 정유미 만의 윰블리의 진정한 러블리함 같다. 첫방 보고 신나게 거닐며 다니는 모습에 반했다)

 

 

'윤식당'은 24일 첫 선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방인 만금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가 직접 발리에서 '윤식당'이라는 이름의 음식점을 차리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준비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나영석 pd는 세사람을 섭외에 의해 함께 마주시켰다.

 

그리고 윤식당의 콘셉트에 대해 설명을 해줬다. 이서진은 이를 듣고 역시 ㅋㅋ 또 툴툴 투덜대면서도 필요할 만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똑 부러지는 모습을 보였다. 역시 이서진은 툴툴이 투덜이다. 이게 이서진의 매력 아닌가 싶다.

 

 

또 윤여정은 이에 대해 요리를 잘 못한다고 말하면서도 메뉴에 대해 갖가지 아이디어를 언급하면서 프로그램에 빠져드는 모습을 보였다.

 

정유미는 이 둘과는 조금 다른 반응인 그저 이 모임 자체가 마냥 좋은 듯 웃으며 녹화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이후 잠깐 가게에서 일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윤여정은 직접 가게 주인으로서 외국인들의 주문을 받으며 유창한 영어로 대화를 하기도 했다. 또한 '알바생'으로 등장한 신구 할아버지의 존재감도 시선을 모았다.

 

아 꽃할배 서열2의 신구 할아버지가 '알바생'으로 등장하다니 정말 반전의 재미를 주는 것 같다.

 

 

멤버들은 먼저 메뉴 개발을 위해 이원일 셰프와 홍석천을 만났다. 이원일 셰프는 "음식점 운영은 속도전이다"라고 조언하며 음식을 만들기 위한 팁을 다양하게 알려줬다.

 

윤여정은 제작진과 불고기 요리를 만들고 직접 먹어보며 가게에서 내놓을 음식이 될 지에 대해 이들과 의견을 많이 주고 받았다.

 

 

 

역시 윤여정은 윤식당 오너 답다. 마인드 자체가 책임감이 넘치는 것 같다.

 

 

이후 멤버들은 발리로 향했다. 빠당바이 하우로 향한 '윤식당' 팀은 배를 타고 2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한 섬에 도착했다. youn's kitchen 이라는 이름으로 쓰인 명패가 3명을 반갑게 맞이했다. 넓은 테이블과 함께 오픈형 주방과 바 등의 시설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었다.

 

 

 

(정말 널직해 보이는 윤식당의 전경이다. 내부 또한 겉으로 봐서도 넓다는 게 느껴진다. 정말 한번 꼭 가보고 싶다)

 

 

세 사람은 허기를 채우기 위해 주변 식당으로 먼저 가서 음식을 먹었다. 윤여정은 이서진이 만든 파인애플 주스를 먹은 이후 타 식당 파인애플 주스를 먹고 "맛이 없다"며 반색했다.

 

또한 "이 주스는 30분 넘어서 완성됐다. 너무 오래 걸린다. 우리는 이보다는 빨리 만들 수 있다"며 자신감을 가졌다.

 

세 사람은 또한 메인 음식도 먹어보고 맛을 평가하기도 하는 등 만만의 준비를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ㅠㅠ 아 정유미한테 빠져드는 것 같다. 왜이리 귀여운지 정녕 정유미 나이가 35살이 맞는지 의심이 갈 만큼 동안인 얼굴에 귀여움 까지 갖췄다)

 

 

이후 정유미,윤여정,이서진 세사람은 직접 음식을 만들어보고 음식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 지에 대한 회의도 이어갔다.

 

 

 

이 세사람은 일단 식당 오픈에 앞서 현지 상권분석과 시장 조사에 돌입했다. 프로페셔널한 직원들의 모습과 더할나위 없는 현지메뉴에 긴장한 듯 보였으나 음식이 40분 만에 나오자 윤여정은 "우리가 훨씬 경쟁력 있을 거다"라며 안도했다.

 

 

이날 패셔니스타를 자처한 윤여정은 짧은 반바지인 핫팬츠가 없어서 잠옷 바지 같은 옷을 입었다가 이서진에게 "잠옷 같아 보인다"라는 굴욕적인 말을 들었다. ㅋㅋㅋㅋ 진짜 이서진은 직절적이게 이야기하는 것 같다.

 

 

 

윤여정은 계속해서 "근데 덥겠어. 더운데 나는 숏팬츠를 내 연세에 입는 건 좀 과한 것 같아서 안 가져왔거든" 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정유미는 "한번 사러 가요"라며 긴바지 차림의 윤여정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 이서진과 정반대의 모습에 윤여정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ㅋㅋ알바생으로 나오는 신구 할아버지)

 

또 정유미는 "지인한테 듣기로 선생님이 현지 음식이 강하니까 멸치랑 김치 전해받았어요"라며 꺼내온 반찬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러니 정유미는 사랑 받을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윤여정 또한 정유미에 대해 어른을 잘 모시는 애더라고, 내가 하는 게 안쓰러우니까 뭘 도우려고 계속 기웃거리고 애가 착해"라며 칭찬을 했다.

 

 

 

실제로 정유미는 윤여정을 내내 따라 다니며 "뭐 필요한 것 없냐, 도와드릴 거 없냐"고 보조 셰프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밝게 웃으며 현지인들에게 먼저 인사를 하는 등 해피 바이러스를 전해줬다.

 

 

윤여정은 불고기라이스를 만들어 접시에 담아 "1인분인데 너무 많다"고 말하자, 정유미는 "그러면 사람들이 많이 오겠다"며 무한 긍정의 힘을 실어줬다. 진짜 정유미 생각하는 것도 밝고 예쁜 것 같다.

 

 

 

(난 외롭지 않다 라며 스스로를 멋지게 위로하고 있는 이서진의 모습 ㅋㅋㅋ 나pd 자막은 진짜 가면 갈 수록 재미있어 지는 것 같다)

 

윤여정 오너는 양이 많은 것은 아닌지, 간은 잘 맞는지 모든 것이 걱정투성이었던 반면 이서진과 정유미는 그녀의 곁에서 긍정적으로 마음을 다독이며 완벽한 팀웍을 보여줬다.

 

 

 

(열흘 동안 묵을 숙소에 고양이가 나타난 상황이다. 평소에 반려견인 시바견을 키우는 등 동물 애호가 답게 정유미가 가장 먼저 반응을 보였다)

 

이어 윤여정 사장은 이서진에게 어떤 역할을 하고 싶냐고 물었고 이서진은 "이제는 상무를 하고 싶다"고 말하며 앞으로 전무 승진까지 예약해 더할나위 없는 이서진 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ㅋㅋ 나pd랑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앞서 방영된 예능보다 덜나와 조금은 아쉽긴 하다. 정말 꿀재미었는데 말이다.

 

 

 

(정유미는 '윤식당'이 방영된 후 정유미 패션이 연관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다양한 패션을 선보이며 여성시청자들의 관심을 듬뿍 받은 것 같다)

 

 

(헤어밴드도 다양하고 정말 여러가지 패션을 선보이고 있는 정유미의 모습이다)

 

정유미는 메뉴마다 "맛있다"를 연발하면서 그릇 째 끌어와서 먹는 등 의외로 '먹방 요정'의 진면목을 드러냈다. 은근히 마른 체형에 아담한 체구인데 잘먹는 모습을 보니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것 같다.

 

 

 

또한 정유미는 설거지 뒷정리까지 알아서 척척 도맡아 하기도 하고, 팻말을 써서 걸어놓는 등 먼저나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윤여정을 흡족하게 했다.

 

 

뭔가 발리 현지 십대 소녀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듯한 정유미는 온갖 나오는 동물마다 밥 걱정을 하는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해변가에 양갈래를 하고 앉아 있는 모습이 영락없는 10대 소녀같은 모습이다.

 

 

 

정유미는 큰 키는 아니지만 몸매가 워낙 늘씬하고, 다리가 긴지라 에메랄드 빛 투명한 발리 바다에서 헤엄치는 장면을 보면 시원 시원하게 헤엄쳐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앞으로 윤여정과 이서진, 정유미가 함께하는 케미스트리도 기대되고, 과연 윤식당에서 만들어진 음식과 맛은 어떤 평가를 받게 될까 기대가 된다.

 

무엇보다 해외 리얼리티 예능 답게 현지의 대자연이 또 얼마나 아릅답게 그려질지 나pd의 멋진 솜씨를 보고싶다.

 

 

윤식당 보너스 컷

 

 

무뚝뚝하지만 이상하게 자상한 서진 오빠가 정유미에게 다정한 손길을 내민다. 아 이 둘 케미 보는 거 달달하다.

 

정유미가 다소 멀미를 하는 듯 귀 밑 뒤쪽에 멀미를 제하는 제품이 붙어있다.

 

 

 

 

 

만족해 하는 정유미의모습!

 

 

앞머리 저러면 정말 예뻐보이기 쉽지 않은데 정유미는 정말 저런 아무것도 아닌 체크 남방에 검은티만 입고 머리는 헝클어져 있는데 너무 네츄럴하니 자연스럽다.

 

 

 

혼자 예쁨 다가지고 가버린 정유미, 이서진도 얼굴 정말 작은데 정유미 얼굴 크기에 놀랐다. 너무 작아서 말이다.

 

 

'윤식당' 가기전 이서진이 물건을 팔러온 현지 상인과 흥정을 하는데 그 순간을 못참고 정유미가 "이거 달라" 고 지목해 고른다.

 

 

이에 이서진이 "야! 자꾸 너 이러면 내가 흥정을 못하잖아" 하면서 나지막히 투덜투덜 거리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ㅋㅋ

 

 

 

"흥정하고 있으면 막 가서 막 나이거~! 이러고 이러니까~" 블라블라 하면서 보조개 연신 들어가는 이서진이 어떻게 40대 중반인지 참 같은 연배의 아빠를 두고 있는 학생들이 보면 연예인은 역시 다르다는 걸 알 것 같다.

 

 

이러한 정유미의 돌발 행동에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모두 좋아하는 것 같다.

 

 

'윤식당'에 도착해 연신 준비를 하는 정유미와 윤여정은 생각보다 손님은 없고 파리만 있는 실상에 놀라는데 그 이유는 이서진이 손님이 50명 이상은 올거라 먼저 이야기해 더욱 기대를 부추겼기 때문이다. ㅋㅋ

 

 

 

정말 웃겼던 장면인데 손님이 안오니 이서진이 분주해 지기 시작하면서 손님을 끌어들이기 대작전을 펼친다. 스피커 볼륨을 높여보기도 하면서 말이다.

 

가장 웃겼던 건 여성 자전거 탄 손님 둘이 가게를 들어갈까 말까 망설이는 데 ㅋㅋㅋㅋ 이서진이 회심의 마지막 방법이라며 'Hello" 를 외치는데 그 이야기를 듣자마자 여성들이 가버린다. 아 진짜 빵터졌다는

 

 

하지만 지루한 기다림 끝에 '윤식당'에는 롱다리 가족들이 도착해서 주문을 시키는데 하필 메인 메뉴보다 비버리지인 음료만 시켜 이서진을 긴장케 한다.

 

 

첫 주문에 매우 당황해 하며 허둥지둥대는 우리 이상무 이서진의 모습 ㅋㅋㅋ 정말 재미있게 봤던 장면.

 

 

 

레몬 가는 것 바로 옆에 두고 어디갔는지 찾는 모습이 나오는데 얼마나 재미있었는 지 모른다. 이게 바로 나영석pd 리얼리티 예능이 재미 아닌가 싶다.

 

 

한편 주방에서도 정유미와 윤여정은 문주히 일하면서 손님이 오기만을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었는데, 롱다리 가족이 들어오는걸 미처 다 보지 못하고 가게를 지나간 줄 알고 아쉬워하고 있는 정유미의 모습이 보였다.

 

 

그런데 앉았다는 스텝 이야기를 듣고 "않았어요?" 라며 눈 동그레지며 토끼마냥 놀라기도 한다.

 

 

 

 

 

 

(정유미 미소를 지으며 눈동자를 치켜 올리는 표정 개인적으로 너무 상큼한 것 같다. 이번 예능에 나와준 것이 너무 고맙다)

 

 

발리에 도착해서 가장 신나고 환하게 웃는 정유미의 모습. 정말 기대하고 고대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ㅋㅋㅋㅋ 윤여정은 메인 메뉴를 시키지 않은 것이 내심 아쉬웠는지 정유미에게 "네가 가서 예쁜 얼굴로 we will give you discount. You are the first guest for our restaurant." 라고 하라고 하기도 하고 아 정말 본방 사수할 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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