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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예능 연수원

2017. 5. 6. 03:37

비밀 예능 연수원

 

 

 비밀예능연수원 2부작 프로그램 생각보다 반응이 좋은 것 같다. 사실상 5일이 종영이었던 특집프로그램이다. 아이돌의 풋풋한 개그가 신선하다. 거기다가 각 예능에서 잘 볼 수 없는 아이돌들이 마치 무한도전 처럼 망가지며 경쟁하는 모습이 매우 재미었다. 필자 또한 매우 볼만한 프로그램이 생겼다. 싶었는데 특집프로그램이라 아쉬운 마음이다. 그러나 반응이 좋은 만큼 내심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이 되겠지.. 한편으로 생각해 본다.

 

 

만찢남 차은우! 진짜 무슨 3D 프린터로 얼굴을 만들었는지 미치도록 아름다운 완벽한 얼굴을 자랑한다.  이런 차은우가 오늘 ‘비밀예능연수원’ 에 나와 폭풍 애교를 선보였다.

 

5일 방송된 MBC '비밀예능연수원'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차은우가 자기소개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이날 MC하하는 차은우를 소개하며 "개인기가 '누나야'다. 이게 뭐냐"고 물었고, 이에 차은우는 밴드 '신현희와김루트'의 '오빠야'를 '누나야'로 개사해 불렀다. 

 

 

 

그의 오글거리는 애교를 본 다른 출연진들은 어쩔줄 몰라 했고 차은우는 부끄러워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드러내며 애교를 이어갔다. 한편 ‘비밀예능연수원’은 20대 연예인들이 독창적이고 개성 있는 연수 프로그램들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고 같은 직종에 종사하지만 어색했던 동료와 돈독한 관계를 다지는 예능 버라이어티라고 한다.

 

 

 

(헐 하니 왜이리 예뻐 ㅠ-ㅠ)

 

5일 방송된 MBC 파일럿 '비밀예능 연수원' 에서는 걸그룹 EXID의 하니가 자신의 속 이야기를 덤덤히 털어놨다.

 

이날 하니는 "연예인 친구 중에는 마음을 털어놓을 사람이 없다"며 남모를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내가 연예인이지만, 연예인이 불편하다. 아직 내가 연예인이라는 게 실감이 안난다"고 고백했다. 앞서 하니는 털털한 성격으로 알려진 바. 때문에 이날 고백은 더욱 진실하게 다가왔고, 화려한 일상 뒤 이면을 엿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은위에서 진짜 예쁜 마음까지 시청자에게 선보여 더욱 사랑받고 있는 하니다.

 

 

 

비밀 예능 연수원’에서는 ‘소통의 장’ 시간이 만들어졌고, 이 가운데 피오와 윤보미가 사귀고 싶은 사람으로 서로를 지목해 엄청난 화제다. 피오가 요즘 연하남으로 진짜 대세인 것 같다. 에핑도 빨리 컴백하면 좋은데 말이다.

 

 

이날 피오는 이 안에서 한 명을 무조건 사귀어야 한다면 누구와 사귀겠냐는 질문을 받았다. 피오는 윤보미를 꼽으면서 “잘 먹기로 유명하지 않나. 잘 먹는 사람을 좋아한다. 젓가락질 잘 하는 것도 좋아하다. 밝고 웃는 것도 예쁘고”라고 말했다.윤보미 역시 피오를 지목했다.

 

 

 

에핑 보미도 “평소 애교 많은 남자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에 출연진들의 박수와 함께 축하세례가 이어졌는데 ㅋㅋ 반응이 재미있었다. 근데 피오가 애교가 쩔긴 쩔지+ㅁ+

 

 

 

이날 자기소개를 하던 차은우는 "별명이 엉덩민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차은우는 "엉덩이가 좀 크다. 원래 본명이 이동민이라서 엉덩민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엄친아로도 유명한 차은우는 공부를 잘했냐는 출연자들의 질문에 "예전에는 열심히 했었다. 전교에서 3등을 했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솔비가 "못하는 게 뭐냐?"고 묻자 잠시 고민하던 차은우는 "연애를 잘 못한다"고 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이국주는 "더 매력있는 것 같다"며 흐뭇한 표정으로 차은우를 바라봤다.

 

 

 

또 이날 '비밀 예능연수원'에서는 '가무의 창조적 혁신' 코너가 있었는데 이 코너를 통해 이날 아이돌들이 댄스 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찬혁은 '소녀'라는 키워드에 맞춰 일명 새침한 느낌의 '소녀 댄스'를 췄고, 이 모습에 현장에 있던 패널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고 ㅋㅋㅋ 보는 나도 사진만 봐도 현웃~

 

 

 

특히 수현은 그런 오빠 찬혁을 보며 웃지도 못하고 경악하며 놀라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수현이 진짜 엄귀인듯~ 춤을 마치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돌아서는 수현의 모습ㅋㅋㅋ 다시 한 번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기에 진짜 충분 했었던 것 같다.

 

 

 

이날 정진운은 수현에게 "'라디오스타'를 보며 궁금했던 게 있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오빠에게 다 얘기하냐"고 물었다.이에 수현은 "다 얘기한다. 얘기해야 해서 하는 건 아니고, 말할 사람이 없어서 얘기하는거다"라며 "오빠가 입이 무겁다. 방송에서는 나를 막 관리하는 것처럼 말하는데 별로 그렇지 않다"고 말하기도 했다. ㅋㅋㅋ 말할 사람이 없어서 오빠한테 이야기한데 진짜 남매중 이런 귀요미 남매도 없을 듯~

 

 

그러자 정진운은 "나는 여동생이 있으면 감싸고 돌 것 같다. 로망이 있다"며 "학원 갔다가 올 때 데리러 나가려고 전화하고 이런 것 없냐?"라고 재차 질문했다. 이에 수현은 "실제론 그런 거 없다. 오빠가 날 관리하는 것 같아도 무뚝뚝해서 좋아하는 남자 사진을 보여줘도 '그러냐' 하고 넘어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 찬혁이~ 근데 실제로 수현이가 남자랑 사귀면 속으로 걱정 장난 아닐듯~ 진짜 다정다감한 오빠가 맞다.

 

또한 수현이는 이날도 역시 찬역이랑 싸우는 이야기를 했는데, 이날 수현이는 "남매들도 형제처럼 치고받는다. 한 번은 오빠가 실수로 명치를 친 적이 있는데 내가 호흡 곤란이 온 척 연기를 했다. 그 이후로는 안 때린다"고 ㅋㅋㅋ 아 나중에 제대로 다시 봐야할 비밀 예능 연수원이다.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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