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절친 이영자 최준희 보호자 자처

 

 

이영자는 고 최진실 친한 친구이자 동료로 유명하다. 또 이소라 홍진경 엄정화 정선희가 최진실과 각별한 사이였다고 한다. 이런 동료중 고 최진실 딸 최준희 양이 이영자의 도움으로 입원한 게 드러났다.

 

 

이영자 프로필
 

이영자 진짜 이름 본명 이유미(李有美)
 

출생 1967년8월 15일

이영자 나이 51세 고향 충청남도 태안군
 

본관 경주 이씨
 

이영자 신체 키 169cm, 몸무게 80kg, 혈액형 B형
 

가족 이영자 어머니(아버지는 돌아가셨음)

 1남 3녀 중 셋째
 

데뷔 1991년 MBC 개그 콘테스트
 

이영자 학력 출신학교 온양여자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전문학사)
 

소속 뉴에이블
 

취미 수영
 

특기 애드립, 껴안기
 

종교 개신교
 
수상2016 tvN10 어워즈 예능부문 개근상  외 8건

 

 

 

이영자는 8일 최준희 양을 만났다 심신의 안정이 필요하다는 판단하고 외할머니의 동의를 얻어 입원했다.

 

(이영자 집 인테리어가 안정적으로 보인다)

 

 

 

병원에 입원할 당시 이영자는 보호자 항목에 자신의 이름을 넣었다. 이영자는 지난 5일 사건이 불거진 후 나서기를 주저하다 방송 스케줄을 빼 최준희 양을 만났다고 한다.

 

 

 

 이영자는 현재 최진실의 절친한 친구인 홍진경·조성아 등이 일 때문에 최준희 양을 돌볼 수 없다고 생각하고 직접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영자 측은 “현재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최준희 양은 지난 5일과 6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여러 차례 걸쳐 외할머니의 폭행과 폭언 등을 폭로하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영자 도플갱어 안녕하세요 출연)

 

 

(과거 무릎팍 도사 이영자편)

 

현재 이 글들은 삭제된 상태다. 준희 양이 올린 글 중에는 “훈육과 폭력은 다르다. 할머니를 공격하려는 것이 아니다. 지금까지의 제 인생을 폭로하는 것이다.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는 내용도 담겼다.

 

 

 

최준희 양의 글에 외할머니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외할머니 역시 이번 일로 충격을 받아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에는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속보이는 TV 人사이드’가 최준희 양과 외할머니와 관련한 방송을 내보낼 예정이라 또 다른 파장이 예측된다.

 

 

 

(이영자 오지호는 포옹하는 자세 때문에 한때 화제였다)

 

 

고 최진실의 딸인 최준희양의 '외할머니 학대 고발' 논란이 일파만파로 커진 가운데, 방송인 이영자가 준희양을 위해 발벗고 나선 것은 참 이영자의 실제 성격이 어떤지 보여주는 일 같다.

 

 

 

최준희 양의 일시적인 보호자일 뿐이라곤 하지만 보호자라는 역할이 얼마나 책임이 막중한 것임을 알면 이러한 이영자의 행동이 참된 의미가 있다 싶다.

 

 

 

(위 부터 시계방향으로 홍진경, 이영자, 이소라, 최진실, 정선희, 엄정화 과거 젊은 시절 사진)

 

 

 

'뉴스특급'에 출연한 김대오 기자는 "병원에 입원시키기 위해서는 보호자가 필요한데 이름을 올려놓았을 뿐"이라며 "장기적으로 보호하고 돌본다는 건 아니다. 이영자가 최준희양이 안쓰러워 그렇게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최준희 인스타그램 사진)

 

 

백성문 변호사는 이영자의 최준희 보호자 행동에 대해 "친권자는 외할머니이기 때문에 누가 임의로 데리고 있다면 약취에 해당한다"며 "드러내놓고 보호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짚었다.

 

 

 

앞서 최준희양은 SNS를 살펴보면 최준희양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폭행과 훈육은 다릅니다. 그 훈육이 최진실 딸을 죽이려했고 자살유도를 했습니다" 라고 이야기 했다.

 

 

 

그러며 "제대로 할머니의 죄를 많은 사람들이 알기 전까지 전 할머니를 폭로하고 폭로할 것입니다. 아직 할머니의 제일 큰 죄를 아직 밝히지 않았습니다 조금 알려드리자면 엄마와 아빠가 이혼한 원인도 할머니입니다"라고 쓰는 등 외할머니에 대한 상습 학대 등을 주장해 충격을 전한 바 있다.

 

 

 

이어 고 최진실 딸 최준희 양은 2차 폭로전을 이어갔다.  최준희 양이, 지난 주말 SNS에 글을 올렸는데, 두 차례에 걸쳐서 장문의 폭로 글과 자신의 심경을 올려 엄청난 파장을 이어갔다.

 

 

 

최준희 양이 올린 두 번째 글에서도, "훈육과 폭력은 다르다."라며, 또 한 번 외할머니의 폭행을 강조했다. 또 이 글에선, "엄마가 이혼한 원인도 외할머니였다."라며 추가 폭로를 예고하기도 했다.

 

 

 

(최준희 외할머니 정옥순 여사 사진)

 

 

최준희양은 엄마처럼 연예인을 꿈꿨다고 한다. 하지만, 이를 반대하는 외할머니와의 갈등도 있었던 것 같다.

 

 

 

최준희 양은 "외할머니가 연예인이 되고 싶단 자신의 꿈은 반대하면서, 오빠는 적극적으로 지원해줬다."라며 차별을 주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SNS에 글을 모두 삭제했다. 이어 "자신이 정말 불쌍한 것 같다."라는 글만 남겨 불안한 심리상태를 보였다.

 

한편, 준희양의 외할머니는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한다. 주말에 있었던 준희양의 이런 폭로 글에 대해서 경찰은 사실 관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어떤 주장이 또 새롭게 나올지 주목된다.

 

그리고 이영자 만큼 우리가 최준희 양에게 물질적으로 어떤걸 해줄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관심을 갖고 지켜본다면 한 소녀가 바르게 나아갈 수 있는 물꼬를 터주는 역할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