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청순 섹시 디바 양수경 나이 남편 이야기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미모로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반까지 왕성하게 활동하며 사랑받은 양수경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한동안 양수경이 쉴 수 밖에 없었던 이유와 남편 사망, 그리고 활발한 활동까지 양수경에 대해 알아보자.

 

 

양수경 프로필


춠생 1965년 9월 23일

양수경 나이 53세 고향 전라남도 순천시
 

취미 요리, 낙서
 

특기 고전무용
 

양수경 학력 출신학교 국악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영화과 졸업


  데뷔1988년 1집 앨범 '떠나는 마음' 

 

양수경 남편 배우자 변두섭(출생1998~사망2013)

 

 

 

(양수경 남편 변두섭 생전 사진 모습)

 

양수경은 1988년 1집 떠나는 마음으로 데뷔해서 대표 히트곡은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그대는', '외면', '바라볼 수 없는 그대', '사랑은 차가운 유혹', '이별의 끝은 어디 있나요' 등으로 사랑을 받는다.

 

 

 

(양수경 결혼식 사진)

 

 

양수경은 국내에서도 가요톱텐 5주 이상 1위 등 상당한 인기를 구가했고, 1991년부터는 해외에 진출하여 일본 NHK 아시아 5대 스타상, ABU(아태 방송연맹)가요제 인기 가수상 등 해외에서도 꽤 많은 수상 경력을 가질 정도로 선전했다.

 

 

 

그리고 1998년 1월 데뷔 때부터 함께한 양수경 자신의 매니저이자 소속사 대표인 8살 연상 예당컴퍼니의 변대윤(본명 : 변두섭) 회장과 결혼하였다.

 

 

 

양수경은 기획사의 사모님으로서 남편 뒷바라지와 결혼 5년 만에 얻은 아들을 키우며 평범한 주부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며 가끔씩 조용히 취미삼아 음반 활동을 하는 듯 보였다.

 

 

그후 양수경은 2001년에 자신이 직접 기획 제작한 동요 음반을 발매했고, 2004년에는 드라마 OST 앨범에 참여하기도 했다.

 

 

 

덕분에 양수경의 컴백설이 잠시 돌기도 했지만, 그녀는 이 앨범이 남편 변두섭 회사에서 제작되는 인연으로 녹음 작업에만 참여했을 뿐, 활동을 재개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잠시동안 아들과 함께 하와이에서 머물기도 한 것으로 알려진 양수경은 가수로서의 커리어로만 본다면 그냥 왕년에 꽤 잘 나가던 8090세대 여가수 정도로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의외로 놀라운 인맥들을 자랑한다.

 

 

 

1994년 당시 해태 타이거즈 선수였던 이종범, 선동열과 함께 투 앤 원(Two & One)이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해 음반 활동을 하기도 했을 정도.

 

 

 

하지만 2013년 6월 4일 갑작스럽게 양수경 남편인 변두섭 대표를 잃는 슬픔을 겪었다. 당시 변두섭 대표는 러시아 유전 사업을 계속 진행시키면서 그 동안 잠시 중단했던 가수 매니지먼트 사업을 다시 시작하던 중이었다.

 

 

 

하지만 변두섭 씨가 하던 사업이 좀처럼 진도가 나가지 않았고, 우울증 까지 앓고 있던 터라, 자살을 했다고 한다. 단편적으로 삶에 대한 힘든 일들과 우울증이 변두섭 씨 사망이유 아닐까 싶다.

 

 

 

이후 양수경은 남편 변두섭의 발인을 치르고 나서 변 대표의 동생과 함께 예당의 경영에 직접 나서기로 했다고 선언했다.

 

 

 

가수 활동을 중단한지 17년20년 만인 2016년 7월 부로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전설로 출연하여 공중파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양수경 단발 헤어스타일)

 

 

2부작으로 특별 편성할 정도로 대단했는데, 양수경은 50을 넘긴 나이에도 불구하고 젊은 아가씨들이나 소화할 법한 포니테일과 이브닝 드레스 조합이 전혀 어색하지 않을 정도의 동안과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그런데 양수경은 아무래도 20년 만의 무대여서인지 1부 시작하면서 '사랑은 창밖에 눈물 같아요'를 부르다 반가운 마음에 눈물을 흘리는 한 관객과 눈을 마주치고서 감정이 북받쳐 잠시 울컥한 모습을 보여줬다.

 

 

 

(양수경 과거 젊은 리즈 시절 사진)

 

 

양수경은 2017년 2월 21일 불타는 청춘에 새친구로 출연했다. 이제까지 이혼 경력이 있거나 미혼인 기존 출연진과는 달리 사별 후 출연한 첫 케이스로 당시 화제였다.

 

 

 

(남우현, 양수경 불후의 명곡)

 

이런 가수 양수경이 다시 한번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다. 오늘 8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전설의 디바’ 가수 양수경이 오랜만에 불청 여행에 합류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항철도를 타고 새 여행지로 떠나는 청춘들의 이야기가 펼쳐질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로운 여행의 시작을 알리며 반가운 얼굴인 가수 양수경이 귀환했다.

 

 

서울역에 차례로 도착한 청춘들은 오랜만에 등장한 양수경을 반가운 미소로 맞이한 한편, 양수경이 함께 들고 온 짐을 발견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양수경은 첫 여행 당시 친구들을 위해 손수 만든 집밥을 한 보따리 가져온 ‘집밥 대통령’답게 이번엔 대형 아이스박스를 들고 돌아온 것.

 

 

뿐만 아니라 양수경은, 공항철도에 탑승한 양수경은 어린아이처럼 신나하며, 정차해 있는 열차가 이동하는 줄 알고 “우리 지금 가고 있는 거지?”라고 말해 엉뚱 매력을 발산했다.

 

‘전설의 디바’ 가수 양수경의 통 큰 매력 발산 현장이 기대가 된다. 앞으로도 양수경이 70,80세대가 즐거워 할 수 있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