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바이러스 증상과 예방에 대해 알아보자
현재 로타바이러스가 실검 1위에 오르는 등 많은 화제다. 서울 강서구 강서미즈메디 산부인과병원에서 신생아7명이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돼었다고 나온게 그 이유다. 로타바이러스는 전염이 되므로 탈수에 취약한 신생아들은 굉장히 조심해야 한다.
현재 질병고나리 본부가 역학조사에 나섰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강서구 보건소가 15일 강서미즈메디병원 산부인과에서 로타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보건소 측이 신생아 29명을 조사한 결과 이중 7명이 감염이 된 것. 이휴 정말 막 낳은 아기들인데 얼마나 아프고, 부모의 가슴이 얼마나 철렁일까 싶다.
로타바이러스 증상
로티바이러스 rotaviral infection 는 구투와 발열, 설사, 탈수증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일부 환자들은 고열을 보이고 증상이 무려 일주일 가까이 지속된다고 한다. 그만큼 영유아들은 탈수가 심해져 사망에 이를 수 있을 만큼 신생아들에겐 위험한 질명이다.
로타바이러스는 설사를 유발하는 바이러스 중 가장 심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나, 감염이 되어도 증상을 보이지 않는 사례도 또한 있다고 한다.
로타 바이러스는 6개월에서 2세의 유아들에게 발생률이 가장 높다고 알려져 있다. 주로 영유아나 어린아이에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유아원 어린이집등 집단 발병이 일어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다만 병원의 노인 병동 등에서도 집단발병이 일어나기도 한다. 성인의 경우도 여행 시 설사의 원인이 되기도 한단다. 노인이 되면 참 다시 아이처럼 면역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항시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같다.
현재 보건 당국은 로타바이러스 확인됀 신생아와 다른 신생아를 격리하고 감염 경로 등 역학 조사를 자세히 벌이고 있다고 한다. 만약 상황이 더 심각해지면, 미즈메디 신생아실과 산후조리원 등 폐쇄 조치가 이루어질 가능성도 있다니 심각성이 얼만큼 큰지 알려주는 대목같다.
로티 바이러스는 최근 급속히 유행하고 있는 것 또한 현재의 위험성을 더 심각하게 알려주는 경보같다.
어제도 전북 군산 산부인과에서 로타바이러스가 검출돼 신생아실이 폐쇄 됐다고 하니 말이다.
질병관리 본부가 전국 103개 표본감시기관을 통해 감염 환자를 확인한 결과, 1월 첫주 37명이었던 환자는 지난달 말 105명으로 4배를 훌쩍 넘겼으니 정말 조심해야할 수치 같다. 지난해의 14건과 비교하면 더욱 폭발적인 증가세다.
로타 바이러스의 원인
로타바이러스는 주로 환자의 대변이나 손, 입을 통해 감염되며 변을 본 후나 아이의 기저귀를 교환한 후 손을 씻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 전염 될 수 있다.
로타바이러스는 기온이 낮은 겨울에도 오래 생존하고, 적은 양으로도 발병하는 것이 그 특징이다.
로타 바이러스 예방
로타바이러스를 예방하려면 손 씻기와 기저귀 관리 등 개인위생에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다른 바이러스보다 생존력이 강해 효과적으로 전파를 막기 어렵다고 한다. 흔히 쓰는 소독약에도 저항성이 강해, 염소소독으로 소독해야 할만큼 청결을 유지하기 어려운 바이러스중 하나다.
로타바이러스 치료법
현재 안타깝게도 로타바이러스 자체를 치료하는 방법은 없다고 한다. 그러니 영유아들은 특히 탈수로 증상이 심각해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탈수 치료는 기본적으로 경구나 정맥을 통해 충분한 양의 수액을 보충하는 것 뿐이다.
지사제의 사용은 삼가고, 항생제나 장운동 억제제도 사용하지 않는 정말 수액을 보충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보건당국은 영유아가 입원하고 있는 병원과 산후조리원 등 단체시설에서 로타바이러스 집단감염이 주로 발생하므로 철저한 감염 예방관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현재 이러한 로타바이러스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휴 어쩌다 이런 일이"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아기들에게 더 이상 피해가 없으면 좋겠어요" "신생아들이 위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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